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최고의 맘짱은 추신수·장미란
스포츠에서도 ‘얼짱’ ‘몸짱’이 뜨고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짜 스타는 마음이 예쁜 ‘맘짱’이다. 야구 대표팀의 추신수(28·클리블
-
박주영 합류 최종 결정, 축구 24년 만의 금 도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푸는 축구대표선수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대회(서울)가 마지막이었다. 파주=김민규 기자 40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
-
[스타데이트] 격투기 빅리그 UFC 데뷔 추성훈, 자신을 말하다
단단한 근육에 구릿빛 피부. 꾹 다문 입술에서 가끔 번지는 새하얀 미소. ‘남자’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그가 꿈을 담아 차린 체육
-
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
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
“와 ~ 이용대, 박태환이다” 남도가 들썩
이용대(左)가 12일 여수 진남체육관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여수=연합뉴스] 이지윤(21·성신여대 3년)씨는 12일 오전 6시 용산발 여수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전
-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미국 UFC. 팔각의 링에서 맨발로 격전을 벌이는 전사들 사이에 스물일곱 한국청년이 있다. UFC 2승을 거둔 '불패 신화' 김동현을
-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진짜 싸움, 그리고 선혈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어느새 미국인은 물론 세계 격투기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난달까지 88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UFC는
-
[스포츠카페] 하나금융, 골퍼 정재은 후원 계약 外
◆하나금융, 골퍼 정재은 후원 계약 하나금융그룹이 24일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KLPGA 투어 루키 정재은(19)과 해마다 1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로컬가이드] ‘부산 한마음 스포츠센터’ 外
◆장애인 스포츠 센터인 ‘부산 한마음 스포츠센터’(해운대 신시가지)가 27일 문을 열었다. 수영장, 운동치료실, 체력단련장,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으며 잔디광장 등 시민휴식 공간도
-
"2020년엔 부산으로 오이소"
부산의 경제계.학계.시민단체로 구성된 2020 올림픽유치시민지원협의회가 16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여름올림픽 부산 유치 선언 행사를 했다. 부산 출신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
문대성씨 "노련미로 베이징서 다시 세계 제패"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헤비급(80kg 이상)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31.사진) 동아대교수가 현역에 복귀했다. 문씨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중량급은 태권
-
"인천 유치" 사절단 아시아 누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은 평창이, 아시안게임은 인천이 맡는다." 인천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유치 활동이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쿠웨이트
-
사이클 장선재 '귀빠진 날' 3관왕
남자 사이클 50㎞ 매디슨 경기에서 1위로 골인, 3관왕이 된 장선재 선수가 태극기를 든 채 트랙을 돌고 있다.[도하=연합뉴스] 한국 사이클의 간판 장선재(대한지적공사)가 자신의
-
우슈 금 땄던 태국 선수, 이번엔 복싱 금 도전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으로 벌어진 도하 아시안게임은 ‘히잡’ 게임이다. 요르단 여자 축구선수(左)와 아프가니스탄의 태권도 선수(中), 육상 여자 800m에 출전한 이란 선수(右).
-
[아흘란도하] 이모저모
○…개회식 때부터 '열사의 땅'을 적셨던 비가 다음 주에도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육상 등 야외 종목 일정은 전면 조정이 불가피하다. 8일(한국시간) 카타르 기상청에 따르면
-
여자축구, 북에 완패 일본과 결승행 다툼
이용열(용인대)이 8일(한국시간)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을 안겼다. 볼링에서는 최진아(대전시청)가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효자종목인 남자 핸드볼도 바레인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
'횃불'은 5만5000㎞ 돌고 돌아 …
5만5000㎞를 돌았다. 10월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채화된 아시안게임 성화가 14개 국가를 거친 긴 여행 끝에 25일 대회가 열리는 도하로 다시 돌아온다. 도하 대회 성화 봉송은
-
12월 아시안 게임 앞둔 태릉의 여름
"덥다고 훈련을 쉴 수 있나요. 한낮에도 선수촌 뒤 불암산에서 크로스컨트리훈련을 합니다."(이진일 육상 코치) "대표선수라면 무더위쯤은 참고 견뎌야죠. 폭염 때문에 훈련을 줄이는
-
6m53㎝ 여자멀리뛰기 김수연 생애 네 번째 한국신
김수연(29.안동시청)이 25일 충남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멀리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수연은 1차 시기에서 6m53㎝를 뛰어 지난
-
"우리도 병역특례 달라" 국가대표코치협, 체육회에 혜택 건의키로
"국위 선양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따로 있습니까. 야구나 축구보다 오히려 아마추어 종목 선수가 더 많이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인기 종목 선수에게만 병역 특례 혜택이 돌아
-
[스타산책] 발레리노 같은 몸매의'얼짱 주먹'
"왼손 스트레이트 맛 좀 볼래요?" 금의환향한 다음날인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이옥성이 활짝 웃으며 '금 주먹'을 내뻗었다. 박종근 기자 1m55cm의 키에 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