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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계열사 화의신청 부산경제 황폐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재벌인 화승그룹 계열3사의 화의신청으로 지역 경제계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6월 태화쇼핑을 시작으로 8월 국제종합토건, 10월 미화당백화점.우성식품,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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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 급매물 60여곳, 임자없어 자구노력 차질
백화점 매물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나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유통업체들의 자구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가 부도.화의신청.매출 부진으로 팔려고 내놓은 백화점.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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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세계백화점, 매시간 한정품목 염가판매 外
○…신세화백화점은 20~26일 까지 '한정판매 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매장별로 매시간 특색을 갖춘 한정품목을 설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괴정점 이벤트홀에서는 낫소.트랙스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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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자유건설 화의신청…지역경제에 큰 파장 예상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자유건설 (대표 鄭範植.부산사하구다대동382) 이 1차부도를 내고 11일 화의를 신청하기로 해 지역경제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부산지역 시공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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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유통업체,입학시즌 맞아 신입생용품 특별 할인행사
입학시즌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유통업체마다 신입생용품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 고객유치에 한창이다. 백화점들은 학생용 가방과 문구류 특설매장을 차려 정상가격보다 평균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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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백화점.시장등 설 선물코너 마련
설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시장등의 설 선물코너마다 명절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그러나 경기위축으로 저마다 선물규모를 줄이는 분위기여서 예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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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로 소비자들,할인점.수퍼체인점 주로 이용…백화점 쇼핑 크게 감소
불경기하의 소비자들이 할인점.수퍼체인점을 주로 이용하는 대신 백화점 쇼핑은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가 7일 대형백화점 (8곳).슈퍼본부 (7곳).편의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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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새 4개 상장사 도산…효성기계·동성·서광건설·천광 등
기업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룻동안 상장회사 네곳이 쓰러지는 등 무더기 도산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효성기계공업은 20일 조흥은행 명동지점에 돌아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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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무한경쟁의 최대 격전지 부산…서울세에 토착백화점 된서리
전국이 유통 대전 (大戰)에 휩싸여 있다. 외국 유수 유통업체들의 국내 상륙,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과 서울 대형 백화점의 지방 진출이 맞물리면서 어느 한 곳 무풍지대가 없다.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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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지방 유통업체 생존 몸부림
지난달 21일 부산의 첫 향토백화점인 미화당이 부도난 이후 이곳 유통업계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산의 7개 지방백화점중 올들어서만 유나.태화에 이은 세번째 부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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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백화점등 유통업체 농수산물 싸게 파는 행사 한창
부산.울산.경남지역 백화점등 유통업체들이 수확이 한창인 농수산물을 싸게 파는 여러가지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일부 백화점들은 태화쇼핑과 미화당의 부도로 침체된 업계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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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산품 둔갑한 수입 농산물 판매 적발
부산 현대백화점과 신세화백화점.메가마켓이 국산으로 둔갑된 수입 농산물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부산시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8곳에서 판매하던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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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외 대형 할인점.백화점 몰려들어 유통업계 타격 예상
부산에 국내.외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들이 몰려 든다. 이에 따라 부산시민들은 앞으로 값싸고 품질좋은 물건을 마음대로 골라살수 있겠지만 가뜩이나 서울지역 유통업체의 진출로 경영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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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백화점들 다음달 4일부터 일제히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
본격 장마가 시작되면서 자칫 위축되기 쉬운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백화점들의 여름 판촉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표참조〉 부산.경남지역 백화점들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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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매출 크게 줄어
과소비가 고개숙이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문열기 무섭게 북적대던 백화점에 요즘은 손님이 없어 한산하기 짝이 없다. 외제나 고가품을 찾는 손님들도 발길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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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백화점 지난해 적자
태화.세원.신세화.리베라.부산등 부산지역 5개 백화점이 지난해 적게는 30억원에서 많게는 2백40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태화는 1천4백49억원어치를 팔아 3백41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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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불황과 한보사태 여파 불구 할인점은 최고 호황
영남지역 백화점들이 불황과 한보사태 여파로 설날 판매전에서 부진을 보인 반면 할인점은 최고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가계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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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랭땅등 백화점 가을세일 돌입
백화점 가을 정기바겐세일이 3일 쁘렝땅백화점을 시작으로 막을올렸다.유투존과 일부 지방백화점은 4일부터 10~15일간 정기세일을 갖고 롯데.신세계등 대형백화점은 18일부터로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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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화백화점.태화쇼핑,부산 외곽 진출로 고객 유치
외곽 진출의 첫 케이스는 신세화백화점 괴정점.92년 9월 문을 연 남구광안동 신세화백화점(대표 裵基一)은 본점이 부산의 남동쪽에 치우쳐 서부산권 고객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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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商圈 재편 돌풍
대형 첨단 유통업체와 지역에 뿌리를 둔 중소유통업체들간의 먹고 먹히는 싸움이 국내 제2도시 부산에서 한바탕 벌어질 전망이다. 부산상권은 현대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지역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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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경영안정도 크게 취약-자기자본비율 제조업 절반
상당수 백화점들의 자기자본비율이 제조업체 절반에도 미치지않는등 경영상태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경제연구소는 24일 백화점협회소속 29개 업체의 94년도경영실태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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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백화점 다점포化 경쟁
부산지역 토착백화점들이 롯데.현대 등 대형백화점들의 부산지역신규점포 개설에 맞서 다점포화(多店鋪化)를 서두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태화쇼핑은 인근 서면로터리에 롯데백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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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도시를 잡아라 백화점업계,상권先占 각축
백화점업계에 지방 대도시지역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롯데.신세계.현대등 중앙무대의 대형백화점들이 부산.대구. 광주.대전등 광역도시를 대상으로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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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도시를 잡아라 백화점업계,상권先占 각축
백화점업계에 지방 대도시지역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롯데.신세계.현대등 중앙무대의 대형백화점들이 부산.대구. 광주.대전등 광역도시를 대상으로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