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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축하금 300만원 드립니다"…섬마을에 현수막 걸린 사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농어촌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주민, 학교 동문 등이 나섰다. 동문이 직접 학생 유치활동에 나서고 장학금 지급이나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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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맥쿼리대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와 상생협력
지난 19일, 호주 맥쿼리 대학교 사키 프레토리우스 학사부총장, 사이먼 핸들리 대학원부총장 등 3명과 겐트대학교 릭 반 데 발레 본교 총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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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도 백기 들게 한 의협 "의대 증원 강행 땐 총파업 불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1일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 발표에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각 대학들의 증원 희망 규모가 2025학년에만 최소 2000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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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분교' 생긴다…폐교 옆 과밀학교 아이러니, 해결책될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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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대 조려대, 너흰 짝퉁"…본교∙분교 갈라치는 명문대 민낯
지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왼쪽)와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정기 고연전은 야구·농구·빙구·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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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6·25 때 잊지 못할 제자, 포로수용소에서 보내온 성경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6·25 전쟁이 중반을 넘어설 때였다. 몇 달 전에 나를 찾아왔던 두 군인 제자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이군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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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라더니, 분교라뇨"…서울 새 아파트 '분품아' 딜레마
19일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초등학교 용지 주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윤서 기자 “‘초품아’일 줄 알고 왔는데, 분교(分校)라뇨….” 19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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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아세안 교육부 대표단 30명 방문
지난 21일, 아세안 각국 교육부 대표단 30인이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IGC가 지난 6월 4일부터 6박 7일간 동남아시아 3개국(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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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페루 대사, 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
폴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대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파로디 주한페루대사는 IGC 홍보관을 방문해 IGC의 유치 목적 및 기대효과,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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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인서울…유학생 16.7만명 '사상최대', 몰려간 대학은
경남 김해의 인제대는 지난달 24일 총장이 직접 베트남으로 떠나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베트남 유학 박람회에 참석하고 현지 학생들도 만났다. 이 대학은 하노이폴리텍대와 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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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태국 동부경제회랑청 대표단 방문
태국 동부경제회랑청(EECO) 및 태국 재정경제부 소속 15인이 지난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현장을 방문했다. 포자니 EECO 특별고문 일행은 IGC 홍보관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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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올해 봄학기 입학생 큰 폭으로 늘어나 …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IGC)의 올해 봄학기 학생 수가 대폭 증가했다. 2022년 가을학기 대비 2023년 올해 봄학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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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인성·전문성·창의성 갖춘 미래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
‘보건·의료 특성화’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인터뷰 취업률 79% … 전국 4년제 대학 1위 22년 연속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대전·의정부·성남 3개 캠퍼스 운영 을지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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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태국 방콕시의회 의장 대표단 방문
태국 방콕시의회 위랏 민차이넌트 의장 등 일행이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현장을 방문했다. 위랏 민차이넌트 의장 일행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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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대표단 방문
지난 22일,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MEO)와 필리핀고등교육위원회(CHED)소속 10명이 인천글로벌캠퍼스 현장을 방문했다. 필리핀 고등교육을 총괄하는 대통령실 직속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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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은 가까이 와 있고, 학교는 힘이 없다"...폐교 패배감 지울 해법은[4500km 폐교로드⑩‧끝]
학교 통폐합으로 2018년 문을 닫은 경남 합천군 가산초등학교. 김태윤 기자 “서울이나 대도시에선 폐교에 대한 지방의 무력감과 좌절감, 패배감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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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0명' 초등교 105곳…89곳은 졸업식 못 한다 [4500km 폐교로드⑨]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운암초등학교는 올해 졸업식을 열지 못했다. 6학년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 학교 전교생은 9명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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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어지면 마을은 끝장" 노인회가 무덤처럼 지키는 폐교 [4500km 폐교로드③]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에 있던 속초초 좌운분교. 2021년 3월 폐교 후 마을 노인회가 관리한다. 김태윤 기자 “우리 마을에서 아기가 태어난 게 5년도 더 됐어요. 이러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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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태어난 아이 없다"…봉화 '시한부 학교' 교장의 한숨 [4500km 폐교로드①]
■ 지방 소멸의 쓰나미가 학교를 덮쳤다. 다닐 학생이 없어 폐교되고, 학교가 문을 닫자 부모들은 남은 아이의 손을 잡고 마을을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폐교는 지방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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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0명’ 학교 139곳…교사 없는 전남, 학원에 밀린 서울
경기 파주시의 한 초등돌봄교실. 중앙포토 전국 초등학교(분교 포함) 6319곳 중 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가 ‘0명’인 학교가 139곳(2.2%)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학교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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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허브’ 인천글로벌캠퍼스 창립 10주년 행사 개최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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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병윤 대표이사, 김광수 교육감 외 양 기관의 주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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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한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 안착···글로벌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창립 10주년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외국 명문대 5개교를 유치해 3500여 명의 국내·외 학생이 공부하는 한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를 조성했다. [사진 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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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2021 WURI랭킹' 2년 연속 글로벌 '톱 100' 올라···전년 대비 12계단↑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2021 WURI랭킹’에서 2년 연속 글로벌 ‘톱 100’에 올랐다. 전년 대비 12계단 상승하며 세계 47위를 기록했다. [사진 한국외대] 한국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