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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창간 2주년 스페셜리포트 "대한민국 20대는 'C세대"'
3월 15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중앙SUNDAY는 1980년대에 태어난 70만명, 2009년 대한민국 20대를 'C세대'로 규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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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세상이 어렵다. 도처에 어둠이다. 한 줄기 빛이 필요한 때다. 역성(易聖·주역의 성인)으로 불리는 대산 김석진(81) 선생이 큰 호령을 했다. 2년 전 팔순을 맞아 세상사를 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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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관련기사 號 지어준 이만 6000여 명, 이회창 총재는 俓史 -언제 경제가 좋아집니까.“괘를 얻어 보니 올해는 절괘(絶卦)야. 시절을 알아야 하는 해지. 올해도 어렵겠어.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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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를 빛낸 ‘영어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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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 전화 KT라인 통해 공단 상황 점검
개성공단이 9일 사실상 고립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가 남측 인원들의 귀환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서울을 연결하는 민간 전화선인 한국통신(K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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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끼는 입주 기업들
9일 북한의 군 통신선 차단으로 인력과 물자 이동이 중단되자 개성공단 입주 기업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최근 남북 관계가 나빠지는 가운데에도 개성공단은 특별한 변화 없이 조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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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라오스의 정주영’ 되다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韓商)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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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황종희 평전 外
◆황종희 평전(쉬딩바오 지음, 양휘웅 옮김, 돌베개, 656쪽, 3만3000원)=황종희(黃宗羲·1610~1695)는 명말청초 격변의 시기를 산 실학 사상가다. 계몽 사상가 량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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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면 한국도 위성강국…북한 미사일 발사 잡아낸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각각 이라크와 벌인 전쟁 때 군 비행장에 있는 목조 가짜 비행기와 진짜 비행기를 한눈에 알아보고 진짜만 폭격했다. 위장막으로 비행기를 숨겨 놓거나 목조로 가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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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④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만난 사람=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은 26일 “기업들은 이번 경제 위기가 2~3년 갈 수도 있다고 본다”며 “이들은 당분간 현금을 보유하는데 주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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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정치력 회복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②
인재 기용 전 사전검증 중요최진 그 원인이 도덕성 논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또 도덕성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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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심리적 저항선 무너져 … “더 떨어질 수도”
한동안 잠잠했던 환율 변수가 다시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놀란 국내 투자자도 주식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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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합리적 보수, 책임있는 진보 협력할 때”
“지금은 단순한 경제난을 넘어 ‘국난(國難)’이라 불러 마땅한 국가적인 비상시국이다. 정부·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동참하는 새로운 ‘나라 다스리기(거버넌스)’ 체계, 일종의 거국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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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땅 못 간 김정일 생일맞이 대북 삐라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6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지(삐라) 살포를 강행했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이날 “지난 3개월간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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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보호주의 파도를 보며
김석기는 그렇게 떠났다. 그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한계일 수 있고, 우리 법치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그 결정에 박수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끝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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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새 인민무력부장, 1995년 ‘6군단 쿠데타’ 주동세력 처형 집행
김영춘(73) 인민군 차수가 인민무력부장으로 등장했다. 김 부장은 1995년께 함경도에 주둔한 6군단의 일부 장성이 모의했던 ‘6군단 쿠데타 기도 사건’을 처단한 주역으로, 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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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뽀드득 … 겨울 산하가 깨어난다
온통 새하얀 세상을 걸었다. 어린 아이처럼 마냥 즐거웠다. 눈 내린 다음날 강원도 강릉 안반덕에서. [조용철 기자]겨울 산은 치명적이다. 하얀 설산 위에 서 봤다면 무슨 얘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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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⑭] 외국인 배제정책…‘영원한 이방인’ 취급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유입이 잦았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고, 한정적이었다. 동남아시아 많은 국가들과 달리 중세 이후 우리나라는 줄곧 중앙집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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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한중, 서로를 보는 2009 4대 포인트
▲유라시아 그룹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하는 세계 지도자 10인'의 2위에 오른 왕치산 중국 부총리 2009년 한 해 중국은 과연 한국의 어떤 문제에 주목할까. 이리저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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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나의 우승 뒤에 얽힌 놀라운 기적' 고백
지난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찬 CEO 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했다. 아내 김현정씨를 만난 후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그는, 신앙을 갖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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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바마의 ‘새 미국호’ 출범에 거는 기대
버락 오바마 당선인이 오늘 새벽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232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가 출범한 것이다. 워싱턴 국회의사당 주변을 가득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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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이태원에서 세계를 만나다』문광립 지음중앙북스 펴냄우리 땅에서 외국인들은 더 이상 이색적인 존재가 아니다. 100만 명을 넘어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영어 강사뿐 아니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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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의 겨울은 축제의 장
얼음낚시와 눈썰매, 그리고 통나무집에서 여는 바비큐파티와 캠프파이어. 겨울의 낭만을 모두 모아 놓은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의 현장이다. 축제는 18일까지. “준비~ 땅!”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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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러시아 가스 안정적 도입장치 확보됐나
러시아인들이 왜 자기 나라에 유독 그렇게 자원이 풍부한지를 설명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한 뒤 세계 각지로 자원을 나눠주려 날아다녔다. 산타클로스처럼 온갖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