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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반경 2㎞ 피해"…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독일 북부 해역서 최근 발견된 길이 2m짜리 2차 세계대전 불발탄. 사진 독일 킬 경찰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독일 북부 해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투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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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부쩍 성장한 K방산, 평화 지키려면 수출도 가려서 해야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요즘 잘 나가는 K방산의 주요 무기 개발사를 취재하다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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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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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 육지로 날아왔다…北 경고한다며 쏜 '현무' 추락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이 5일 다시 동해로 돌아왔다. 한ㆍ미 연합 해상훈련과 한ㆍ미ㆍ일 대잠수함전 훈련을 마치고 떠난 지 5일 만이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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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똑,똑…꽝' 폭발…더덕 캐다 숨진 군인 50년만의 반전
지난 1972년 4월30일. 경기 연천의 산속에 있는 한 군(軍)부대는 화창한 날씨 아래 휴일을 맞았다. 이 부대 운전병이던 당시 22살 일병 A씨도 모처럼 휴식에 기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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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우크라 때리자 꽂혔다…세계최강 K9자주포 진화 이유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K9A1 자주포, 첨단 고반응 화포장치 단독 공개 세계 최강자 등극, 국제 자주포 시장 69% 점유 버튼만 누르면 포탄과 장약이 자동으로 포신에 장전돼 사격이 이뤄진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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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사들, 캄보디아 가서 지뢰·불발탄 제거 교육 받았다
━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벌이는 대북 인도주의 사업 지난달 22일 ‘지속가능 개발지수’ 국제회의에 참석한 질스 카르보니에 국제적십자위원회 부총재는 ’북한에서 정치와 무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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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승 수백 명의 행렬, 600년 고도의 새벽 깨우다
루앙프라방의 상징 탁발 행렬. 승려에게 음식을 공양하는 종교 의식이 매일 새벽 진행된다. 김경빈 기자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꼽는 게 더 쉬운 여행지가 있다. 라오스 북부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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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 한달 앞, 베르됭서 손잡은 메르켈·올랑드
1984년 9월 22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헬무트 콜 서독 총리(오른쪽)가 프랑스 동북부 베르됭의 두오몽 납골당 앞에서 열린 프랑스·독일 화해 기념식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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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말릴 때 중화학 집중 … 수출 대국 향한 강을 건너다
8년간 박정희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오원철 전 경제수석이 지난 20일 남산 순환로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가 박 전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당시와 비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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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현관 계단에서 주워 온 유탄 폭발 사고
5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주택 현관 계단에서 유탄발사기용 유탄이 터져 양모(28)씨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탄은 탄알 속에 작약 또는 화학제를 다져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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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트남 전쟁 불발탄 희생자들
8월15일은 미국이 인도차이나 반도에 폭격을 중지한 지 40주년 되는 날이다. 그러나 전쟁의 모진 유산인 폭발물에 의한 희생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불발탄 처리단체와 정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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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주째 살인폭염
지중해 연안과 발칸반도를 비롯한 남부와 동부 유럽에서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헝가리에서만 5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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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8. 침투,파괴,살상… 도발의 시대
▶ 1968년 1ㆍ21사태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 중 생포된 김신조씨가 경찰에 연행돼 몸수색을 받고 있다. 26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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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히어로 '데어데블' 압도적 흥행 1위!
많은 연인 커플들이 극장을 찾았던 14일 발렌타인데이부터 프레지던트 공휴일이었던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벤 에플렉이 주연을 맡은 마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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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27 소양댐 수몰지역 조사
소양강댐 수몰지구 유적 발굴 조사 지역인 강원도 춘성군 내평리는 제법 규모를 갖춘 농촌 마을이었다. 면사무소와 초등학교도 있었고 해발 1,051m의 가리산(加里山)이 부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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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평화유지군등 5명 아프간서 사망
[베를린=유재식 특파원]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독일 평화유지군(ISAF) 병영에서 폭발사고가 발생,모두 5명이 숨졌다고 카불 주재 독일군 대변인이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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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벌컨포 오발
7일 오전 9시53분쯤 서울시 중구 소공동 모 호텔 옥상 육군 모부대 소속 대공진지에서 20㎜ 벌컨포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벌컨포 중대의 정비운영관(하사)과 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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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돌보는 김미선하사에 성금
장애에 시달리는 가족 4명을 위해 가장 노릇을 하는 '현대판 효녀 심청이' 가 있어 눈길을 끈다. 육군 불무리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구급법 교관으로 복무중인 김미선(金美善.2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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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불발탄 터져 선원 1명 사망
11일 오전 5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직도 동남방 10마일 해상에서 고기를 잡던 10t급 형성호(선장 김기철.39.군산시 소룡동) 에서 폭발물이 터져 선원 정경삼(41.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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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후 첫 총장에 경고 여론진화
천용택 (千容宅) 국방장관이 9일 김동신 (金東信) 육군.박춘택 (朴春澤) 공군참모총장을 엄중경고 조치한 것은 이례적이다. 우선 참모총장에 대한 경고조치는 창군 (創軍)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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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육·공군총장 경고
국방부는 9일 최근의 나이키 미사일 오발사고 등 잇따른 군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육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을 각각 경고 조치하는 등 각군 관련 지휘관들을 대거 징계조치했다. 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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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군기위기,북한군 접촉까지
군기 (軍紀) 의 위기상황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건군 50주년이다, 국민의 군대다 해서 시내행진소리가 요란했건만 최근 군에서 터지는 일들은 군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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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고 문책인사 곧 단행
국방부는 오발사고가 난 나이키 미사일을 일제점검해 결함이 있는 미사일은 폐기하고, 차세대 지대공 (地對空) 유도무기사업 (SAM - X) 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