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봉하마을에” 봉하마을 “기록원에” 기록원 “원본 아니다”
청와대가 기록물 유출 논란과 관련해 9일 새로운 사실을 또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자료 유출을 위해 청와대에 들여온 새 ‘e지원 시스템’은 청와대가 의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명백하게 사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e지원’ 시스템을 별도 제작한 뒤 자료를 봉하마을로 유출했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김경수 공보비서관은 8일 “청와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판
-
청와대 "노 전 대통령측, 조직적으로 기록물 빼돌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제2의 ‘이지원(e知園)시스템’을 사용해 조직적으로 대통령기록물을 반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와대
-
“자료 회수 협조 공문 보내고 직접 통화했지만 답변 없어”
정진철(사진) 국가기록원장은 7일 “(유출된) 자료의 회수 책임은 국가기록원에 있는 만큼 유출 문건 파악과 회수 방법을 찾고 있다”며 “자료 회수가 합리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
박근혜 14일 싱가포르 간다
박근혜(얼굴) 한나라당 전 대표가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박 전 대표의 측근인 이정현 의원은 7일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박 전 대표를
-
‘투자 귀재’강방천, 펀드 직판 나섰다
은행·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회사가 직접 파는 펀드가 나왔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팔기 때문에 은행·증권사가 떼는 판매 보수나 수수료가 없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
“노 정부 때 청와대 메인 서버 봉하마을에 통째로 가져갔다”
노무현 정부 말기 자료 유출건을 조사해 온 청와대가 ‘봉하마을로 옮겨진 것은 데이터 복사본이 아닌 메인 서버의 하드디스크와 데이터 원본’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6일 알려졌다.
-
노무현 정부, 퇴임 1년 전부터 TF팀 꾸려 ‘퇴임 후 활용’ 준비
노무현 전 대통령이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송봉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는 출범 때부터 “청와대 인트라넷
-
[Life] 매년 간질 환자 2만 명씩 발생
투병 과정만큼이나 편견으로 환자를 괴롭히는 질병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간질이다. 로마 황제 시저가 발작할 땐 신과 대화하는 경외의 순간으로, 중세 땐 악마와 대화하는 것으로 폄
-
노무현 전 대통령 함평에 엑스포공원· 생태습지 등 둘러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3일 오후 경남 김해군 진영읍 봉하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함평군을 방문, 생태경관 조성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현장 등을 견학했다. 노 전
-
[기자 블로그] 노무현 사저 땅값 1년새 49배 올랐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간 고향마을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퇴임 후 거처를 서울이 아닌 곳으로 정하는 아름다운 선례를
-
주민들 연봉 7000만원 ‘투잡족’ 되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향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된 봉하마을에 관광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빠르면 세 시간 반, 넉넉잡아 다섯 시간 걸리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
-
대통령 외손녀, 재벌그룹 손녀, 톱스타 자녀가 다니는 '키즈 학원'
재벌가, 국회의원, 톱스타의 자녀들이 다닌다는 명품 키즈 클럽을 기자가 직접 방문해 베일 속 실상을 확인했다. 대한민국 상위 1% 자녀들의 명품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 속 이야기.
-
혁신도시 질문하자 “안 할 수 있을까예?”
19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앞의 작은 공터. ‘만남의 광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노 전 대통령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2
-
혁신도시 질문하자 “안 할 수 있을까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 앞 ‘만남의 광장’에 나오면 사람들은 그 모습을 담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를 높이 든다. 노 전 대통령의 보좌진은 그 모습을 마주 보고 찍어 홈페이지(ww
-
혼탁·과열 주말 유세전 … 청와대 선거 개입 논란도
여야는 4·9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식목일인 5일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물 정치인들을 총출동시켜 지원 유세 맞대결을 펼쳤다. 한나라당 강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접전 중인
-
혼탁·과열 주말 유세전 … 청와대 선거 개입 논란도
여야는 4·9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식목일인 5일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물 정치인들을 총출동시켜 지원 유세 맞대결을 펼쳤다.한나라당 강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접전 중인 성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쓰레기 줍는 대통령
#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내려간 것은 1981년 1월이었다. 그는 재임 중 인권외교를 펼치고 중동평화협상을 이끌어 내는 등 노력
-
김해 봉하마을 편의시설 확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김해시는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5일부터 벌인다. 김해시 집계결과
-
MB “아침 8시 국무회의 반대 없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처음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의 풍경은 과거 노무현 정부 때와 달랐다. 먼저 회의 시작 시간이 오전 8시로 앞당겨졌다. 노 전 대통령 때의 오전 9시30분보다
-
MB “국무회의 자리 배치 아주 잘됐다”
청와대에서의 첫 일요일을 이명박 대통령은 어떻게 보냈을까. 2일 아침 일찍 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에서 휴일 예배를 봤다. 다니던 소망교회 대신 케이블 기독교방송과 함께한 예배였
-
고향 봉하마을서 일주일 보낸 노무현 前 대통령
지난달 25일 오후 3시30분쯤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가 탄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마을 입구에 나타나자 길가를 메우고 있던 노사모 회원과
-
고향 봉하마을서 일주일 보낸 노무현 前 대통령
고향에 돌아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생활에서 벗어난 편안함을 맛보고 있다. 사진은 코트에 운동화를 신은 권양숙 여사(왼쪽)와 슬리퍼를 신은 노 전 대통령. 김기정 인턴
-
정상문, 노 전 대통령 사저 앞 밀담…깜짝…후다닥
옛 사위로부터 S해운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와 경찰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주장에 연루됐던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맨 위 사진 오른쪽)이 지난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