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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시위 속…남·북, 아태지역 평화 번영 위해 머리 맞댔다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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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방문 북괴강성산 이선녕과 우도논의
【동경=신성순 특파원】중공을 방문중인 북괴 정무원 총리 강성산은 방문 첫날인 5일 조자 양수상과 회담한데이 어 6일에는 이선념국가 주석과 만나 중공-북한 우호관계의 촉진,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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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양, 3자 회담 지지|북괴총리 환영연서
【홍콩 APP=연합】중공의 조자양 수상은 5일 북한의 한반도 긴장완화 및 통일방안을 지지한다는 중공의 입장을 재 천명했다고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조수상은 이날 중공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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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26일. 대통령은 경제협조처(ECA)의 인사조직과 보수규정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경제 협조처에서 적은 봉급으로 함께 일하는 한국사람들에 비해 미국사람은 엄청나게 높은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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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재발견"
▲신병현(무역협회 회장) ▲박상식(정박·아프리카학회 회장) ▲홍순영(외무부 아프리카 국장) ▲신병현 회장=우선 순방성과부터 얘기해봅시다. 무엇보다 한국이 아프리카를, 아프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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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부통령, 구회연설|"환영인파에서「아량」을 보았다"
『환영「부시」미국부통령 방한』-. 한미수교 1세기에 즈음해 「부시」미부통령을 맞는 25일 서울시내에는 휴일인데도 연도에 환영인파가 붐볐다. 「부시」부통령일행은 방한 첫날은 일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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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유대」는 이미 사라져|조자양의 평양방문계기로 본 중공-북괴관계
조자양의 평양방문(20∼24일)은 형식적으로는 금년 초에 있었던 이종옥의 북경방문에 대한 답례가 되고있다. 그러나 중공측에서 보면 작년 9월 화국봉으로부터 수상직을 인계받은 조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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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한국주둔을 비난|조자양 평양서 연설 “내정문제 스스로 해결해야”
【북경20일AP·로이터=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20일 평양에서 북괴수상 이종옥이 베푼 환영연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은 『주한미군의 존재로 빚어진 결과이며 미국은 한국의 내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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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렘」태수상 내일 방한
「프렘·틴술라논」태국수상이 남덕우국무총리 초청으로 8일하오 공식방한 한다. 「싯·사웨실라」외상과「차차이·춘하완」공업상등 13명의 공식수행원을 대동할「프렘」 수상은 오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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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핑계 남북실무접촉 불참하던 현준극 공식연회서 연설
【서울내외】 지난23일 북괴의 평화방송에 의하면 「건강상의이유」를 내세워 남북총리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대표접촉에 거듭 두 차례나 계속 불참해온 북한측의 수석대표 현준극이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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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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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서도 반공대회
【충무】서산앞바다 간첩선신고 유공자에 대한 환영 및 충무시·통영군 반공단합대회가 14일상오 11시 충무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참석한 4만여 시민들은 북괴무장 간첩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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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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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씨 중간수사 내용
1, 김대중의 의도와 목적 10·26사태의 발생을 자신의 정권획득의 호기로 인식한 김대중은 79년12월23일 연금해제조치 이전부터 사실상 정치참여의 주역을 자처, 시국수습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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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의 열차여행 끝에 압록강 건너|신의주·정주에서 요인들이 도열환영
○…중공당 주석 겸 수상 화국봉은 4일 상오 중공의 특별열차로 배경을 출발, 만주를 종단하여 압록강 철교를 건너 신의주 정주 신안주 등지를 거쳐 만 24시간의 기차여행 끝에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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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방위부담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세응 의원(신민) 질문=박동선이 나라를 위해 미국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뇌물을 바치다가 기소됐다면 동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사리를 위해 나라까지 끌고 들어 간데 대해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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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2백 해리 내서 한국어로 허용 선전-북괴 박성철
북괴 「정무원 총리」 박성철은 9일 북괴가 선포한 2백 해리 경제 수역과 관련, 『평화로운 고기잡이 허용』 운운하면서 한국의 영세 어민과 해외 여론을 겨냥한 정치 선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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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방지방안 강구 착한 성명
「제임즈·R·슐레진저」미 국방장관일행은 서울에서 열리는 체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하오4시40분 미 공군 특별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내한했다. 「슐레진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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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보니 의외로 반 데탕트적
『세계가 화해의 방향으로 가고있어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그렇지 않겠느냐 하고 생각했으나 와서보니 의외로 긴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꼈다』-. 27일 아침 일찍 휴전선비무장지대의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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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침공 땐 즉각 효과적 지원"
「제럴드·R·포드」미대통령은 1박2일의 체한 일정을 마치고 23일 상오 9시14분 특별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이한 했다. 「포드」대통령은 이날 상오 7시49분 청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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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다진 건아 228명
오는 9월1일부터「이란」의 수도「테헤란」에서 열릴 제7회「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2백28명 (본부 임원 15명, 경기 임원 35명, 선수 1백78명)은 9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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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총리 김일, 신상에 이상
【동경 11일 합동】 북괴의 정무원총리이며 서열3위인 김일(62)이 최근 공식행사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가 병중이거나 모종의 사고가 있는 것으로 이곳 한국문제전문가들이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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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성명의 파장
7·4남북공동성명이 있은 지 반주-. 정치의 중심인 국회나 행정부도 성명 이후에 대처하는 방향을 세우지 못한 채 그 파장에 휘말려 있는 느낌이다. 극소수 이외에는 남북간의 극비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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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경무대 사계(61)|황규면
정국이 개헌문제로 술렁대는 가운데 신임 장택상 총리는 매일같이 대통령 관저를 드나들었지만 비서실로서는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정국은 가라앉기는커녕 더욱 격화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