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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 파월기술자 8명이첩
8일낮 서울시경은 월남기술자로 파견되었다가 살인등 각종범법행위를 저지르다 주월한국군사령부에의해체포되었던 권영모(37·비넬회사식당보급부근무·경기도파주군주내면양양리370)등 8명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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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상무 입건
23일 상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여직공을 때려 상처를 입힌 신신제약주식회사 상무 홍윤식(35·부암동 385)씨를 폭력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홍씨는 22일 상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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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빼돌려 고리대금
【부산】제일은행 부산진 지점 김주식(41) 차장이 은행에 예금된 1억2천여 만원을 시내 특정공장, 또는 기업주들에게 월1할 내지 최고 1할5푼까지 고리채로 빚 놀이를 하여 수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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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탄「가스」중독
8일과 9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세 곳에서 연탄「가스」에 중독, 신혼 부부를 비롯한 6명이 죽고 9명이 중태에 빠졌다. ▲8일 상오 7시쯤 영동포구 영등포5동 200 신혼부부 채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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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잇달아 남하
자유를 그리는 북한탈출은 잇달아 17일 북한축산기수 이원식(24·본적 강원도 평강군 유진면 후평리)씨가 필사의 탈출에 성공하고 지난 15일 「북의남녀」탈출 때 낙오됐던 박명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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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에 살인 강도
31일 낮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의 70에 홀로 살던 한갑선(45) 여인과 다니러 왔던 조카 황소희(13·숭의여중 1년)양이 「시멘트·블록」과 도마 등으로 각각 뒷머리를 얻어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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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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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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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 맞은 여인이 실신
5일 하오 10시 5분쯤 서울 중구 도동 2가 105앞 골목을 지나던 한규열(49·서대문구 부암동185) 여인이 흰 잠바를 입은 괴한에게 길이 1「미터」의 몽둥이로 뒷머리와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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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 천5억 투입
서울시는 1천3백98억이란 막대한 자금을 자체조달 1천95억원, 국고보조 66억, 기채 2백43억원으로 하여 마련하고 이 투자는 일반경비 1백44억, 공익사업 부분 1천5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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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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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대문구(하)
간선도로 이면서도 뒷골목처럼 정비되지 못하고 우중충한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던 서울역∼서대문 「로터리」의 1천「미터」도로가 확장, 정비되어 새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서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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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시민부담
17일 상오 서울시는 작년과 올해 새로 길을 내거나 확장 또는 포장, 그리고 하천 복개 공사를 한 주변일대의 주민들에게 7억4천9백74만7천4백원의 도로수익자부담금을 부과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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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는 제암전선|국제암회의 한국학자의 발표를중심으로|김석환 교수=자궁암의 세포염색체에관한 연구
지난23일부터 동경에서열리고있는 제9회국제암회의는 세계의 영지를모아「인류최후의난적」암을제압하기위한 최고의 전략·전술을 짜내고있다. ○…25일저녁 적판「프린스·호텔」의「골든·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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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 개입여부 수사지시
서울지검 힌옥신 차장검사는 27일 상오 동아일보 정치부 최영철 기자 피습사건에 대해 정치성 개재여부를 가려내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검찰은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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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의원 박충식씨
전 국회의원(2·4·5대) 박충식씨가 숙환으로 5일 하오7시 서울 부암동 196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박씨는 정계에서 은퇴하여 최근엔 불교조계종 전국 신도회장과 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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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 가진 아는 사람"
【부산】속보=각종 서적을 월부 판매하는 신구 문화사부산사무소(소장 조남빈·36·부산시 대창동2가31)안에서 발생한 숙직원 채증석(27·수금원)씨의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중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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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극장 소유권|위증한 3명 구속
서울동대문경찰서는 4일밤 한원주(44·전광무극장지배인) 신대희(42·신설동89의110) 이장혁(65·부암동382의l5)씨등 3명을 위증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성동구상왕십리동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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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건널목 참사
【밀양】29일 아침 7시가 20분쯤 밀양군 삼랑진읍 임천리 안개 낀 건널목에서 대구행 기동차 708호 (기관사 박창순·48)와 배추를 만재, 부산으로 가던 「트럭」(부산 자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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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과 화랑훈장
【퀴논=최규장특파원】지난 4일에 있은 청룡부대 백경작전에서 공을 세운 노승(22·해병제2여단 2대대 박격포수) 상병은 23일 박정희 대통령의 표창장과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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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굴러 어린이 압사
[부산]9일 하오 2시쯤 시내 부암동 390 [토머스]고아원 뒷산에서 진흙을 이겨 장난감을 만들어 놀던 시내 당감동 12통 3반 최인호씨의 장남 청경 (10·당감 국민교 4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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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길음 간 순환도로 착공-11월 준공 예정
서울의 외곽도로의 한 구간인 부암동∼길음동 간 7백 미터의 도로신설공사가 12일 착공되었다. 북한산허리를 뚫어 폭 12미터의 도로를 만드는 이 공사는 5백20만원의 예산으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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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등 곧 착공
서울시는 제 3회 추가 경정예산으로 5억6천4백 만원이 늘어남으로써 도로·교량·하수도·도시계획 등 각종 건설사업과 수해복구 및 공익사업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