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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백인용병들 1인3만불 지급
【몬로비아22일AFP합동】군함10여 척에 분승한 백인용병대가「포르투갈」령「기니」의 수도「비사우」항구를 EJ나기에 앞서「기니」의 국방상을 납치하라는 밀령을 받았으며 용병1인에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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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28명 실종
【부산】지난 1일 서해와 동해 두 곳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1척이 침몰, 1척이 행방불명돼 선원 28명이 실종됐다. 이날 하오 10시30분쯤 목포 앞 회원 등대 부근에서 소금 5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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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10월
봄·여름 동안 땀 흘려 가꾼 열매를 거둬들이는 10월이 왔다. 1년중 가장 행사가 많아 공휴일이 겹치고, 산봉우리마다 단풍이 들어 하이킹과 스포츠의 철. 6일부터 51회 체전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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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 강우량은 2백밀리 내외
중앙관상대는 16일 밤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호우로 변하자 17일 아침 중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하고 영남·호남·영동지방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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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함·소 첩보선 서로 추격전, 한때 충돌위기
【케이프케네디 3일 로이터동화】소련 첩보선 1척과 미 해군 호위구축함 1척이 3일 미국이 최초의 다탄두 「포사이던·미사일」을 발사한 이곳 부근해상에서 약 1시간동안 숨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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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함보고도 못 쏴
해군방송선의 납북사건을 계기로 유엔군사령관이 갖고있는 국군작전지휘권의 일부이양과 교전규칙의 완화가 요청된다는 견해가 많다. 해군방송선 납북직후 정내혁국방부장관은 해·공군의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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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바가지쓰고 온 충돌어선
【부산】공해상에서 일본어선을 들이받은 우리 나라 상어잡이어선 해진호(39t·선장 고영길)가 운항이 불가능한 일본어선을 끌고 일본까지갔다가 배를 억류하려는 일본측의 협박에 못이겨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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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어장에 붉은 기습
북괴의 해상만행은 대낮에 저질러졌다. 조기철을 맞아 평화롭게 조업하고있는 우리 어선단을 기회만 있으면 납치하려는 북괴는 우리 어선단의 보호를위해 활동하던 해군방송선에 기습공격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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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안에 괴선…소총난사
【동경=조동오특파원】14일 상오 0시15분쯤 병고현 히로사끼군 앞 바다에서 동쪽으로 1·8km 떨어진 해상에서 밀항선을 경계 중이던 일본 순시정 아사기리호와 가쓰미 보안소의 스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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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중무장 간첩선 격침
서해를 경비 중이던 해군 거제함은 3일 밤 올 들어 처음으로 서해안에 침투해온 50t급 중무장 간첩선을 포착, 추격전 끝에 4일 새벽 1시 이를 격침했다. 4일 상오 대 간첩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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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표류
동화건설 주식회사(대표 나재선·서울 중구 동자동 15의 1)소속 원양어선 제2동화호(1백37t)가 19일 하오 3시쯤(한국시간)서경 1백77도·남위 3도의 태평양 해상에서 조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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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뒤 병마위협|7백명이 설사·감기 부산
수마가 휩쓸고간 경남·전남등 재해지구에는 17일까지 방역대책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고있어 물난리에 시달린 재민들에게 또다시「콜레라」·「장티푸스」등 각종수인성질병이 엄습할 위험에 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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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계속
5일 중앙관상대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머물러 있는 강우전선이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에 비오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 보았다. 한편 동해중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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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꿈」을 쫓아 해저노크 12,000km|미해군 해양연구소의 조사보고서|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황해에서는 4개의 측선이 조사되었다(여기서 황해라 함은 한국 남동부와 중국 양자강 하구의 남쪽을 잇는 선의 북서쪽 해역을 말함). 황해에서의 총조사거리는 2,500km이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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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충돌2건
【인천】짙은 안개로 21일과 22일 서해에서 2건의 해상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새벽 인천의항 월미도 앞바다에서 소맥2만6천톤을 싣고 들어오던「아피나·자피코가」호 (그리스선·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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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저지선의 남하
국무회의는 22일 최근 북괴의 어부납북과 해상을 통한 공비남침에 대항 저지책으로 동해의 어로저지선을 5마일씩 남하시키기로 의결했다. 또 이 회의는 어로저지선을 넘나드는 어부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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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웬디호 접근
중앙관상대는 제 12호태풍 「웬디」가 3일상오3시현재「오끼나와」동남동쪽해상에서 매시30킬로의 속도로 서쪽내지 북서쪽으로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관상대는 이태풍이 초속45미터의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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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던북선 서해상서큰불
【부산·목포】 19일상오3시50분쯤 소혹산도부근 해상에서 불이난 「필리핀」화물선 「막사이사이」호(7천톤)로부터 긴급구조요청을 받은 한국공군과 해군및해경대는 「헬리콥터」3대와 함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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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위협|침몰천지호가 흘린「기름바다」
【부산】21일 부산지검 정경식검사는 앞서 목포앞 병풍도에서의 유조선 천지호조난현장에 홑어져있는 기름을 폭발, 소각할것을 해경대에 지시했다. 천지호좌초로 병풍도일대에는 싣고있던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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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사 병력 정규화 헬기·특전대도 파견
【워싱턴23일동양】「워싱턴·포스트」지는 23일 한국비무장지대 부근에서의 총격사건이 증대되고있는 가운데 북괴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한·미 대책이 급속도로 완성되고 있으며 북괴군의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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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밀수」소탕전선을 따라|쾌속정 9척이「눈」|45일에 6척 나포「이즈하라」중심으로 정보수집도
『H·M·K·K H·M·K·K 여기는 H·M·W·S H·M·W·S북위1백29도 남경 3백40도 해상에서 용의선 발견 추격 중』-이곳은 일본 대마도 남단「쓰쓰」만 서남5마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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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자각|귀환어부 구속의 문젯점
동해 휴전선 부근에서 어로 작업을하다가 북괴에 납북되었다가 풀려나온 어부47명이 지난8일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등혐의로 무더기 구속됐다. 강원도경의 납북어부에대한 무더기 구속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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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30명 또 납북
【속초=양희정기자】25일 낮12시30분쯤 동해 휴전선남쪽 5마일 해상에서 명태잡이하던 우리어선 보수호(5톤·12마력·울릉도소속)등 5척이 선원 30명과 함께 납북되었다. 전방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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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받아 침몰 | 6명 실종
【속초=양정희기자】21일 낮12시쯤 동해 휴전선 남쪽 연안 5마일 해상에서 우리어선 1척이 북괴군함에 떠받쳐 선원 6명과 함께 침몰되었다. 거진·대진 항에서 출어한 우리어선들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