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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장인의 손길
S#1-모자, 미셸(Michel)겨울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파리 시내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렸다. 2007년 3월 6일 모자를 만드는 샤넬의 공방 ‘미셸’에 들어서자 마음씨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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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남의 밥상 열심히 차리는 미국
외제차를 굴리는 사람은 국세청의 '밥'이던 시절이 있었다. 투기바람이 불고 세금이 덜 걷힌다 싶으면 국세청은 세무조사란 칼을 빼들곤 했다. 그러곤 호화.사치생활자를 추려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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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스스로 본드가 돼라' … 본드걸의 임무
# 007 Saga에 관한 몇 가지 Cliche 언제부터 '007'이 '공공칠'로 불렸는지 모르겠다. 무슨 연유로 '영영칠'이나 '빵빵일곱'이 밀렸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007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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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네가 다시 보여 리폼
너무 낡거나 못 쓰게 된 물건을 고쳐 쓰는 리폼(Reform). 그런데 최근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리폼이 상업화하면서 새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에 버금가는 비용이 드는 경우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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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맞은 졸리, 나는 여자 007이다
할리우드의 '입술' 앤절리나 졸리(32)가 007 영화에 나오고 싶어 안달이다. 졸리가 지난해 영화 '카지노 로열'에 본드걸 '베스퍼 린드'역으로 출연하려 했었다고 29일 월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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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007 다시 태어나다 … 44년 역사에 누적 관객 20억 명
007이 돌아왔다. 21탄 '카지노 로얄'(21일 개봉)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제작자 바버라 브로콜리)는 선언 후 나온 영화다. 금발의 지성파 대니얼 크레이그와 "본드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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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본드는 '친절한 금자씨'에, 본드걸은 '명성황후'에 매료됐다
21번째 007 시리즈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카테리나 뮤리노가 한국의 영화와 뮤지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007 카지노 로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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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는 미녀, 땅 속은 자원 천국
▶도네츠크의 제철소.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에 내린 뭇 남성들은 일단 미녀들에게 취하게 돼 있다. 이것은 거의 ‘공식’이다. “007 시리즈 본드 걸의 30%가 우크라이나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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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도마뱀 로봇 만든 타임지 발명왕 김상배씨
요즘 미국과 한국의 인터넷에선 유리창을 기어오르는 앙증맞은 도마뱀 로봇의 동영상이 큰 화제다.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44개 중 하나로 뽑힌 도마뱀 로봇 스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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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S라인 뽐내는 '본드걸' 변신
배우 김아중이 '본드걸'로 변신했다. 김아중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롯데칠성음료 현미흑초 '사랑초'의 새 TV 광고에서 섹시한 'S라인'을 뽐내는 본드걸로 분했다. '이기적인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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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26. 첫 취재
필자의 첫 취재 사진이 실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면. 지금도 대단하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내가 입사할 무렵이 전성기였다. 자부심 강한 기자들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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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산책] 케이블·위성도 영화 풍년
케이블.위성의 영화 채널에서도 풍성한 '잔칫상'을 차려놓고 영화팬들을 기다린다. 코믹.액션.멜로 등 종류가 다양해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캐치온에는 올 상반기 극장 개봉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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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 세계적 스타 누구있나
미스월드 출신의 스타들 '원더우먼'의 린다 카터, '007어나더데이'의 할리 베리, 아이슈와르야 라이 미인대회 출신이 배우로 득세하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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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 본드걸은 잊어라"
21탄 007 '카지노 로얄'에선 본드 걸도 달라졌다. 본드와 비극적 사랑을 나누는, 동료 첩보원 베스퍼 린드다. 새 본드 걸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몽상가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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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했다 007도 변했다"
올 연말 개봉하는 007 시리즈 21탄 '카지노 로얄'에서 새로운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38)가 27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해외 기자들을 만났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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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본드 걸' 프랑스 배우 에바 그린
영화 007 시리즈의 새 '본드 걸'에 프랑스 여배우 에바 그린(25)이 선정됐다고 프랑스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그린은 새로 제작되는 007 시리즈 '카지노 로열' 편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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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1년] 절반이 극빈층 … 끼니 거르기도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1500여 세대) 뒤편은 개화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옆에는 하수처리장이 두 개 있다. 오.폐수를 가득 실은 대형 트럭 10여 대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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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재반론 9일자 장호준씨 글에 대해
우선 인간이 발명한 일곱번째 예술인 영화 형식에 대한 가치를 음미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언급해 본다. "영화의 상영은 관객에게 그들이 스크린에서 본 것이 현실이라는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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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반 헬싱
감독 :스티븐 소머즈 주연 : 휴 잭맨.케이트 베킨세일.리처드 록스버그 장르 : 액션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홈페이지 : www.VANHELSING.co.kr 20자평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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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잔치는 끝났다. 변화의 파고가 높았던 17대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아주 의미 깊은 주권의 잔치였다. 차면 넘치게 마련이라고, 이번 선거에도 망국적인 지역주의 부활이니,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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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로스넌 007 본드役 은퇴
영화 제작자들이 피어스 브로스넌(50)을 제임스 본드 역에서 은퇴시키고 영국 배우 중에서 더 젊은 신인을 물색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의 '데일리 메일'지는 11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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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본드 걸 하고파"
올해 초 '깜짝 결혼' 해프닝으로 전 세계 팬을 놀라게 한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이번에는 '본드 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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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배우 봉태규 "꽃미남 아니면 어때 ? 연기로 말하죠"
"배우가 뭐 저렇게 생겼어?" 그를 TV에서 처음 본 사람들은 열에 아홉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연기하는 걸 보고 나면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저 배우 누구야?" 봉태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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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올 여름 스크린 누빌 여전사
여전사 주의보- 올 여름, 남성들은 몸조심해야겠다. 허튼 짓(?) 하려다 영화를 따라 하려는 여자 친구의 어퍼컷 한방 쯤은 맛보게 될지 모른다. 과장이 심했나? 하여튼, 스크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