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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불심 합장"
12일은 불기2533년 부처님 오신날-. 대한불교 조계종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암자에서는 이날 오전10시 일제히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갓고 인류구원의 등불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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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동고로 난세 극복을
오랜 가뭄 끝에 때마침「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내린 단비는 5월의 신록을 더욱 빛나게 한다. 가뭄 뒤에 온 비를 우리는 자우 라고 한다. 목마른 온갖 생물들에 골고루 혜택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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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사상으로 새질서 창출하자
『부처님은 인연법을 말씀하였습니다. 동쪽기둥이 있어야 서쪽기둥이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은 서로 인연으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사회의 어지러운 대립과 극단을 향해 치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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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제등행렬
불기 253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봉축법회와 제등행사가 7일 밤 서울여의도 광장과 조계사에 이르는 연도에서 펼쳐졌다. 대한불교 조계종·대고종·천태종 등 18개종단은 7일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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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산 금강사 11일 옥돌순불 봉안
불교조계종 서울도봉산금강사(주지 강자우 스님)의 옥돌53존불과 본존주불점안식이 11일 낮12시 봉행된다. 금강사는 3천53불조성 불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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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일 기념 심포지엄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 교수불자연합회는 불교신문사와 공동주최로 8일오후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중불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한 불기2533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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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청소년 예술대회 14일 동국대 중강당
불교청소년종합예술 경연대회가 14일 오후2시 동국대중강당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불교청소년 교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극 ▲중창 ▲범패 ▲탈춤·사물놀이 ▲시낭송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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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이 마음의 눈 뜨지 못하면 부처님 지옥 생활도 끝이 없어"
불교조계종 이성철 종정은 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어를 냈다. 이종정은 『부처님의 처소는 험악하고도 무서운 지옥이며 지옥에서 온갖 고통받고 신음하는 중생들의 고통을 대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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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에 쌀 전달
박현성 불교 조계종 서울도선사 주지는 6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봉구관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쌀 40가마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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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다채로운 행사
불기 2533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12일을 전후하여 불교계는 대규모의 봉축행사를 갖고 각종 사회봉사활동도 펼친다. 5월7일 오후6시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국태민안과 불국정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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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부 (13)설법으로 일왕 울린 신라 심상스님 |신라 심상과 비봉사
일본의 옛 수도였으며 한때 불교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었던 곳, 우리의 선조 신라·백제인 들의 숨결과 얼이 지금도 피부로 느껴지는 곳이 나량다. 특급 전차를 타면 대판이나 경도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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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불 3교가 함께 노래부른다
불교·천주교·원불교 등 서로 다른 종교의 여성수도자들이 다함께 노래하며 대화합의 새 장을 연다. 교리의 차이를 극복하고 편견과 아집의 벽을 넘어 오는 10월3일 오후3시와 7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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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망자 극락왕생 빌어주기 50년|영산재 임송암스님
불교의 가장 큰 의식의 하나인 영산재가 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는가 생각해 보게된다. 그것은 적어도 24시간 계속되는 큰 절의 거사적 행사. 그걸 꼭 지정해놓아야 보존할 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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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베푸는 나라를"
천주교서울대교구장 김수환추기경은 21일 경남합천해인사 조계종 이성철종정에게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축전을 보냈다. 김추기경은 축전에서 『온겨레가 뜻을 새롭히고 한마음이 되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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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님 오신날
불기253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23일오전10시 서울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불자들은 이날 연등을 달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모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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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 중생의 시대
2천 6백 12년전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던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인간존엄의 진실을 외쳤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석가부처님 자신의 훌륭함과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기보다는 모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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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부처님 오신날」특집프로 마련|드라마·다큐벤터리·영화, 법요식 생방송등 다채
KBS·MBC 양TV는 부처님오신날인 23일을 전후해 드라마·다큐멘터리등의 특집 프로를 방영한다. KBS 제1TV가 마련한 특집은 드라마 『바라밀』(23일저녁 7시30분),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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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다채
오는 23일은 불기2532년. 「부처님 오신날」. 불교계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마련했다. 봉축대법회는 부처님오신날 이틀전인 21일오후6시 서울여의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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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이 정식명칭
서울불교청년회 1천6백년전 고구려때부터 부처님 오신 날은 사월초파일·석가탄신일·석탄절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려 왔다. 그러나 73년도부터 순수 한글 전용의 「부처님 오신 날」로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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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바다 보며 사랑과 존경을"|이성철 종정 불탄법어
불교조계종 성철 종정은 13일 불기 2532년 「부처님 오신날」(23일)을 맞아 불탄절 법어를 냈다. 성철 종정은 법어에서 『부처님은 중생이 본래로 성불한 것, 곧 인간의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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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 조예 깊은 위도 태생의 한량
어어와 슬배야 슬배로구나 미끄런 조구야 코코에 걸려라 서해 한가운데 칠산 바다의 조기 떼가 그물코마다 가뜩 걸리라는 노랫소리다. 금년의 풍어를 기원하는 굿판의 선소리 뒷소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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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하루 겉치레 선심|어린이날이 더 괴로운 동심|공원 유원지서 밀리고 짓눌려
어른도 고생, 어린이는 더 고생이다. 1년에 한번 어른들의 선심내기·곁치레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공원을 비롯, 유명유원지 등 서울에서만 한꺼번에 2백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줄서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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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아…이지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진정한 의미는 한 인간으로서 「고오타마 싯다르다」의 출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고오타마 싯다르다」의 바른 깨달음을 통해서 모든 중생에게 참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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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가장 초청선물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하오 소년·소녀가장 1백50명을 중앙당사로 초청, 선물을 주고 격려했다. 노대표는 이어 이날저녁 전국 불교신도회가 호텔신라에서 주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