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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매물"에 관심 쏠려
○…아무리 부동산 경기가 없다해도 팔리는 물건, 사는 물건은 있다. 지난주 본보가 값싼 금융기관 매물을 소개했더니 많은 독자가 관심을 나타냈다. "값싸면 수요 있다" 이것으로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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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분양신청은 이렇게…
○…최근 주공이 지은 아파트의 인기가 대단하다. 민간아파트 청약은 미달되는 경우가 많아도 주공아파트는 지방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불티나듯 팔린다. 전용면적이 넓고 견고하며비교적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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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년 재조정|총무처 보고 정근수당, 봉급에 포함
정부는▲유능한 정년퇴직자에 대해서는 퇴직후에도 정부의 정책자문위원·교육원 교관요원·전문위원·대학교수 등으로 재활용하고▲기술직공무윈(7만8친5백명)은 정년(6급이하 55세, 5급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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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좋은 주택
주택정책은 첫째 값싸고 양질인 주택을 공급하는데 주력하여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돕는것이 골자가 되어야한다. 그래서 얼마든지 대기하고있는 주택수요를 개발하여 그 파급효과가 점차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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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올해 주공서 3천동 지어|보증금 백50만·월세 2만8천원 예정|서독 66%·불도 53%가 임대주택|민간업자 참여 위한 지원책 절실|임대주택 건설계획과 구미의 실태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임대주택이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경기 활성화와 주택난완화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임대주택 제도이며 암으로 이것을 많이 지어 집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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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세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세금이 크게 늘어났다. 76년부터 벌써 이 세금의 부과문제가 거론되었고 상당한 논의도 있었던터라 그 세금문제는 새롭다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막상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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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이 아닐 때 내집마련 계획을…|청약예금 지금들면 내년 봄엔 l순위 |영순위 통장은 잘못사면 위험|「천만원융자」지침 아직 안나와
집장만을 하거나 이사를 하는데도 때는 있게 마련이다. 올해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탓으로 10윌말부터 복덕방을 찾는 사람들이 드물어지고, 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고부터는 발길조차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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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생활|콘더미니엄…이용할만한가
레저의 대중화시대를 겨냥해 콘더미니엄이 우리사회에서도 점차 뿌리를 내리고있다. 콘더미니엄이란 라틴어로 공동지배한다는 뜻. 쉽게말해 아파트식 호텔을 공동소유하는 형태다. 소유권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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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복덕방·복부인
『아침9시가 넘어서도 집에 있으면 복부인이 아니다.』 78년 강남 땅이 부동산 투기로 극성스러웠을 때 복덕방가에는 이런 유행어가 나돌았었다. 부동산 경기는 그리고 재작년을 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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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용면적 넓으면 견제|이 건설차관 분양값 부당 상승요인 제거
정부는 아파트분양가격의 부당한 상승요인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아파트건설업자에게 공공시설용지의 기부채납을 종용하거나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필요이상으로 지하실등 공용면적을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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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주택거래…작은 집만 약간
○…부동산거래가 아직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으나 각은 것 중 쓸만한 집은 뜸하지만 거래가 그런 대로 늘고있는 추세. 8월까지만해도 1천만∼2천만원 규모의 작은 집들만이 간혹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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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너무 올리면 중과세|정부·여당 물가자극 우려, 대책강구|대형 아파트는 건설제한 25평이하도 다시 의무화 서울시 방침
정부·여당은 가격자율화이후 아파트값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근 아파트값을 자율화하자 일부 아파트값이 평당 1백80만원(전용면적기준)까지 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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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라이프·한양 등 설계 고쳐 일제히 대형화|분양미달 아파트도 "기일 지나면 값 올리겠다"|신축빌딩 급증… 사무실 유치경쟁치열
O…한신공영이 반포 15차를 평당1백38만원(분양가 기준)선으로 결정한데 이어 삼호·라이프 한양 등이 당초 설계를 변경, 곧 큰 평수의 새 아파트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양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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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 넓어지고 값만 을 라간다. 신축아파트
당국이 25·7평(전용면적)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격을 건설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소형(25·7평 이하)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는 정정을 폐지하자 아파트분양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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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택건설업계「장기하자 보증제」실시
일본의 민간주택 건설업계는 주택의 장기보증제도 도입을 시도함으로써 민간주택의 신망을 높여가고 있다. 「장기보증제도」란 우리나라의「하자보증」과 비슷한 것. 다만 하자보증은 주택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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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내릴 수 없다|투기를 없애라
집 값을 내리려면 집짓는 원가를 내리는 것 못지 않게 유통코스트를 줄이고 유통질서를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77 78년의 부동산 투기붐은 부동산의 유통 질서를 혼란으로 몰아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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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내릴수 없나(4)|세금이 너무 무겁다
집에 대한 세금이 너무 무겁다. 부동산 세제는 크게 취득·보유·이용·양도등 4단계로 나눠 볼 수 있다. 현행 세제로는 집을 사게되면 집값의 5·7%를 세금으로 내야된다. 취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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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에 인품등 백출
…아파트·상가등 각종건축물의 분양이 저조하자건설업체들도 사은품증정,·일정기간 거액의 무이자융자, 공동관리비 면제등 판촉을 위한 갖가지 모안을짜내고 있다. 7월부터 대전역앞에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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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 같으면 불입회수 많은쪽에 우선권|새로나온 「선매청약저축」…어떻게 운영되나|직장조합은 20명 넘어야|조합원들 6개월이상 불입하면 혜택
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방법을 바꿔「국민주택선매청약저축제도」를 실설했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국민주택청약부금에 대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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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 자금으로 지은 집 5년 내에 팔면 벌금 천만원|모르고 샀어도 원금받고 되팔아야 &&주택건설 촉진법 개정방침
집을 잘못사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됐다. 건설부는「주택건설촉진법」을 개정하면서 국민주택자금으로 지은 집은 처음산사람이 5년 이내엔 팔지 못하게 하고 위반한 사람에겐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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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더 값싸게 지을 수도 있다.
집 값 좀 싸질 수 없나. 집을 많이 지어도 값이 비싸면「그림의 떡」이다. 우리나라 집 값은 소득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고 또 너무 높게 뛴다. 이제 알뜰히 저축하여 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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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택지와 조립식 자재
서민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방안이 정부에 의해 마련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설부의 「공공주택건설 및 택지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81년부터 91년까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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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0만채 86년까지 건설-정부 소요자금 22조5,400억
정부는 81년부터 91년까지 11년 동안 모두 5백만호의 새집을 지을 계획이다. 이 숫자는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총 주택 수 5백40만호와 비슷한 것으로 91년도에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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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녹지-유휴지 택지로 수용
건설부는 서민주택용 택지의 대량 확보를 위해 토지의 공개념을 확대, 토지소유의 상한제를 도입하고 기업소유 비업무용 부동산과 대도시주변 녹지·유휴지 등은 시·도지사가 필요할 경우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