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꽂이] 진짜 나를 찾아라 外
진짜 나를 찾아라 진짜 나를 찾아라(법정 지음, 샘터)=법정 스님이 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친 16회의 강연을 글로 풀어 실었다. 모두 이전에 책으
-
한밤 부산에 멧돼지 출몰…1마리 로드킬 5마리 도주
멧돼지 사망 현장. [사진 부산경찰청] 밤사이 부산 곳곳에 멧돼지가 출몰해 1마리가 죽고 5마리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2
-
부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일부 주민 반발
금정산 서문 전경. [사진 부산시] “산이 많아 부산(釜山)인데 국립공원 하나 없는 게 말이 됩니까.” 지난 20일 부산시 금정산 동문 입구에서 만난 박진규(46) 씨는 "일
-
[소년중앙] 우리 학교 위해 우리가 나선다…학교협동조합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사봉중학교의 매점 '그냥가게'는 이 학교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나현 학생기자, 김임영 국사봉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금빛 우물, 국내 최대 산성…부산 금정산 원정산행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9) 금샘에서 바라본 금정산성. [사진 하만윤] 이번 원정산행지는 부산 금정산으로 정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필자에게 금정산은 익숙한 듯,
-
[굿모닝내셔널]국내 1호 민속주 ‘산성막걸리’ 내 손으로 만든다
전통방식으로 누룩을 제조하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내 손으로 직접 빚어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금정산성 막걸리가 모두 13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부산
-
[week&] 달빛 영롱 호숫길, 금강산 가는 옛길 … 가을엔 걷자
화창한 날씨와 화려한 가을 색을 만끽하는 여행법은 역시 걷기다. 때마침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도보여행 축제 ‘걷자, 가을로(路)’를 개막한다.
-
만추, 비밀의 길이 열린다
여행을 부추기는 계절, 가을이다. 하늘은 시리고 바람은 서늘하다. 기다리던 가을 손님 단풍도 찾아왔다. 기상청은 설악산(10월 18일)·지리산(10월 26일) 순으로 산의 80%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부산 폭우 피해현장…주택 무너지고, 도로 차량은 완전 침수
시간당 최대 92.5mm의 폭우가 쏟아진 부산은 물 폭탄을 맞은 듯했다. 새벽부터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는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를 격상되며 도로는 차량 윗
-
골목길 걷고, 모래조각 보고 … 축제로 들썩이는 부산
이번 주말·휴일 부산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2017 부산 원도심 골목길 축제가 27~28일 부산 4개 구에서 열린다. 골목콘서트·마임 퍼포먼스·버스킹 공연 등 재미있는 행사
-
이 달의 추천길 눈길 걷고 온천 즐기고...즐거운 걷기여행길 10선
2월은 계절이 교차하는 달이다. 2월 중순까지는 칼바람이 불고 공기도 차지만 말엽이면 저 먼 남쪽부터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설원을
-
호주 매씨 자매의 한국 소풍…일제강점기와 전쟁 당시 한국 최초 공개 사진보니
의사와 간호사로 국내에서 60년간 의술을 펼친 호주인 자매의 한국 근현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경기대박물관과 부산 일신기독병원은 7일부터 10개월간 ‘호주 매씨 가족의 한국 소
-
부산 속살 들여다보는 걷기길 10
부산을 여름 휴가지로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부산의 매력을 반만 알고 있는 것이다. 부산은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품고 있는 유서깊은 도시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형성한 마을과 시장
-
2만4000여 직원과 가족 총출동 … 50일간 차곡차곡 행복나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신
-
굽이굽이 선조의 숨결 깃든 녹음 … 새록새록 산성에서 만나는 역사
산성(山城)이 있는 산은 대개 오르는 재미도 있고 조망이 뛰어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산성 산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엔 도
-
부산 명소·음식에 스토리 입혀 관광상품화
‘불교 산실의 범어사’, ‘빛이 아름다운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시의 대표적인 사찰과 해수욕장에 붙은 새로운 수식어다. 부산시는 24일 지역 내 모든 명소와 음식, 문화 콘텐트 등을
-
그 길 속 그 이야기 부산 갈맷길 7-2코스(금정산성길)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산 자락 안에 천 년 사찰 범어사가 있고, 수백 년 전통의 막걸리 마을이 있다. 능선에 올라 굽어보면 부산시내가 품에 안기는 듯하다. 성(城)은
-
[이달의 책] 7월의 주제 -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7월 주제는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입니다. 부와 명예는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요. 그동안 생각했던 행복의 기
-
부산서 가장 찜통 금정구 하소연 … 집값 떨어질라, 관측기 옮겨주오
지난달 25일 부산시 금정구의 낮 최고 기온은 36.1도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여름 들어 부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기상청이 부산의 대표기온으로 발표하는 중구 대청동의
-
금정산 국립공원 되나, 환경부 타당성 조사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의 국립공원화가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환경부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해 왔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부산시
-
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
갈매기 따라 700리
지난해 말 전구간이 완성된 부산 갈맷길 700리(263㎞).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갈매기가 노는 길이란 뜻이다. 사진은 갈맷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산시 남구 이기대 공원 구간.
-
300년 누룩 빚어온 마을서 막걸리·공연에 취해볼까
지난해 열린 금정산성 막걸리축제 막걸리 동창회. 1인당 1만원으로 막걸리와 안주를 무제한 먹을 수 있으며 올해는 26일 오후 7~9시 진행된다. [송봉근 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성
-
금정산성 막걸리 축제도 개막
지난해 열린 제1회 금정산성막걸리축제 체험장에서 관람객들이 막걸리로 만든 빵과 비누 등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해발 450m에 자리 잡은 금정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