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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오른팔」특보와 수석비서관
박정희대통령은 지난연말「12·22」대폭개각에 이어 연초엔 공석중인 수석비서관을 임명하고 일부 특별보좌관을 보강해 청와대 보좌진을 정비했다. 차관급으로 통일된 7명의 수석비서관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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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최우선 농수산물 수입확대
신현확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김원기재무·이희일농수산·최각규상공·고재일건설부장관등 경제5부장관은6일 3시간40분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올해 경제운용의 방안과 물가대책에 관해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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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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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접촉 벌이는 최 총리
개각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으나 개각 통고는 최규하 총리와 청와대 비서진이 분담, 개별 통고했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 관측. 21일 하오 남덕우 부총리가 최 총리를 방문, 단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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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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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새마을 지도자등과 환담
박정희대통령은 15일 경제기획원에서 월례경제동향을 보고 받은뒤 장관실에서 이날 훈장을 받은 새마을지도자·여당당직자·관계국무위원과 곰탕을 들면서 총선결과 및 농촌주택개량 문제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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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고 생략 놓고 입씨름
물가문제를 따진 15일의 국회경과위에서는 정부측의 보고를 우선 시키자고 하자 신민당의 고흥문 이기택 의원은『신문에 다 난 것을 이제와 보고 받으면 무엇 하느냐』며 시간절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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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터널」진입로 양쪽 주변환경 깨끗하게"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상오 영애 근혜양과 함께 남산 제3호「터널」준공식에 참석하고 지하철 제2호선 건설공사의 진척현황을 보고 받은 다음 약 1시간동안 승용차 편으로 강남지역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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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유화·외화 예치제 확대
남덕우 부총리 겸 기획원장관은 ①내년부터 보유 외환 증대에 대처키 위해 민간의 상업 차관 도입을 대부분 억제, 외화 대부로 전환시키고 ②내년도 물가는 소비자 가격이 문제나 도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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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질문에 60점 답변|국회 대정부질문 중간결산
정기 국회의「하이라이트」인 대정부질문도 8일로 나흘째. 지금까지 여-야 의원 16명이 발언, 질문만도 줄잡아 약 4백 개나 쏟아져 나왔다. 선거 1년 전의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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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앞당겨 80년까지 자급 실현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제1회 방위산업진흥확대회의를 2시간 동안 주재, 박승찬 한국 군수산업진흥회장의 보고를 받고 방위산업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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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예정대로 실시
정부는 7일 밤 경제장관협의회를 열고 부가가치세를 당초방침대로 7월1일부터 실시하되 물가의 편승인상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부처별로 마련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남덕우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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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자료준비로 연휴 보낸 경제각료들|76년 경제성장율 한국이 세계서 가장 높아
평소엔 촌음도 쪼개 쓸 정도로 분주한 경제각료들은 정초연휴를 맞아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가졌으나 곧 다가올 대통령 연두순시 때문에 대부분이 수험생 같은 긴장 속에서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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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3일 ▲김재규 건설 답변=국도 포장율을 81년까지 현행 44%에서 90%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차관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 공사는 서민 주택 건설을 위주로 하되 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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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19일 하오 ▲남부 총리 답변=앞으로 시설 투자를 위한 차관 도입은 계속 추진하겠다. 자동차 공업에 있어 2개 회사가 95%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1개 회사가 50% 정도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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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은 긴 안목으로 철저히…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 이효상·백두진 의장 등 여당간부, 그리고 새마을훈장을 받은 손석주씨(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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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새마을 연수원 등 예고 없는 시찰 7시간
6일 상오 11시30분. 예고 없이 수원 새마을 연수원 정문을 들어선 박정희 대통령이 현관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데도 아무도 몰랐다. 정상천 정무 2수석 비서관이 안내하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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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물고 논쟁
이번 임시 국회에 처음 들어온 23명의 유정회 2기 의원들이 「신입생」답게 침묵을 지킨 것과는 달리 많은 여당 의원들이 신랄한 질문 공세를 폈다. 농수산 위원장을 지낸 이병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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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일반으로 구분|주변 정화 운동을 실천
정부는 12일 하오 최규하 국무총리 서리 주재로 10개 부처장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서정 쇄신 추진과 관련한 주변 정화 운동의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총리 집무실에서 2시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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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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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발견서 공표까지 |영일에의 기대…비밀에 싸였던 43일
처음 석유가 포항 시추공에서 나온 날짜는 12월3일. 지하 1천4백75m에서 나왔다. 박정희 대통령은 12월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관계자 회의석상에서 시꺼먼 원유를 참석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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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남긴 채 뚜껑 덮은 갑근세인하론
흔히 갑근세로 불리는 근로소득세의 인하문제는 1주일에 걸친 정부-여당간의 끈질긴 조정·절충작업에도 불구하고 일단「불가」로 낙착됐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이 25일 열린 청와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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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기획 등 경제팀 노고치하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경제기획원에서『작년처럼 어려운 해에도 우리 경제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계획된 목표를 달성한데 대해 남 부총리 이하 경제「팀」의 노고를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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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못 넘기는 경제4상위
중요한때 어렵게 열린 국회경제관계 4개 상위를 신민당은 4,5일간 계속 충분한 토론을 하려했으나 여당의 강경한 반대로 좌절됐다. 경과위에선 태완선 부총리의 1시간20분에 걸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