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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OECD 2위 '골초 한국' 담배 이야기
“50분 훈련하고 10분 쉴 때 피우는 ‘화랑’ 담배 한 대는 정말 꿀맛 같았지.” 1970년대 군 복무를 했던 박영배(57)씨에게 ‘화랑’ 담배는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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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일슬’ ‘새우짱’ 짝퉁 종결국 중국서 백기 든 외국기업들
짝퉁 애니콜.(출처=인터넷 게시판) 지난 달 이랜드가 '짝퉁' 자사 상품을 팔던 중국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6년 만에 승소했다. 이랜드는 17년 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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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2회 '양담배 단속'
지금은 양담배를 피우는 일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한때는 전담반이 나서 양담배를 피우거나 파는 사람들을 단속했습니다. 양담배는 ‘나라와 국민정신을 좀먹는 해악’으로 인식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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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제2부 사회풍속도-여가 어떻게 즐기나
북녘동포들은 여가를 어떻게 보내고 기호품은 무엇일까. 남자들은 대체로 술.담배를 즐긴다.술이 흔치 않아 술마실 기회가 오면 폭음 경향이 있고 노래.춤판이 벌어진다.골초가 많다.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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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非도덕 商행위 맹공-민주당
○…민주당은 3일 대기업의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상행위에 대해『재벌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지만 한계에 이르렀다』며 강도높게 공격. 박지원(朴智元)대변인은『롯데백화점이 젖소를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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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 정화 나섰다
과소비·향락·외래문화모방의「이색지대」로 지탄을 받아오던 서울압구정동 일명「로데오거리」일대 업소대표들과 주민·관계공무원들이 거리문화 쇄신을 위한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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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배지 의로 전국 통일
○…기초의회 의장들의 친선모임인 전국시·군·구의회 의장대표 협의회(회장 이종원 부산동래구의회의장)는 12일 오전11시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전국 15개 기초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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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PD수첩』(15일 밤l0시45분)=지난 88년 양담배 시장이 완전 개방된 이후 우리 나라 사람들의 양담배 흡연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양담배 희사들의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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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불법판매 19명 입건조사
서울 경찰청특수대는 28일 주한미군 PX나 해외여행자등으로부터 불법구입한 양담배를 허가없이 시중에 팔아온 송현섭씨(41·전과7범·서울 장안동) 등 남대문시장업자 11명,조영태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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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끼워팔기 갈수록 극성/소매상이 한보루사면 7천원짜리 참기름도
◎오디오세트·TV까지 경품/공정거래위 일손 모자라 방치 일부 양담배 수입상·도매상들이 불법으로 경품끼워팔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소매상들이 특정양담배를 구입,판매해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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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다룬 어린이 사진전 오늘 지하철경복궁역서 개막
국민학교주변의 유해환경을 추방한다고 어른들이 모여 캠페인을 벌이며 어린이들에게 전단을 나둬주는 광경을 흔히 보게된다. 하지만 전단을 받아든 어린이들의 눈에 비치는 어른들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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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들 묘기개발 겁낸다
체조선수들의 전용훈련장이 대부분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등 무방비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육부가 조사한 「전국 중-고교 체조연습장 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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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소비자 주권시대」열린다"|소비자 단체들의 신년계획
80년대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소비자보호활동을 본 궤도로 끌어 올린 민간소비자단체들은 90년대를「소비자의 주권시대」로 설정했다. 이를 밑받침하기 위한 단체들의 올해 역점사업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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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양담배 광고|일제 정비에 나서
서울시는 1일부터 l5일까지 담배 판매점의 불법 양담배 광고·간판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이에따라 시내 2만 5천 9백 99곳의 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유리창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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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광고 규제"1위
88년 1년간 소비자운동과 소비자에게 중요했던 이슈들을 정리한 소비자 10대 뉴스가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김동환)에 의해 22일 선정, 발표되었다. 뉴스 내용을 요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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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부정판매 97건 적발
전국전매노조 (위원장 홍삼헌)는 5일 양담배 값이 내린 7월 한달동안 양담배판매업자들의 덤핑 및 불법옥외광고사례 97건을 적발, 불공정거래행위로 제소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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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불법 사전광고공세
양담배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미국담배회사들이 불법 옥외광고는 물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만화잡지에까지 선정적인 양담배광고를 사전게재, 비난을 사고있다. 7월1일부터 잡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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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불법 광고|미측에 시정 촉구|외무부
외무부는 27일 오전 양담배의 불법광고와 관련, 주한미대사관의 관계관을 외무부로 불러 유감을 표명하고 기존 불법광고의 철거및 재발방지를 미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조치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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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현장 D-6|후보들「페어플레이」합의서 낭독
○…8명의 후보가 몰려 각축을 벌이고 있는 서울 양천갑지구에선 전반적인 금품타락선거양상과는 달리 각 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후보 둘중에 특별한 재력가가 없어 돈뿌리기 경쟁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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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21주년기념 국민생활 의식조사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문제로는 외채, 빈부격차완화, 도농의 균형발전이 지적됐다. 경제정책으로 「외국빚을 덜지고 빨리 갚아야 한다」고 꼽은 사람이 23·8%로가장 많았고 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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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대의 소비자
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은 우리의 전후경제 복구를 전적으로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시절이었다. 1954년11월17일에 변영태외무장관과 「브리크스」주한미국대사 사이에 서명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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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고위층 너무 좋아한다|디버 사건이 남긴 대미로비의 교훈
【워싱턴=장두성 특파원】1년 전부터 한국이 워싱턴의 길잡이로 크게 의존해 온「마이클·디버」전 백악관비서실차장의 역할은 지난 12일 하원조사소위가 그의 위증을 조사하기로 가결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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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지점 폭리 규제하라"
▲신기하 의원(신민)=부천서 사건수사에 있어 검찰의 사건의 진상을 덮어 버리려고 했으므로 검찰의 책임자인 검찰총장의 보고를 들어야 한다. 검찰총장이 정부-여당의 당정회의에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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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사건·한-미 통상 마찰 추궁
여-야는 5일부터 7일 사이에 열릴 국회법사·내무·재무·상공·문공위 등 5개 상위에 대비, 4일 각각 대책회의를 갖고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민정당은 4일 상오 확대당직자 회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