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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500만원 피하려다…수사관 피해 도주하던 60대 추락사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의 모습. 뉴스1 범죄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벌금을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을 피해 달아나려다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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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암호화폐 중앙화폐 전쟁 서막 올랐다
세계 각국 정부들이 앞다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연구·제작에 뛰어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범람하는 민간 암호화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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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9000만원치 위조한 간 큰 10대…금은방서 썼다가 들통
300만원권 수표 30장을 위조해 총 9000만원의 위조수표를 만든 간 큰 10~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조수표로 금목걸이를 사고 거스름돈도 받아 챙겼다. 대구경찰청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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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한 '100억원 수표'로 벤츠 수리하려던 60대 구속
주모(60)씨가 가정용 프린터로 출력한 100억권 위조 수표. [서울 동대문경찰서 제공] 인터넷에서 발견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를 출력해 차량 수리비로 쓰려 한 6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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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은 전과 2범···3명도 전과 경력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폭행 장면. [연합뉴스]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폭행 장면. [연합뉴스] 가이드 폭행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는 경북 예천군의원 9명 중 4명이 전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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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만표 오피스텔 50채, 부인이 지분 가진 업체서 관리
홍만표 변호사홍만표(57)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동산 업체 A사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홍 변호사가 불법적으로 받은 수임료를 은닉·세탁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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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복사한 위조수표로 성매매…30대 대학원생 덜미
이씨가 성매매 여성과 모텔을 찾은 모습. 이씨는 사진 속 여성에게 성매매 비용을 위조 수표로 지불했다. [사진 성동경찰서 제공영상 캡처]위조 수표를 만들어 성매매에 사용한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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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 124명 음주운전 전과
20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비례대표 후보 1102명의 38%인 426명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SUNDAY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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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쫓기는 음식점 배달원에게 10만원권 수표 준 뒤 "거스름돈 주세요"
컬러 프린터로 10만원권 수표를 대량 복사해 만든 위조수표로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현금 거스름돈을 챙겨 생활비를 대려면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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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유통시킨 일당 구속
대전 서부경찰서는 컬러 복사기로 10만원권 수표를 대량 위조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이모(25)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 등에게 수고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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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도피사범 2명 중 1명은 못 잡아
최근 5년 간(2009년~2013년)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389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175명(55.8%)이 소재 불명 등으로 검거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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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수표로 3억 위조…치밀한 수법 보니
10만원대 수표를 1억원짜리로 위조해 수억원의 현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3만원권 농협 자기앞수표 3장을 1억원권 수표로 위조한 뒤 농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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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53.5세, 남성이 92.9% … 병역 면제자 151명
평균 나이 53.5세. 남성이 92.9%, 여성은 66명(7.1%). 19대 총선(4월 11일) 때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후보로 나선 927명을 분석한 결과다. 재산이 2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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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생계형 사면 검토…김우중 포함 여부 주목
정부가 내년 초 대규모 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난으로 불가피하게 부도를 낸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자와 소액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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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건 변호사의 법률상식①] 개정된 통합 도산법, 기업 회생에 어떤 도움 주나
기업회생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이해관계의 균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기업이 재정적인 위기에 직면하면 그 기업의 대표이사나 주주들은 기업의 채무에 원칙적인 책임이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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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생계형 사범 등 674명 석탄일 가석방
오는 21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생계형 사범’을 포함한 674명의 수형자들이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생계가 곤란해 범죄를 저지른 ‘생계형 사범’ 7명에게 가석방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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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흥주씨에 징역 7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는 1일 152억여원의 당좌수표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낸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김흥주 삼주산업(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7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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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倒産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경제적 패자는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패배’는 경영진의 횡령, 개인의 낭비 등 내부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그러나 산업의 사양화 및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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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 김흥주씨 첫 공판 열려
정관계 고위 인사에 대한 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흥주(58.구속.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열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윤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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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드러나는 '김흥주 로비' 실체
김중회(58) 부원장 등 금융감독원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긴급 체포되면서 김흥주(58)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로비 의혹 사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씨는 평소 "금감원.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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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고 인수 로비'김흥주씨 구속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2001년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기 위해 정.관계에 수억원대의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김흥주(57)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를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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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대 딱지수표·어음 유통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1일 유령회사 수십 곳의 명의로 1300억원대의 딱지어음과 딱지수표를 발행.유통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김모(50)씨 등 다섯 명을 구속 기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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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교통위반 사범 96%가 혜택
이번 광복절 특별 사면은 ▶도로교통법 위반자의 벌점 삭제 ▶운전면허 관련 행정처분의 면제 ▶운전면허 취득 결격기간의 해제 등 교통 관련 특사가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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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용 우려 … 법 지킨 사람만 손해"
광복 60주년을 맞아 여권에서 거론 중인 일반사면에 대해 법조계가 반발하고 있다. 사면권의 남용으로 사법부의 권위가 무너지고 국민의 법의식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일반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