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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후려친 동부건설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동부건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동 4구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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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짜리 욕창 방석이 32만원,실버용품 값 부풀린 업체 수사
실버용품를 생산하는 A업체는 주력 상품인 욕창 예방 방석을 만드는 데 1개당 8만4800원을 들였다. 그런데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이 방석의 가격으로 고시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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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맞춤형 복지서비스 검색·신청은 bokjiro.go.kr 클릭!
복지포털 ‘복지로’ 새 단장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복지로’가 지난 1일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일관성 있고 깔끔한 얼굴로 새 단장을 했다. ‘복지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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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문재인 정부, 기업에 대한 이해없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75·사진)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정부가 사임을 권고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던 김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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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어금니아빠’ 등 흉악범에 준 기부금 환수방안 추진”
[중앙포토] 여중생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사례처럼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에게 지급된 기부금을 환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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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취업, 프리랜서로 투잡…아빠 육아휴직 부정수급액 ‘1억’
남성 직장인이 부당하게 수급한 육아휴직급여액이 지난 4년 사이 6배 증가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 9월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임금 대비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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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우미로 속여 6000만원 … 복지급여·연금 줄줄 샌다
3년 전 서울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 A씨는 장애 아동 부모 B씨에게 접근했다. “아이를 돌보면서 매달 공짜로 돈을 받을 수 있다”고 꾀었다. 두 사람은 장애인 활동보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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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인끼리 담합, 가족 사망 숨겨...복지 재정 증가에 '부정수급'도 커진다
복지 재정이 갈수록 늘면서 제도 허점을 이용한 부정수급으로 빠져나가는 돈도 많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3년 전 서울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 A씨는 역시 장애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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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당 관리 구멍…143억원 2만4000명에 부당 지급
감사원은 복지부가 매년 2회 수급자의 소득 등에 대한 정보를 보장기관(시·군·구)에 제공해 수급자격의 적정성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소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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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없는 무의탁 노인, 장애인에겐 공공후견 추진해야
━ [탐사기획] 돌봄의 사회화, 성년후견제 복지 제도로 정착하려면 성백현 서울가정법원장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 성년후견사건 전담 재판부가 내린 결정은 가족법 전문가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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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육 의사 있었으면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 아니다"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자로 몰려 받은 돈의 두 배를 물어낼 처지에 놓였던 직장맘에게 대법원이 "부정 수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구제 판결을 내렸다. 육아 휴직 중 보호자가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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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근로자 휴가 여행비 정부서 지원한다
내년부터 근로자의 휴가 여행자금을 정부와 기업이 보태주고, 예술인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금고가 조성된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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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소기업에 공사비 미지급 했다가 과징금 16억
GS건설은 201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영산강 하구둑 수문 제작 공사를 하면서 수문 제작ㆍ설치를 위탁한 중소기업에 추가공서대금 등 71억원을 법정기한 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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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직원 월급 주고 후원금으로 임원 명절 선물…복지시설 부당행위 91건 적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원·경남 등 8개 시·도에서 91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 [중앙포토] 실제로 근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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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보수 혁신론’ “배신자는 우리가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수 지지층에 잘못된 정보를 주입했다고 비판한다.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적통 경쟁에서 이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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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올해 안에 25%로 낮춘다
19일 공개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경제 분야 국정 목표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다. 소득 주도 성장론이 바탕이다. 일자리 창출로 가계 소득을 늘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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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새살림" 아들 신고로 끊긴 연금 …법원 "치간호 위한 동거는 사실혼 아냐"
공무원이던 남편과 사별한 뒤 치매에 걸려 간호를 받기 위해 다른 남성과 동거했다면 숨진 남편의 유족으로서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돌봄을 위한 동거였다면 이를 새로운 결혼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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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유린ㆍ비자금 조성' 대구희망원 원장 징역 3년…관련 공무원 24명은 징계
대구지방법원. 대구=백경서 기자 불법으로 독방 감금시설을 운영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배모(63) 전 대구시립희망원 원장 신부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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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 부당계약 … 현대위아 검찰에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혐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3억6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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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낮추고, 하자비용 내" 현대위아...공정위로부터 과징금
현대위아 자료사진. 조용철 기자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낮추고, 수급 사업자 측에 부당하게 하자비용 부담을 요구한 현대자동차 계열사가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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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 또 대기업 고발...하도급 대금 부당감액 혐의로 현대위아 검찰 고발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더 많이 깎은 사례 예시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에 대한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혐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를 검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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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떼려다 혹 붙인 SK...석유공사와 5번 재판 끝에 46억 더 물어낼 처지
188억원의 석유수입 부과금 환급금을 두고 SK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가 벌인 11년간의 법정 다툼이 대법원을 두 번이나 오간 5차례 재판 끝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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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홈쇼핑에서 중국산 섞은 조기 124억 원어치 판매
“국내산 참조기를 1년 이상 묵힌 천일염으로 가공해 자연 건조 방식인 해풍으로 말린 영광법성포 굴비다.” 이에 속은 소비자 16만명이 홈쇼핑에서 124억 원어치 ‘가짜굴비’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