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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오면 6500㎞ 먼곳 보낸다…'망명 외주화' 불 붙은 유럽[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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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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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노예 해방됐어도 인종차별은 1960년대까지 남아
━ 미국 남북전쟁, 남부 변명은? 김기협 역사학자 노예제도는 문명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다. 생산력 증가에 따른 사회 분화의 일환이었다. 고대문명이 번영한 곳마다 노예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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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승리 = 미국 승리’ 이 생각, 의심받기 시작했다 유료 전용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미국에서 ‘협상론’이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발표 하루 만에 요구를 철회하긴 했지만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민주당의 의회진보모임(CPC)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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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거짓의 시대에서의 진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0일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40%대 지지율을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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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제·치안 앞세운 ‘반부패의 아이콘’
트럼프와 두테르테 합친 듯한 이미지… 선거 과정에서 군부통치 시절의 질서·안정·성장 강조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사진:연합뉴스 올해 라틴아메리카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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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러지원국 지정하라”…미 의회, 국무부에 촉구
미 의회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북한 억류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이름을 딴 대북 제재법안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상원에서 통과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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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금융망 차단하는 끝장제재 … 미 하원 ‘웜비어법’ 압도적으로 통과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왼쪽)가 본국으로 송환될 때 모습. [중앙포토] 17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됐다가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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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지마" 트럼프에 "탄핵하자"는 주장까지
호아킨 카스트로 의원. [사진=버즈피드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전세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미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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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관타나모 수용소 임기 내 폐쇄하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위치한 미군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계획을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관타나모 수용소는 오히려 미국 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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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이민법 방치는 미국 의회의 직무유기"
미국 국민은 입법 임무를 맡기기 위해 535명의 대표를 고용했다. 하원의원 435명, 상원의원 100명이다. 그런데 요즘은 속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의원들은 이미 한참 전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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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민권자 지문 등록…체류기간 넘기면 추적"
한인 23만 명을 포함한 미국내 불법이민자 1100만 명을 구제하는 이민개혁안 '2013년 국경안전·경제기회·이민 현대화 법안(S 744)'에 대한 수정안 심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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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온 의원들 사파리에만 흥미”
▲이집트로 해외 시찰을 간 국회 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시찰단에 포함된 모 의원은 “우리의 경우 빡빡한 공식 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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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온 의원들 사파리에만 흥미”
이집트로 해외 시찰을 간 국회 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룩소르 지역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시찰단에 포함된 모 의원은 “우리의 경우 빡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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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일본계 미국인은 왜 일본을 싫어할까
야스이 겐이치1960년 군마현 출생. 도호쿠(東北)대사회학과 졸업 후, 방송국 기자로 입사. 정치부 기자를 거쳐 2000년∼2004년 NHK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역임. 현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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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믿을 만한 안보 파트너" 미국의 일본 달래기 ?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일본을 미국의 '가장 신뢰할 만한 안보 파트너의 하나(one of the most reliable security partners)'로 치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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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당당치 못한 '황장엽 문제'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방미(訪美)논란에 대처하는 한국 정부의 자세가 답답하다 못해 안타까울 지경이다. 일관성도 없고, 논리도 없다. 미 의회 증언을 위해 黃씨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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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 또하나의 벽 미국의회]우리의 대응
◇ 소극적 대응 = 대외경제연구원이 워싱턴에 열어 놓고 있는 싱크탱크인 한국경제연구원 (KEI.원장 로버트 원) 은 오는 20일께 미 의원 보좌관 20여명을 IMF측 간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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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단일시장 발돋움/「북미 자유무역지대」 창설 의미
◎미·가 자본기술 멕시코 노동력 결합/11월 선거 의식한 부시 서둘러 추진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3개국이 12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키로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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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형제
북「아일랜드」는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온화한 기후와 푸르른 평원. 굽이굽이 조용한 강들이 흐르고, 숲이 우거지고, 북가풍의 붉은 벽돌집들이 정치를 돋운다. 바로 그곳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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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장이 옳았음을 입증"싱글로브
「호딩·카터」미국무성대변인은 4일 정오「브리핑」에서 『정보보고가 철군정책에 반영될 것인지의 여부는 보고서내용에대한 완전한 평가가 끝난이후에 결정될 문제』라고 말함으로써 철군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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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원 외교의 부작용
본국 전임 발령을 받고 귀국을 하루 앞둔 함병춘 주미 대사에게 「뉴저지」에 사는 「하버드」 법대 동창생 「스워츠」 변호사한테서 전화가 왔다. 두 사람은 작별의 대화를 나누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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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유지 노력에 감명"
주한 미 공보원 부원장 겸 미 대사관 문정관으로 일해온 「로버트·E·케이스」씨가 3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주일 미 공보원 부원장 겸 대사관 문정관으로 전임된다. 한국에 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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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간에 진저리…「본」시민들
서독 수도 「본」시민들이 수년 전부터 일부 외교관들의 외교관 면책 특권을 내세운 횡포에 진절머리를 내고있다. 60년대만 해도 「본」시민들은 외교관들을 즐거운 화제의 대상으로 삼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