-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2차 파동 복병은 에어로졸, 냉방 중에도 환기를
━ 실내 집단감염과 에어로졸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이 6개월을 지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는 매일 3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전염병
-
[건강한 가족] 후텁지근한 날씨에 심한 관절통, 제습·운동·영양으로 다스려요
━ 여름철 관절 건강관리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겐 이런 날씨가 곤욕이다. 관절이 온도와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습도가
-
제2 강간상황극?…한밤 초인종 누른 남자들 "조건만남 하자"
초인종 이미지. [중앙포토]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밤중 낯선 남성들이 잇따라 초인종을 누르며 다짜고짜 집에 들
-
[건강한 가족] 넘어진 뒤 통증 가벼워도 X선 검사로 뼈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낙상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청객이다. 하체 근력이 떨어지고 무릎관절의 불안전성이 커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낙상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이라고
-
[건강한 가족] 자외선 쬐면 더 도드라지는 튼 살, 크림·마사지로 예방하세요
피부 불청객 내쫓는 법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엔 피부에 불청객이 찾아온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기미·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이 생기기 쉽고,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주사 피부염과
-
살충제도 두손 든 매미나방, 30분만에 일망타진한 농부 지혜
한석원씨가 설치한 포충기에 매미나방이 모여있다. [사진 한석원씨] ‘여름철 불청객’ 매미나방을 대량 포획하는 방법을 제시한 50대 농민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충북
-
'시그널' '슬빵' 여동생의 반전, '팡파레' 스릴러퀸 임화영
배우 임화영이 2일 서울 삼청동 카페 브드레 안다미로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생각지 못한 상이어서 얼떨떨했어요. 여태까지 임화영과 달라서 새로웠
-
가까이 가보니 썩은내 진동···제주 뒤덮은 초록 물체의 정체
지난 1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를 뒤덮은 구멍갈파래 모습. 최충일 기자 지난 11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검은색 현무암 갯바위가 초록
-
[라이프 트렌드&] 안면 홍조, 손발 저림… 중년 여성들의 '불청객' 프로바이오틱스로 잡자!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사진 휴온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훨
-
러시아 뒷마당에 들어간 美폭격기 B-1B···"가장 도발적 비행"
미국의 장거리폭격기인 B-1B 랜서가 오오츠크해 깊숙히 비행했다. 서태평양의 연해인 오오츠크해는 3면이 러시아 영토로 둘러싸여 있다. 물론 B-1B는 러시아 영공을 피해 날았지만
-
장징궈 “우리는 복잡한 시대에, 복잡한 나라에 태어났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0〉 중국 국가주석 장쩌민은 선쥔산을 가볍게 대하지 않았다. 대화 녹취도 수락했다. 일국양제의 시험구 홍콩반환 기념식에 참석
-
[김정기의 소통카페] 사회적 거리 지키되 심리적 거리는 좁혀야
김정기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기차는 11시간, 버스로는 7시간. 고향 강릉에서 서울까지의 거리. 1960년대의 이야기다. 지루했지만 그 거리의 과정과 끝에는 멋진 세계가
-
"교수님, 기침쇼 보여주세요"···대학 온라인 강의 뜬 '불청객'
개강 첫날인 16일 오전 광주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을 2주
-
속도 빠른 코로나19, 심각한 후유증 남기는 경우 드물어
━ 러브에이징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함께 불안과 공포 심리도 빛의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위기 상황일수록 이성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의 본능적
-
[시론] 지금은 이교도 공격보다 생명 살리는 일에 마음 모을 때
송길원 청란교회 담임 목사 하이패밀리(NGO) 대표 서기 165년부터 180년, 고대 도시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수백만 명의 로마 시민이 죽었다. 로마에서 발생한 ‘안토니우스 역
-
우리는 나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다
식사에 대한 생각 식사에 대한 생각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단계론은 학문 전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한다. 철학자·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1798~1857)는 지식이
-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 처방] 걱정, 그 귀찮은 존재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누군가가 걱정을 하면 ‘걱정도 팔자다’ 하면서 은근히 빈정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는 걱정 없이 사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
2주 된 쉰 목소리는 감기 탓? 목 아닌 위의 경고일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에 걸리면 목 이물감이나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 고대안산병원]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엔 ‘불청객’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찾아온다. 목이 잠기거나 부
-
새해 시작하자마자 찾아온 미세먼지…주말까지 하늘 뿌옇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위가 풀리면서 새해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고
-
치매환자는 냄새 못 맡아 …코와 뇌가 밀접하다는 뜻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4) #1 구내염이 있고 입이 항상 말라요. 그 때문인지 항상 피곤하고 집중이 안 돼요. 어느 날 남편이 입 냄새가 난다고
-
여드름 생기고 몸에 털 나고…여성이 신경써야할 질환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63) #1 딸이 대학 졸업반인데 어느 날 제게 와서 “엄마 나는 생리를 매달 안 해 고민이야. 보통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검사와 기자, 가깝고도 먼 사이
문영호 변호사 기자가 불쑥 들어오면 가슴이 철렁했다. 출입 보안이 느슨하던 시절, 특수부 검사실에 밤늦게 불이 켜져 있으면 기자가 찾아왔다. 황급히 책상 위를 치우고 조사도 멈춘
-
[건강한 가족] 미지근한 물로 15분 샤워 후 보습제 듬뿍 바르면 촉촉한 피부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법 겨울이면 거칠어지고 가려운 피부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긁다가 피부가 붉어지고 상처 때문에 색소가 침착해 까매지기도 한다. 피부 표면인
-
명절만큼 무섭다…주부 허리·무릎 위협하는 '김장증후군'
김장하는 모습. [뉴스1] 입동(立冬)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갓 담근 김치를 먹는 건 즐거운 일이지만, 주부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고역이기도 하다. 김장 재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