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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약탈에 목맨 만철, 조선·중국인 노동자 이간책 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0〉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다롄항의 만철 전용부두. 매년 3500척의 선박이 650만t의 화물을 토하고 삼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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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상병 위문 간 젤렌스키
부상병 위문 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오른쪽)이 13일 러시아군과 싸우다 부상을 입고 입원한 군인들을 찾아가 위문하며 함께 셀피를 찍고 있다.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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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국·공합작 항일전 승리 후 일등공신 룽윈 제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0〉 항일전쟁 시절, 쿤밍의 야외행사 개막식장에 입장하는 룽윈(중앙). [사진 김명호] 1928년 윈난(雲南)을 통일한 룽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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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부제부’ 전략…중국군 포로 1만4000명 대륙행 거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연합군은 지원군 포로 2만여 명을 구금했다. 제주도로 이송되기 위해 거제도를 떠나는 지원군 반공포로들. [사진 김명호]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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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마릴린 먼로 "눈이 내렸지만 따뜻했다" 말했던 이유
━ Focus 인사이드 - 남도현 미국 서부에서 비행기를 타고도 20시간이 걸렸을 만큼 아직은 교통이 나빠 그렇게 많이 찾지 않던 1954년 2월, 일본에 신혼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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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거장이 된 6·25 참전용사, 64년 만에 전우 위해 앙코르 공연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과 예술을 그린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4월 개봉)’의 실제 주인공인 세이모어 번스타인(89·사진)이 23일 한국을 찾는다.그의 방한은 유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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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생명 은인 쿵링쥔이 무슨 일 해도 ‘오냐오냐’
황푸군관학교 교장 장제스와 연애 시절, 쑹메이링은 장제스를 만날 때마다 친정조카 쿵링쥔을 데리고 다녔다. 1926년 가을 상하이. [사진 김명호] 쿵링쥔(孔令俊·공영준)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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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병영 행복한 군대] 부상병 '책 위문' 달리는 도서관
군 병영 내 장병들을 위한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진중 도서관 건립 국민운동'의 세 번째 수혜부대는 전방의 부상병들을 후방 병원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하는 국군 의무사령부 예하 열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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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2월6일. 벌써부터 피난민의 일부가 자기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제발 그들의 늙은 부모님들이나 집들이 모두 무사해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린 이 피난민들을 따뜻이 맞아줄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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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민정살피고온 대통령, 조약돌 한개를 내놔| 혹한속 맨손 안스러 노인이 불에 데워 선물|성탄선물로 준 장갑은 일선시찰가는 신국방에 쥐
어제 오후 「리지웨이」장군은 일선을 시찰했는데 임진강상류 38선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백선엽장군휘하. 제1사단의 우리애들을 절대로 믿는다고 격려했음을 신국방장관이 보고해왔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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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25와 이승만 대통령
유엔은 중공이 만주의 중공업을 위한 전력을 공급할 전력원인 수풍발전소를 소유하고자 원하고 있으며 바로 이점이 중공이 유엔군과 싸우고있는 유일한 원인이라고만 생각하고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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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이승만 대통령|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참으로 얼마만에 찾아온 내집인지…. 나는 환도하자 이화장이 궁금해서 곧 와보고 싶었지만 너무도 바쁜데다 이화장에도 시체가 여러구 버려져있다는 이야기였고 또 지롸같은 것을제거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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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9월17일. 밤사이에 폭우가 쏟아져 땅이 온통 진수렁이 됐다. 우리는 초조했다. 병사들은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참호속에서 싸웠을것 아닌가. 설상가상으로 날씨까지 차가와진다.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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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4)박순양·최신덕씨 등 고아구호·부상병위문|최례순 회장만 제외 Y식구 모두 무사
전쟁이라고 하면 어느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6·25같이 분별없이 마구잡이로 한 전쟁이 일찌기 있었을까? 이 때 배운 것이란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모두 다 일단 의심하고 본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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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2)제69화 한국은행(15)-장병위문
대전에서는 국방부를 제외하면 정부부재의 상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구에 내려온 다음 ,정부는 비로소 어느 정도 체제를 정비하고 전시 대책에 부심했다. 7월19일 대통령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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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대구 사수(5)|낙동강 공방전 (1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낙동강 공방전 때 대구·부산 시민을 비롯한 후방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었다. 전선이 뚫려 적이 침투하게 되면 갈곳은 부산 앞 바다밖에 없으니까 전세의 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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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부상병 위문|유 당수 방월 앞서
주월 국군 장병을 위문하러 오는 3일 월남으로 떠날 예정인 유진산 신민당 대표 위원은 31일 상오 동작동 국립묘지에 들러 파월 전몰 장병의 영정에 참배하고 해군 병원과 수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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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1공수 사단장 「케이시」 소장 전사
【사이공 AP 특전 동화】미 제1공수기동사단장 「조지·케이시」소장을 비롯한 7명의 미군 장병이 탑승한 채 지난 7일 이후 실종되었던 UH·1 미군 「헬리콥터」의 잔해가 공중수색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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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에 위문대
서울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파월 부상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6백5개의 위문대를 해군병원, 원호병원, 수도육군병원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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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프레드릭·엘리스· 데이비드슨」 대령은 지난 15일 흑인으로서는 미군사상 세번째로 장성이 되었다. 「데이비드슨」준장(51)은 주월미 제199경보병단 사령관으로 윌남전에 종군한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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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서 방위성금
6일 서울 매풍산업(중구 을지로1가50) 임원·직원일동이 방위성금 7만6천9백60원을 모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4일 강춘원선수와 시합을 가졌던 일본인 권투선수 「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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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베트콩」|백17명이 귀순
청룡부대는 「출라이」로 이동한 후 「베트콩」에 여유를 주지 않는 강력한 대민선무공작으로 최근 1백17명에 달하는 「베트콩」을 청룡부대에 귀순시켰다. 그런데 지난 11월24일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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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장관부인 파월부상병 위문
김학렬 재무부 장관부인 김옥남 여사는 11일 상오 수도육군병원을 방문, 파월 부상장병들에게 남편 김장관이 지난 9월초 명예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을 때와 장관취임 때에 들어온 화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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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 위문| 월남군 총사령관
국군의 날 경축행사에 초청되어 내한한 월남군 총사령관 「카오·반·비엔」중장과 일행7명은 2일 상오9시 수도육군병원을 방문, 월남전에서 부상하고 누워있는 맹호46명을 위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