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후곤 지검장 "검수완박, 빈대 잡겠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전국 지검장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에 대해
-
상폐는 면했지만 민폐! 셀트리온은 뭘 잘못했을까[앤츠랩]
셀트리온 3형제에 투자한 주주들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 결정에 가슴을 쓸어 내렸을 겁니다. 앤츠랩도 148호 레터에서 다룬 적 있는데요. ([앤츠랩]'분식회계 의혹' 곧 결판난다,
-
'분식회계 의혹' 셀트리온 대심제로 진행…증선위, 이르면 내달 결론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 사진 셀트리온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안건을 2주 후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해
-
[View & Review] 신라젠·오스템 등 상폐 기로…개미들 “2월은 잔인한 달”
2월은 개미들에게 잔인한 달이 될 전망이다.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큰 공포인 ‘상장폐지’ 결론을 기다리는 기업이 쌓여있다. 7일 판단이 또 보류된 코오롱티슈진에 이어 신라젠과 오
-
코오롱티슈진 또 판단 보류...6만 개미 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 신라젠 운명은?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신라젠의 거래 재개 여부를 심사할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주
-
[앤츠랩]'분식회계 의혹' 곧 결판난다, 셀트리온그룹
요즘 이 회사 투자자들, 특히 힘들다는 얘길 많이 합니다. 불과 1년 전 이맘때만 해도 주당 35만~37만원이었는데, 절반 이상 내렸죠. 동학 개미의 오랜 희망 셀트리온입니다.
-
대우조선 2000억 소송 보니…사외이사들 떨고 있는 이유 있었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거제=송봉근 기자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용궁에 다녀온 기분이지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0호 법정에서 중앙일
-
檢 변호사비 늑장 수사…고발인도, 이재명도 "빨리 결론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고발인과 피고발인이 모두 "수사 결론을 빨리 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
'셀트리온 3형제', 금융 당국 회계 감리 진행 소식에 휘청
셀트리온 그룹 ‘3형제’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에서 셀트리온 그룹 3사 관련 회계조사 조치안을 심의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
조국 수사검사의 쓴소리 “검찰의 정치 종속 심화됐다”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년여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
'삼바·프로포폴' 이재용 남은 재판, 가석방 취소엔 영향 못 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
-
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
-
이재용 재상고 포기 “판결 겸허히 수용”…대규모 투자 ‘노란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뇌물공여 등 혐의로 선고받은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아들였다. 이 부회장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오전 “이 부
-
[더오래]기업 IR 자료…보이는 것 다 아니니 ‘삐딱선’타라
━ [더,오래] 장지웅의 친애하는 소액주주에게(1) 이 땅에 주식거래 앱이 등장한 지 10년. 이젠 정보의 홍수가 성공 투자의 발목을 잡는다. 정보 너머의 진실과 의도
-
"답답하다""무슨 말 하고싶나" 고성 오간 이재용 파기환송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
-
"회사·주주 이익 봤는데"···檢의 기습 '이재용 배임죄' 논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뉴스1·중앙포토] 검찰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업무상 배임
-
[속보]검찰, 이재용 부회장 자본시장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검찰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1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기소 여부는 이
-
"삼성 왜 빨리 기소 안하나…이성윤은 매주 수사팀 채근했다"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사건 수사를 전담해 온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
-
[이철호 칼럼] 삼성전자 액면 분할과 이재용 부회장의 운명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에 불기소 및 수사중단 권고를 내리면서 2018년 2월 1일의 한겨레신문 기사가 떠올랐다. 이 기사는
-
"혐의 조정" "밀어 붙일듯"···'묘수' 고심하는 이재용 수사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뉴스1·중앙포토]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에 대한 기소 타당성을 판단해 달라며
-
“수사팀 고민 깊을 것” 이재용 심의위 결론 나오자 신중 모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가 1년 8개월을 이어온 삼성 합병·승계 의혹 수사
-
“이재용 기소 적절치 않다”
약 1년 8개월간 이어진 검찰의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 수사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26일 대검찰청 15층 소회의실에서 오전 10
-
"시민들을 설득하라" 검찰·삼성 2차전…핵심 쟁점 3가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뉴스1·중앙포토] 검찰과 삼성이 11일 오후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할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