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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내 밥줄 쥔 알고리즘 공개하라” 플랫폼 종사자 뭉쳤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라이더유니온·전국대리운전노조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플랫폼 노동제도 개선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플랫폼이 사용자다. 사용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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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8명 자른 아시아나 하청업체…2심도 "부당 해고" 판결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앞에서 아시아나 공대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기한 무급휴직 등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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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신고했다고 해고됐다…"학교법인 2000만원 배상" 판결
우촌초등학교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019년 2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우촌초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학교 비리를 신고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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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위협" 거짓 신고로 해고된 美여성, 전 직장에 패소
2020년 5월 25일 흑인 남성에게 반려견 목줄에 대한 지적을 받자 경찰에 허위 신고하는 에이미 쿠퍼.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채워달라 요구한 흑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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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제 빼돌려 '부정 승진’해 오른 월급…부당 이득일까요?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90] 비리로 승진한 뒤 오른 월급…상승분 반납해야 할까 지난 2014년 경찰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62명이 승진 시험에서 시험 문제와 답을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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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검·경의 전쟁…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 불똥 튀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자인 오석준(59·19기) 대법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마친 지 2주가 넘었는데도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안 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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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손배소 금지 '노란봉투법'…野 밀어붙이자, 與 거센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또 다른 대치 전선을 형성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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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바꿔먹은 '삼성 농성' 불편한 진실, 모두 알면서 침묵했다 [김경율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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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1년차 39세 남편, 월 300건 마트 배달하다 뇌출혈 사망"
사진 셔터스톡 월 300건 이상의 배달 일을 하다 업무 시작 3개월 만에 뇌출혈로 사망한 39세(사망 당시 나이) 마트 직원이 산재에 의한 사망을 인정받았다. 인천지법 행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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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사법불신 책임 통감”…800원 횡령 해고 “마음 무겁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법관 지명자인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후보자가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형평성 논란이 된 ‘800원 횡령 해고’ 판결 논란에 대해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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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횡령 해고' 판결…오석준 "결과적으로 마음 무겁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인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후보자는 과거 '800원 횡령 해고' 판결 논란에 대해 "해고 기사에게 그런 사정이 있었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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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사법부 신뢰 회복이 제게 부여된 사명"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는 29일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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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법정 스님의 봉은사
박정호 수석논설위원 115년 만의 수마가 국토를 휩쓸었다. 국가 재난대응시스템에 조종이 울렸다. 서울 ‘강남 스타일’도 잠겨버렸다. 피해 규모를 따지면 1925년 을축년 대홍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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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이란 돈벌이...'삼성에 승리했다'는 2년전 그날 부끄럽다 [김경율이 고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심각한 수익구조를 보면 노동자의 임금 30% 인상 요구가 얼마나 허황된 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정당과 시민단체는 파업을 부추겼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우조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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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걔'로 우영우서 눈도장, 배우 주종혁 뜻밖의 과거
ATM 기기를 다루는 회사의 사건을 함께 맡게되면서 사사건건 우영우를 견제하던 권민우는 재판이 끝난 뒤 법정에서 우영우와 입씨름을 벌인다. "이 무슨 우당탕탕 우영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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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근로자간 격차만 더 벌려”
━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인터뷰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정도면 선진국과 같은 노사관계가 정립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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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법원 판결이 양극화 심화, 근로자 격차 더 늘렸다" [김기찬의 인프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정도면 선진국과 같은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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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대체할 캐스팅 없다"…해외서 평가한 '우영우' [배우 언니]
박은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 ENA채널] ‘우영우 로또 당첨 사연은 실화였다’. 이번 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 제목입니다. 지난 3일 방영된 수목 드라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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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문닫은 2년뒤 온 봉투…"죄송, 짬뽕 2개로 기억합니다"
과거 짬뽕 값을 지불하지 못한 한 시민이 뒤늦게 중식당 주인 김모씨에게 보낸 봉투. 뉴스1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오래전 먹었던 짬뽕 값을 뒤늦게 받았다는 한 중국집 주인의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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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이발소 없앤 軍…부당해고 외친 이발사 졌다, 소송 전말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68] 이발사의 임금 인상 요구에 이발소 폐업한 군부대...소송 전말은 미용가위. 중앙포토 지난 2014년, 이발사 A씨는 모 육군 보병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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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타다 기사≠근로자’ 판결 그후…‘클로즈 콜’ 플랫폼 노동, 미래는
지난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의 한장면. [사진 BLUE] 플랫폼은 중개자인가 사용자인가. 플랫폼 종사자는 근로자인가 프리랜서인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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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부끄럽다"…연대 졸업생 2373명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
연세대학교 청소·경비노동자들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관 앞에서 임금인상과 샤워실 설치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연세대 재학생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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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만에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내년 새 공장 착공
현대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아이오닉 5’ 생산라인에서 현장 근로자가 차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기술직을 신규 채용한다. 12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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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기사에겐, 부당해고 일어날 수 없다? 법원 주목한 네 가지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58] '타다' 기사는 개인 사업자일까, 회사 소속 근로자일까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타다드라이버비대위와 라이더유니온이 법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