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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소위, 쪽지 예산 대신 ‘인간 쪽지’ 등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왼쪽 둘째)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소위원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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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원내지도부, 자율투표 방침 … 문재인, 본회의 직전 노인회 방문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어떻게 반대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 후보자와 한때 협상 파트너로 일했던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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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방탄' 없다더니 … 야당도 14명 이상 동조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투표가 시작되자 송 의원이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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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6일, 실망스러운 정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틀째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국회 본회의장. 의원들이 지방선거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않아 21일 오전·오후 회의 시작이 잇따라 지연됐다. 개의 시간(2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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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특권 지키기 합작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신상발언을 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박 의원 아래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앉아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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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선했다고 본회의 불참한 의원들
그제 국회 본회의로 18대 국회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임기는 5월 말까지지만 더 이상 국회가 열리지 않는다. 다행히 18대 마지막 국회는 최소한의 의무를 다했다. 국회는 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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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2조 대구시도 무상급식? 내달 주민 발의 조례안 심의
“대구의 무상급식 비율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초등학교부터 전면시행해야 한다.”(시민단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재정형편을 고려해도 그게 맞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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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프간 파병 동의안 국회 통과 … 7월 350명 파병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국군 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동의안’을 재석 의원 163명 중 찬성 148명, 반대 5명, 기권 10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7월에 국군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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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G20 회의 서울서 개최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준비위원회가 발족된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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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감도, 의지도 없는 “얼빠진 한나라당”
엊그제 ‘동명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가 불발되는 과정을 보면 어이가 없다 못해 분노까지 치민다. 현재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원 359명의 파병 기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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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한나라”… 정족수 못 채워 레바논 파병 연장안 불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9일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 연장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의결 정족수가 모자라 처리하지 못했다. 이 파병 연장 동의안을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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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입장 다르니 ‘종부세’ 입장 달랐다
23일 종부세 관련 정책보고 및 토의를 위한 한나라당 정책 의원총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右)와 홍준표 원내대표(右),안경률 사무총장이 회의 시작 전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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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성 범죄자 전자팔찌법 오늘 통과
상습 성 범죄자에게 '전자팔찌'를 채우는 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특정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안' 표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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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장 앞서 '일촉즉발' 대치
2일 오전 한나라당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문을 지키고있는 열린우리당의원들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대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원기 국회의장이 1일 열린우리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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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안건 2시간30분 만에 처리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민노당 의원들이 2006년 정부 예산안과 종합부동산세법·기반시설부담금법 등을 처리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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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몸도 大選 콩밭에 한나라, 李후보에 '얼굴 내밀기' 바빠 민주, 총장 등 탈당 예고 議總도 못 열어
연 이틀 계속된 국회 본회의의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는 나사 풀린 국회의 현주소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부실한 법안·예산 심의, 국감장에서의 욕설 시비, 대정부 질문의 정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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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政局 - 국회선 '金법무 해임안'놓고 : 한나라 "단독처리 강행", 민주당 "실력저지 불사"
30일에도 여의도 국회 의사당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김정길(金正吉)법무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팽팽한 대치가 이틀째 계속됐다. 한나라당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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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석 부르는 국회
집권 여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석률 저조가 의제에 오르고 총무가 의원들의 출결상황을 청와대에 보고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니 실소(失笑)를 금할 수 없다.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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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독국회 강행
민주당이 한나라당이 빠진 상태에서 단독국회를 강행했다. 윤영철(尹永哲)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권성(權誠).김효종(金曉鍾)헌법재판관 선출안을 처리한 것.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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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관 해임안 부결
한나라당이 `언론탄압'을 주장하며 국회에 제출했던 박지원 문화관광장관 해임건의안이 부결됐다. 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국민회의 장을병 부총재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들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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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리' 결전 초읽기…야권, 백지투표·본회의 불참등 전략
한나라당은 'JP총리 임명동의 거부' 당론 관철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한나라당의 구체적 투표지침은 25일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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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동법 국회통과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새 노동법이 10일 여덟차례에 걸쳐 본회의가 연기되는 진통을 겪은 끝에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는 지난해말 여당이 단독으로 변칙통과시켰던 노동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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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모르는 서울市議會
「명예직」신분인 서울시의원들이 「명예롭지 못한」 일을 잇따라저질러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현직 부의장이 이권사업에 불법 개입,수천만원을 착복한 혐의로구속되더니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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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保理외교 진두지휘 박수길 유엔대사
요즘 뉴욕의 브로드웨이는 「할머니배우」 줄리 앤드루스가 화제다.환갑의 나이로 뮤지컬『빅터.빅토리아』에서 20대역의 주연을맡아 젊은 배우들 뺨치는 정력적인 연기를 펼쳐 보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