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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이재명,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민주주의 지켜낼 것"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1.01 오후 5:20 이재명,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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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물결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다음날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탑승객은 476명. 이 중에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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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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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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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시원 쫀득 생아귀 탕·수육·찜…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홍박아구찜’
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 아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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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대협-한총련 잇는 한대련, 성주사드 반대 시위 가세
9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사드 기지 인근 산에서 한대련 통일대행진단이 발대식을 열고 '사드 갖고 떠나라'고 적힌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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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기 앞두고 뭍에 오른 세월호 … 미수습자 수색 본격화
9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객들이 철조망 너머로 세월호 육지 이송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빠른 선내 수색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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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일만 있겠죠"…마지막 항해 끝낸 세월호, 다시 시작된 기다림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는 끝이 났지만, 누군가는 또 다른 기다림을 견딜 준비를 해야 했다. 31일 오후 1시쯤 사람들은 신항만 출입을 통제하는 철조망 앞에 서서 긴 세월에 헤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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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훼손하면 경고음, CCTV 추가 설치…인천항 이제서야
외국인 선원 밀입국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항이 보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폐쇄회로 TV(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철조망을 훼손하면 경고음이 울리는 감지센서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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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도 뚫렸다, 중국·베트남 선원 2명 잇단 밀입국
지난달 인천북항 민간부두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밀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내항에서도 외국 선원이 보안 울타리를 넘어 도주하려다 적발됐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인천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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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5600시간의 그리움
잠수함 침입을 막는 바닷가의 용치(龍齒), 곳곳의 철조망, 참호와 초소…. 백령도는 섬 전체가 요새다.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이곳의 철조망에 헝겊 장미꽃을 만들어 달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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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계획대로 건설한다
해군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제주도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건설 부지 앞 ‘구럼비 해안’ 2㎞ 구간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은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활동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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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평해변 사라진 모래밭 1.4㎞ … 왜
원평해변의 침식으로 방풍림인 소나무가 쓰러져 있다. 주민들은 침식으로 소나무 100여 그루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멀리 침식 현상의 주 원인인 궁촌항이 보인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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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헛간 냄새, 무너진 장독대...정태춘 ‘고향집 가세’는 다큐
고향이라는 말에서 도시와 다른 농어촌의 개발되지 않은 이미지를 실감으로 가지고 있는 세대는 아마 7080세대가 마지막일 것이다. 이 세대에는 코뚜레 꿴 소로 농사를 짓고,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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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LL 인근 강령에 새 해군기지 건설 중”
황해도 강령에 조성 중인 해군 기지. [구글=연합뉴스] 평안도 증산에 건축 중인 공군 시설. [구글=연합뉴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과 평안남도 등 두 곳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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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러시아 유기견’ 몸살
1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동쪽 부두. 부두를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 밑 쓰레기 더미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개들이 보인다. 사람이 다가가자 “어헝” 하며 하얀 이빨을 드러낸 채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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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② 백령도
DMZ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병사들은 야간 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2009년 11월 19일 저녁 무렵 해병대 병사들이 백령도 서북쪽 해안 철책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 남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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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우리는 이틀 동안 초소를 확보하고 있었는데 밤마다 지방 게릴라들의 침투 기도가 있었다. 첫날 밤은 그냥 근거리까지 다가와 사격하면서 집적대다가 날이 밝았고 둘째 날 자정 무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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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어머니는 차를 향하여 몇 걸음 뛰면서 손을 흔들었다. 승차 책임자석의 장교가 보기에 딱했는지 차를 잠깐 멈추었고 나는 다시 외쳤다. -저녁에 돌아옵니다. 저기 초소에 가서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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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그리고 분노 … 연평도 꽃게 어장 가보니 …
▶ 우리 해역에 몰래 들어와 꽃게 싹쓸이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들이 연평도 앞바다의 NLL 경계선 북쪽해상에 대기하고 있다. 연평도 북쪽 해안 철조망 너머로 북한 황해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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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메리 2호, 패트리엇이 지키는 '해상 요새'
테러 차단,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 아테네 앞바다에 '퀸 메리 2호'를 갖다 놓는다는 건 참으로 기발한 생각이었다. '21세기 타이태닉'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최신의 호화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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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港 '철조망 통과'
경기도 파주시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 강도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총기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특히 교하농협 권총 강도범의 경우 범행에 사용할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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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 '동백섬 살리기' 나서
"부산의 관광명소 동백섬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 " 부산 시민들이 천혜의 관광지인 해운대 동백섬 되찾기 운동에 나섰다.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백여 명은 지난달 25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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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9. 금강산에 울다 (上)
서해에서 남북이 불을 뿜던 날 나는 동해 뱃길로 금강산을 다녀왔다. 내 인생을 통째로 짓눌러온 분단, 꿈에서도 몸 떨리던 북한 땅을 조용히 가슴으로 밟아보고 싶었다. "지금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