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악전고투...밤잠 못 잔 55일|끝내 부인하다 물증 보이자 자백

    『사건을 좀더 빨리 해결치 못해 국민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울 뿐입니다.』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해결로 1계급씩 특진된 수훈의3명은 7일하오 새로운 계급장을 받아들고 즐거운

    중앙일보

    1976.06.08 00:00

  • 서울 은행강도는 김태호 상병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갱」사건의 범인이 범행 55일만인 6일 한 국민교학생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은행「갱」사건수사본부는 6일 하오3시 육군모부대 안에서 김태호 상병(24

    중앙일보

    1976.06.07 00:00

  • 중공해군력 세계 3위로 부상

    【워싱턴2일UPI동양】중공은 그동안 조용히 해군력을 대폭 증강, 마침내 미국과 소련 다음가는 세계 제3위의 해양세력으로 등장했으며 현재 그 해군병력과 잠수함 보유척 수는 영국과「프

    중앙일보

    1976.06.03 00:00

  • 녹음기의 대 간첩 경계

    과거 몇 년간의 실적을 보면 대개 6월부터 10월 사이에 북괴의 무장간첩 및 공비침투가 심해지곤 했다. 또한 침투로 로는 육로에 비해 해상「루트」가 많이 이용되었다. 산과 들에 녹

    중앙일보

    1976.06.02 00:00

  • 민방위 기본법|시행 규칙 제정

    내무부는 15일 민방위대를 동원할 수 있는 요건을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시장·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는 60평방m이상의 개인소유 대피 시설도 공공용 대피 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중앙일보

    1976.05.15 00:00

  • 통관 상시대기, 화주 입회폐지

    관세청은 비상근무전담반을 편성, 상시 대기시키고 통관검사시 화주의 입회제도를 폐지할 것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수출통관사무처리요령을 제정,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요

    중앙일보

    1976.04.28 00:00

  • "전선으로 떠나면서 「하노이」에 남은 듯 위장했다"

    다음은 월남 적화 1주년을 맞아 「뉴요크·타임스」지가 입수한 월맹군 총 참모장 「반·티엔·둥」의 75년 대공세의 전말기다. 월맹 쪽에서 나온 일방적인 것이기는 하나 월남 적화의 비

    중앙일보

    1976.04.27 00:00

  • 길 건너던 부부 친 미군 차량 치료비는 커녕 얼굴한번 안보여

    □…술취한 미군이 밤늦게 과속으로 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부부를 치어 부인은 그자리에서 숨지고 남편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도 치료비 부담은 커녕 장례식이나 입원실에 얼굴

    중앙일보

    1976.04.20 00:00

  • 서울탈출 했을지도 서울은「갱」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수사본부는 15일 범인이 사용한 권총실탄에 「WCC62 MATCH」(「윈치스터」회사의 62년 제품)란 글자가 새겨진 것으로 미뤄 이 탄환이 한때

    중앙일보

    1976.04.15 00:00

  • 토병, 다방서인질극 6시간반만에 잡혀

    13일하오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방화동621의51 김포공항 입구 공항지하다방(주인 윤연희·여·49)에 육군모부대소속 조감현상병(24·전남밀양군 상남면 연금보)이 M-16비소총

    중앙일보

    1976.04.14 00:00

  • 경찰 간부급 대폭 이동

    내무부는 2일 치안 본부 외사 과장 이순구 경무관과 국방 대학 입교중인 염보현 경무관 등 2명을 치안감으로, 치안 본부 기획과 기획 담당 고지룡 총경 등 11명을 경무관으로 각각

    중앙일보

    1976.04.02 00:00

  • 「사막의 여우」로멜을 꺾은 명장「몽고메리」

    「알라멩」전투의 지장이요, 2차 대전의 영웅이며 북대서양동맹 산파역의 한사람인 「버나드·몽고메리」원수는 생애를 통해 『노병은 사라진다』는 격언마저 뒤집어 놓은 불세출의 위인이었다.

    중앙일보

    1976.03.25 00:00

  • 아프리카의 백인용병

    『「아프리카」에서 활약할 용사 구함. 경력불문. 단 전투경험이 있어야 함. 1년 근무조건으로 월 보수는 1천2백「달러」. 연락처전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중앙일보

    1976.02.02 00:00

  • 「실천」 면모 드러내는 「최 내각」

    「실천내각」을 자처하고 나선 「최규하 내각」은 바로 「일」로 뛰어들었다. 축하화분·내방객·낮선 비서들……등등 요직개편에 으례 따르기 쉬운 어수선한 「무드」가 최 내각에서는 나타나지

    중앙일보

    1975.12.27 00:00

  • "예산 더 들여 방한모를 좀더 따뜻하게"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한미1군단과 중부전선 ○○포병부대 및 최전방초소를 시찰하고 장 병 들을 위문, 격려했다. 한미1군단에서 「홀링즈워즈」장군은 박 대통령에게 『한미장병의 사기는

    중앙일보

    1975.12.24 00:00

  • 주민등록 군인에도 발급

    내무부는 18일 영내군인에 대한 주민등록증 갱신발급을 제대할 때까지 보류키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바꾸어 이들 군인들에게도 새해부터 정기휴가를 이용, 복무 중에 주민등록증을 전원 경

    중앙일보

    1975.12.18 00:00

  • 「성년」과 「반백」…다시부른 『전송가』

    ○…한국전쟁 고아들의 제주도공수작전을 그린 영화 『전송가』의 주인공 「딘·E·헤스」퇴역 미공군대령(58)이 17일 하오 참전용사 한국재 방문단의 일원으로 내한. 지금은 20대의 성

    중앙일보

    1975.11.18 00:00

  • 미군, 한국약국 출입금지|"부작용 일으킬 가능성있는 약사용"

    주한 미8군사령부는 10일 한국에서 주둔하고있는 모든 미군과 가족 그밖에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한국약국 출입금령을 내렸다. 미8군 당국은 이 조치가 한국약품이 심한

    중앙일보

    1975.11.11 00:00

  • 한국, 여러분이 도와줘 많이 성장

    박정희 대통령은 2일 하오 청와대 대접견실에서「알베르·크라헤이」「벨기에」예비역중장 등 부부동반으로 한국을 방문한 6·25참전용사 62명의 예방을 받고 다과를 베풀면서 1시간20분

    중앙일보

    1975.10.04 00:00

  • 고압선 끊겨 감전사 |한전배상 책임

    서울민사지법합의14부(재판장 오성환)는 29일 군복무중 감전사고로 아들을 잃은 이현우씨(경죽의성군왕산면전여동190)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사건을 심리, 『한전은 원고 이씨

    중앙일보

    1975.08.30 00:00

  • 어린이 대공원에 악어 두 마리 입주

    태국산 악어2마리가 어린이대공원(성동구 능동)에 들어왔다. 길이 70cm의 2살 짜리 이 악어는 육군 모 부대에 근무하는 송병욱대위(종로구 삼청동)가 기증한 것으로 송 대위는 태국

    중앙일보

    1975.08.20 00:00

  • 원폭피해한국인에 무성의한 일본|원폭투하 30년맞아 오덕준씨는 말한다

    일본 「히로시마」(광도)에 인류사상 첫 원자폭탄이 떨어진지 6일로 만30년이 된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것은 45년8월6일 상오8시15분17초. 당시 징용이란 이름으로

    중앙일보

    1975.08.05 00:00

  • 북괴, 장마철이용 폭약상자 흘려보내

    치안본부는 29일 최근 북괴에서 장마철을 틈타 나무상자 등에 인마살상용 폭발물을 숨겨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히고 경기·강원 등 접적지역 경찰에 이 같은 폭발물 사고를 미리 막도록 지

    중앙일보

    1975.07.29 00:00

  •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들의 나라」한국|한국방문 6·25 참전용사 「론」씨 「이브닝·뉴스」지 기고

    6·25참전용사의 한국방문단원으로 지난5월말 한국을 다녀간 「에드워드·론」씨가 박정희대통령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자신이 쓴「더·이브닝·뉴스」지에 실린 한국관계기사를 보내왔다. 「

    중앙일보

    1975.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