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이재명,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민주주의 지켜낼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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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오후 5:20

이재명,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민주주의 지켜낼 것"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첫날을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일 오후 4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묘역 앞에서 차례대로 헌화·분향을 마친 뒤 추모 묵념을 하고는 너럭바위로 앞으로 이동해 또 한 번 묵념을 한 뒤 새해 참배를 마쳤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묘역 입구로 나와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한 뒤 권양숙 여사 예방을 위해 사저로 자리를 옮겼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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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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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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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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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오후 4:00

北군부 1인자 박정천 해임…후임에 리영길

 북한군 서열 1위였던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가 해임되고 후임에 리영길 국방상이 전격 임명됐다. 조선중앙TV는 1일 당 전원회의(12.26~31)에서 논의한 ‘조직문제(인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박정천 동지를 소환하고 리영길 동지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고 전했다. 박정천(흰색 동그라미)이 조직문제에 대해 거수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12월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에 참석했 박정천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12월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에 참석했 박정천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리영길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노동신문=뉴스1

리영길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노동신문=뉴스1

2023.01.01오후 3:30

BTS 제이홉, 美, 최대 규모 새해 맞이 라이브쇼 솔로 출연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생방송된 ABC TV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3)’에 출연해 공연하고 있다. 제이홉은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수록곡인 ‘= (Equal Sign)’을 열창했고, 이어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와 ‘Butter(Holiday Remix)’ 무대를 연이어 펼쳐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 가수가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에 오른 것은 2012년 싸이, 2019년 BTS 단체 출연에 이어 제이홉이 세 번째다. 제이홉은 “특별한 순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인데, 홀로 경험하는 이 순간 역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빅히트 뮤직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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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2023.01.01오후 3:00

한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별세…향년 68세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김중만씨가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김 작가는 프랑스 숄레고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응용미술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이후 유명 스타와 패션 사진을 찍어 상업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1977년엔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페스티발 젊은 작가상을 받았고 2002년 패션사진가상, 2009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2011년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포토부문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는 상업사진을 찍지 않고 독도를 비롯한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에 매진하며 전시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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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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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오후 1:30

따릉이도 요금 인상 예고..."월급 빼고 줄줄이 오른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 지하철·버스·택시는 물론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요금 인상이 계획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은 오는 4월 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인상된다. 인상폭은 300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 경우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택시 요금은 2월 1일부터 1000원 오른 4800원의 기본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기본 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든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도 요금 인상 대열에 가세했다. 서울시는 인상이 포함된 따릉이 신규 요금제를 5월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일일권 1시간 이용 요금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오른다. 1만5000원인 180일권(1시간 기준)은 3만5000원으로 바뀐다. 사진은 1일 서울 시내 따릉이 대여소 모습.

뉴시스

뉴시스

2023.01.01오후 1:00

남산 ‘힐튼호텔’ 영업종료…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40년 역사의 특급호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지난해 12월 31일 영업을 종료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지난 1983년 건립된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5성급 호텔로, 1세대 현대 건축가인 김종성 씨가 설계했다. 대우개발이 운영하던 힐튼 서울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싱가포르 기업인 훙릉의 자회사 CDL에 매각됐고,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2021년 다시 이지스자산운용에 팔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 호텔을 허물고 오피스와 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사진은 1일 공사 관계자들이 호텔 간판을 철거하는 모습.

뉴시스

뉴시스

2023.01.01오전 12:00

14년 만에 무역수지 연간 적자, 안개 낀 부산항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사상 최고 수출 실적 달성에도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입액이 불어나며 472억 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무역수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000만 달러·16조7473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이날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일대에 안개가 끼어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1.01오전 11:11

‘1월1일11시11분11초 출발’…맨몸으로 새해 맞았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맨몸으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모아 매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갑천변 7㎞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돼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충청권 대표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가 개최했다.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를 입고 달리게 된다. 새해 소망과 각오를 개성 있는 보디페인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2023.01.01오전 11:00

尹, 신년사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추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제를 11차례, 수출을 6차례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하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마는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위기와 도전이 세계 경제를 휘몰아칠 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한 나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미래세대가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모든 아끼지 않겠습니다. IT와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스타트업 코리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여는 우주 경제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처음으로 정부의 R&D 투자는 30조 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입니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고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금개혁 역시 중요합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춰섰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3년 새해,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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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오전 1:00

새해 알리는 첫 생명...0시 0분 3명 동시 '응애'

 1일 0시 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에서 새해 첫아기 3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1명은 자연분만으로, 쌍둥이인 2명은 제왕절개로 각각 세상에 나왔다. 아빠 김정섭 씨와 엄마 손은서 씨는 딸아이 복동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김 씨는 “너무 감격스럽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아빠 장동규 씨와 엄마 김현정 씨도 여아 짱순이(태명)와 남아 짱짱이(태명)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낳았다. 코로나19로격리 중인 아빠 장 씨는 영상통화를 통해 함께 기뻐했다. 쌍둥이 엄마 김 씨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1월 1일 0시 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아빠 장동규 씨와 엄마 김현정 씨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아 짱짱이(태명)와 여아 짱순이(태명)가 코로나19로 격리중인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 1월 1일 0시 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아빠 장동규 씨와 엄마 김현정 씨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아 짱짱이(태명)와 여아 짱순이(태명)가 코로나19로 격리중인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김정섭씨(왼쪽)가 복동이(태명)를 품에 안고 있다. 오른쪽은 이날 같은 시각 태어난 쌍둥이 친할머니 정윤자씨(가운데)가 짱짱이(태명)를, 외할머니 문상순씨가 짱순이(태명)를 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1일 김정섭씨(왼쪽)가 복동이(태명)를 품에 안고 있다. 오른쪽은 이날 같은 시각 태어난 쌍둥이 친할머니 정윤자씨(가운데)가 짱짱이(태명)를, 외할머니 문상순씨가 짱순이(태명)를 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23.01.01오전 10:30

“묘(卯)하게 멋있네”…롯데월드타워 계묘년 레이저쇼

 롯데월드타워가 ‘2023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1시 57분까지 한 해를 보내는 2022년과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하는 문구를 순차적으로 외벽에 송출했다. 11시 57분 이후에는 2분간 타워에 무지갯빛 그래픽이 송출되고 레인보우 레이저쇼와 함께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송출됐다.

사진 롯데물산

사진 롯데물산

사진 롯데물산

사진 롯데물산

사진 롯데물산

사진 롯데물산

2023.01.01오전 9:00

尹, 현충원 참배..."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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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2023.01.01오전 7:00

"반갑다! 계묘(癸卯)년"...전국 곳곳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계묘(癸卯)년 첫날인 1일 전국 일출 명소에는 저마다의 소망을 빌거나 기념촬영을 하는 해맞이 인파로 가득 찼다. 2023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는 흑색, 묘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다.

1일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뉴시스

1일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뉴시스

1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일출. 연합뉴스

1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일출. 연합뉴스

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1458m) 정상 전망대에서 동쪽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보인다. 뉴시스

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1458m) 정상 전망대에서 동쪽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보인다. 뉴시스

1일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강원 인제군 향로봉 군사보호시설 철조망 쪽으로 새해 첫 일출의 햇살이 비추고 있다. 사진 인제군청

1일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강원 인제군 향로봉 군사보호시설 철조망 쪽으로 새해 첫 일출의 햇살이 비추고 있다. 사진 인제군청

1일 강원 춘천시 숨은 해돋이 명소인 북산면 부귀리 건봉령 승호대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강원 춘천시 숨은 해돋이 명소인 북산면 부귀리 건봉령 승호대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구경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구경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구경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구경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일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 을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 해맞이객들이 몰린 가운데 2023년 첫 해가 뜨고 있다. 연합뉴스

1일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 을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 해맞이객들이 몰린 가운데 2023년 첫 해가 뜨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고 있다.

1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고 있다.

1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바라본 새해 첫 해돋이 모습. 연합뉴스

1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바라본 새해 첫 해돋이 모습. 연합뉴스

1일 제주 한라산 정상에서 일출이 관측되고 있다. 뉴시스

1일 제주 한라산 정상에서 일출이 관측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