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년특집2|쪼들리며 저축하며 마이카를 꿈꾼다

    김치국씨- 35세, K물산 섬유사업부 수출1과장, 입사 10년째. 그의 하루일과는 잠실 집앞에서 7시15분 정각에 어김없이 출발하는 통근버스와 함께 시작된다. 차를 타자마자 눈을

    중앙일보

    1986.01.01 00:00

  • 미국의 한국앨범 64% 덤핑판정|국산앨범업계에 벅찬충격

    대미수출이 전체앨범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는 실정에서 이번 미국의 덤핑판정은 파산선고나 다름없다고 앨범업계는 걱정한다. 기본관세 4%에 덤핑관세 64. 8%를 합해 68·8%의

    중앙일보

    1985.10.25 00:00

  • 일 인은 저축, 미국인은 "쓰고 보자"|아시안 윌스트리트지 「미-일 국민저축」 특집

    미국이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일본 경제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바로 일본인들의 놀랄만한 저축습관이다. 일본인들의 저축습관을 배워야할 나라는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좀체로 국내 저축이

    중앙일보

    1985.08.02 00:00

  • 사치에 열을 올리는 일본 신흥부자들

    중산층이 두텁기로 이름난 일본에서는 요즘 고급 사치취향의 신흥부자들이 크게 늘고있다. 소득 세율이 최고70%나 되는 일본이지만 세금추적이 안되는 현금거래나 회사명의로 자동차나 비행

    중앙일보

    1985.07.02 00:00

  • 스위스은행 구좌

    이탈리아 실업가들에게 제일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60년대 한 로마신문의 퀴즈. 주말마다 숨겨둔 애인을 만나러가는 것이라고 하면 낙제다. 1년에 한두번 국경넘어 스위스의 루가노마을

    중앙일보

    1985.06.14 00:00

  • 무역회담 조기개최 요구에 일측 시큰둥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일본정부가 작성하게 돼있는 시장개방 실천계획에 한국관심 품목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5월중 한일무역 회담을 열자고 여러차례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측은별무반응.

    중앙일보

    1985.05.07 00:00

  • (13)정치자금 스캔들‥ 서독「플리크 콘체른」

    종업원 1백20명, 자본금 7억 마르크의 「프리드리히· 폴리크 산업관리합자회사」는 그 자체의 규모로는 별 게 아니랄 수도 있다. 그러나 지주회사로서 그 산하에 거느리고 있는 회사들

    중앙일보

    1984.11.06 00:00

  • 숫자로 풀어보는 내년예산과 국민생활

    내년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금년의 세출동결에 비하면 9·7%를 늘린 것이나 워낙 쓸데가 많아 항상 돈은 모자란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를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방향과 국

    중앙일보

    1984.09.20 00:00

  • 작년 소득1위「현대」정주영회장

    작년에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은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으로 83년에 이어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6억2천7백만 원을 벌어 7억9천2백만 원을 세금으로 냈다. 17일 국세청이

    중앙일보

    1984.09.18 00:00

  • 83년 소득세…누가 얼마나 냈나|50위안에 개인사업자 14명

    83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한 달에 1억3천6백만 원을 벌어 6천6백만 원씩 세금을 낸 셈이다. 그러니까 세금을 빼고 한 달에 7천만원, 하루에

    중앙일보

    1984.09.18 00:00

  • 추적대상 된 먼데일·페라로 재산

    미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먼데일」전 부통령은 백만장자는 아니더라도 34만, 20만 달러짜리 두채의 저택에다 최근 연평균 5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부자임이 최근 재산공개에 의

    중앙일보

    1984.07.24 00:00

  • 민정,이미지 쇄신 「세탁작전」

    정내혁씨사건은 밖에서 보기보다는 휄씬 큰 진도로 민정당을 뒤흔들어 놓은것 같다. 기본적으로 양식이나 인격에 관한 문제인「청렴」을 『제도화하겠다』는 민정당의 선언은 그만큼 당이 받은

    중앙일보

    1984.07.14 00:00

  • 재일 동포 56년만에 중공의 형 만나고 귀국

    【동경=신성순 특파원】한국적의 재일 동포 김재봉씨 (74·일본자성현하관시 이찬미607)가 아들 김만룡씨(45)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7일 까지 중공을 방문 흑룡강성완화현여화공사

    중앙일보

    1984.05.31 00:00

  • 〈역광선〉

    「레이건 대통령 북경으로. 만나서 얘기해보면 매듭 풀기는 쉬운 것이라. 농지세 대폭 인하키로. 도시근로자는 무슨 부자라고 그대로 두는지. 에너지절약투자 세금감면. 돈도 아끼고 세금

    중앙일보

    1984.04.26 00:00

  • 세제 바로 알면 세금을 덜낸다-연말정산 등 앞두고 알아본 절세요령

    21일부터 1주일동안은 「세금을 아는 주간」. 잦은 세제의 변동탓도있지만 세금에대한 관심은 생활의변화와 함께 날로 늘어간다. 올들어 지난월말까지 중앙세무상담소에 문의해온 건수는 모

    중앙일보

    1983.11.22 00:00

  • 국회 당임위 질문ㆍ답변

    ▲양창직의원(민정)=82년도 조세징수실적을 보면 미수납및 부납결손액이 8천5백87억원으로 전년도의 5천2백67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 조세부과와 징수에 있어 행정편의에 치중했다는

    중앙일보

    1983.11.16 00:00

  • 한국에 오는 미 대통령「스트롱 레이건」|지난3년간의 치적

    「레이건」미대통령이 12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방문하는것은 과거 어느때보다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측에선 KAL기 격추사건, 아웅산 폭발사건등 잇따른 불행한 사건

    중앙일보

    1983.11.09 00:00

  • 1위 정주영 2위 조중훈씨

    작년에 종합소득이 10억원을 넘은 고액소득자는 80년의 6명에 비해 4명으로 줄어들었다.이에따라 5억원이상의 소득세를 낸 사람도 작년의 6명에서 82년에는 3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중앙일보

    1983.09.27 00:00

  • 지점장 차장이 「개인적」으로 지보도장 찍어줘

    지난해의 이 장사건, 올해의 상은혜화동지점 사건에 이어 「제3의 금융사고」로 금융계를 어수선하게 하던 영동개발진흥(대표 곽근배)이 26일 조흥은행 중앙지점에서 거액의 부도를 냄으로

    중앙일보

    1983.09.26 00:00

  • 비뚤어진 한국교회의 헌금| 한국장로협의회 세미나 지적

    『한국교회의 마음은 너무나도 헌금에 집착해있다. 부흥회 강사들이 신유나 축복이란 이름으로 신도들의 감정을 흥분시켜 헌금을 수탈하는 사례는 참으로 비통한 일이다.』 기독교 장로들의

    중앙일보

    1983.04.28 00:00

  • 「궤폭」의 분배

    영국 명재상「윈스턴·처칠」의하원 연설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었다. 『개본주의의 타고난 악은 지갈을 부평정하게 분배하는 것이고,두회주의의 타고난 선은 빈곤을 평등하게 분배하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3.02.01 00:00

  • 고 물가-실업으로 시달리는 중남미|문창극 특파원, 콜롬비아·칠레·페루·멕시코 견문기

    콜롬비아의 보고타 국제 공항 문을 나서면 휘발유 냄새가 싸하게, 약간은 향기롭게 코를 자극한다. 해발 2천6백m, 우리 나라 백두산 높이쯤에 자리잡은 도시여서 산소부족으로 자동차

    중앙일보

    1982.12.28 00:00

  • 민간아파트 투기전매 천5명 양도세 등 31억 추징

    국세청은 서울 개포·압구정동에 있는 유명 민간아파트 투기전보다 1천5백49명 중 1차로 1전5명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이 둘로부터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31억4천4백 만원을 추징

    중앙일보

    1982.12.17 00:00

  • 인플레억제만 성공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조치를 구체적으로 말해주시겠읍니까? ▲첫째, 정부는 중소금융기관에 예금한 모든 시민들의 예금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레이건」행정부는 너무 늦기전에 이

    중앙일보

    1982.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