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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대진단 결과 올해부터 공개 … 불시점검도 강화할 것”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의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밀자로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를 측정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지난달 난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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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명 입원한 병원에 웬 화덕피자집?” 병원 내 영업용 식당 안전성 논란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대한 정민 감식 결과 병원 내 화덕피자집이 발화지점으로 지목됐다. [뉴시스, 중앙포토]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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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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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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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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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 공법 … 값싼 스티로폼 쓴 게 문제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안전관리 후진국’의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참사였다. 불난 건물 내·외장재는 불쏘시개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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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에스지 보랄, 경량 석고 천장재 ‘시트락 집텍스’ 출시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 2004년 한국 최초의 석고천장재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던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이사 염숙인)이 4월 3일 프리미엄 친환경 석고 천장재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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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친환경·아토피 안심 인증 … 미래 건축시장 선도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바닥재 ‘숲 소리 휴(休)’.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했다. KCC의 바닥재 제품은 모두 아토피 안심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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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학습 효과’…비싸도 안전한 제품에 지갑 연다
LG하우시스 직원들이 고성능 단열재인 PF(페놀폼) 단열재를 살펴보고 있다. PF단열재는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보다 가격이 1.8배~2배 비싸지만,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 발생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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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아끼려 부실 방염 … '합격 건물' 63%가 기준 미달
1 방염처리한 합판·벽면·커튼 안 쓰고 검사도 허술 이성은 호서대 교수팀이 고시원 화재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한쪽 방은 방염처리를 하지 않고(위 사진) 다른 한쪽 방은 벽면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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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오텍, 국내 사용 목재 분말 '우드파우더' 99% 생산
지바이오텍의 우드화이버 제품. 친환경 녹색성장이 관심을 끌면서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축산업에서 기업의 친환경성은 기업의 경쟁력이자 생존 필수조건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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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오인될 불 피우면 과태료
충남지역에서 사전 신고없이 화재로 오인 될 만한 불을 피우게 되면 2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사전 신고 없이 불 피우는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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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유독가스 뿜는 FRP 지하철역 5곳에 남아 있다
대형 화재 때 유독가스를 내뿜을 위험이 있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마감재가 서울의 지하철역 5곳에 현재까지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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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건축자재 업체 아이케이 불에 강한 스티로폼 히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역 인근의 조용한 주택가. 4층 건물 내 아담하게 가꿔진 실내 정원을 지나면 깔끔한 카페가 나온다. 직원들은 여기서 아침엔 떡이나 샌드위치로 간단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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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발코니에 불꽃 튄다
발코니 확장을 둘러싸고 관련 업계와 단체가 한치의 양보 없는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발코니 안전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이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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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모보드' 국내 첫 생산
목모(木毛)보드가 국내 생산.판매된다. 목모보드는 천장재나 벽체의 인테리어 흡음 마감재로 사용되는 건축자재다. 천연목재를 실처럼 뽑아 압축해 만든 판지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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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항균불연판넬' 국내 최초 개발
LG화학은 불에 타지 않는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 'LG항균불연판넬' 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9일 LG트윈타워 이벤트홀에서 건설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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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항균불연판넬' 국내 최초 개발
LG화학은 불에 타지 않는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 'LG항균불연판넬' 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9일 LG트윈타워 이벤트홀에서 건설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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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곳곳 부실공사"
인천국제공항 건설 도중 곳곳에서 부실공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경실련은 14일 서울 중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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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사비리 '양심선언'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공사현장에서 감리원으로 일했던 정태원(38) 씨는 14일 서울 정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국제공항 공사감리 과정에서 부실사례와 부적절한 설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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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소방법규 대형화재 부른다.
소방관리시스템이 갈수록 허술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국회에서 소방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이미 최근 소방법 시행령과 규칙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이에 따라 ▶소방점검 횟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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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규제완화 대형화재 부른다
정부는 90년대 들어서만 소방법 시행령을 모두 아홉차례 개정했다. 하지만 땜질식 행정이나 정치논리에 밀려 꼭 필요한 규정이 폐지되거나 완화되고 허점은 그대로 남는 등 파행을 거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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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리 시스템이 갈수록 허술해지고 있다.
소방관리 시스템이 갈수록 허술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국회에서 소방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최근 소방법 시행령과 규칙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이에 따라 ▶소방점검 횟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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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해소 위해 신호시스팀 개발을〃
과기처는 보건·의료, 환경, 주택, 교통분야 등 복지기술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18∼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보건분야주제발표를 한 김병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