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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미니시리즈 '의가형제' 장동건.손창민 연기대결
장동건은 3년전 미니시리즈 .마지막 승부'에서 연기보다 잘 생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거품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될쯤 그는 갑자기 시야에서 자취를 감췄다.본격적인 연기수업을 쌓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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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SF영화
77년 현대적 SF.스타워즈'가 선보인뒤 96년.인디펜던스 데이'로 관객동원 시작 열흘못돼 1억달러 벌어들이는 할리우드의주요장르로 정착.그러나 스펙터클에 줄거리 파묻히는 아쉬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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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여성연극
.여성연극'은 한국 연극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생적 장르.10년전 .위기의 여자'로 시작, 최근에 등장한.페미니즘연극'과 때론 상충.융합.길항하면서 당당하게 우리 연극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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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천재 중국 푸밍샤 깜짝 은퇴 '인간반란'
『너무나 고된 훈련이었다.이젠 평범한 인생을 즐기고 싶다.』5년동안 세계 무대를 석권해온 「다이빙의 여왕」푸밍샤(18.중국)가 드라마와 같은 8년간의 선수생활에 종지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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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시남녀' 김남주
김남주(25)에게 요즘 생활은 갑작스레 찾아온 곤혹스러움이다.SBS-TV『도시남녀』의 방송작가 「나민주」역 때문이다. 그는 이 작품을 「나를 띄워준 한편의 드라마」라고 말한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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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팝 국내시장서 돌풍-에냐.크랜베리스등 폭발적인기
시사주간지 타임 최근호는 「에메랄드 빛 마술」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아일랜드 팝음악을 소개했다.이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도 예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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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케이블TV 중심으로 속속 선보일 채비
새봄 방송가에 시트콤(시추에이션 코미디)바람이 불고 있다. 「토착화에 실패한 장르」「수준미달의 프로」등 말도 많던 시트콤이 최근 케이블TV를 중심으로 브라운관에 속속 선보일 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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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맨 포에버/델타 비너스/헤븐스 티어
*베트맨 포에버 배트맨 시리즈중 최고의 흥행 실적을 기록한 영화.최첨단 소품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발 킬머.토미 리 존스.짐 캐리. 니콜 키드먼.크리스 오도웰 등 초호화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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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소재 "파격"-동성애 계약동거등 윤리성싸고 논란도
「동성애」「계약동거」「임신한 채 당당하게 출근하는 미혼여성」. TV드라마의 소재와 상황설정이 파격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우정을 넘어선 동성끼리의 애정,계약동거가 자연스럽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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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코리아게이트 주인공 박동선씨를 찾아서
76년10월24일은 일요일이었다.그날 늦잠에서 깨어난 워싱턴지역의 한국인들은 부피가 한아름이나 되는 워싱턴포스트紙 일요판의 1면 톱기사를 보고 아니 이럴수가! 하고 털썩 주저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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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젊은이의 양지" 인기프로로 자리매김
강원도사북 폐광촌과 서울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다룬 KBS-2TV 주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조소혜 극본,전산 연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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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그리고 性-DTV(34)
공중파방송에서는 불가능했던 본격성인대상 프로그램. 금기시돼 온 성문제를 주제로 하는 흥미진진한 프로지만 단순한저질 잡담이기보다 교양정보성을 추구하려 한 프로다. 탤런트 양미경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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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드라마 만든다-HBS,9월개편때 3편 방송결정
케이블TV가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왕국에 정면 도전한다. 오락채널 현대방송(HBS)은 오는 9월 가을개편과 함께 드라마 3편을 방송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기획.제작에 착수했다.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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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史劇 자존심 지키고 막내려-내일 마지막회 방영
국내 사극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준 KBS-2TV 월화드라마『장녹수』(정하연 극본,이영국 연출)가 27일 52회를 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TV드라마를 외면해왔던 남성시청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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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히트 영향 드라마교실에 주부 몰려
『모래시계』가 주부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 놓았다. 지난 21일 오후6시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작가아카데미 드라마교실.장안을 강타했던 『모래시계』의 작가 송지나(宋智娜)씨가 6개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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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스타들 시시콜콜 상품화
「스타들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상품화하자」. KBS-2TV 『톱스타 인생극장』 『연예가 중계』,MBC TV 『스타쇼』등 스타들의 화제를 다루는 TV프로그램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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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문화계-대중화.상품화 거센 물결
국제화.세계화의 물결이 거세게 밀어닥친 올해 문화계는 문화의상품화 경향이 두드러진 한해였다.영화.가요등 전통적으로 대중적인 장르는 물론 미술.클래식.문학.연극등 흔히 고급문화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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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普佛전쟁 벽안의 두남녀 연기대결
국내 드라마에 프랑스여성과 독일출신 귀화남성이 전격적으로 주.조연을 맡아 브라운관의 「普佛(독일.프랑스)전쟁」을 예고하고있다. KBS제2TV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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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엔 이유가 없다-이일화
시속 1백60㎞.분홍색 스쿠프가 하얀 포말을 옆구리에 달고 해안을 가르면 차속에서 튀는 비트 강한 록음악은 파도에 부딪혀날아간다. 아물거리는 출발선으로부터 모자를 쓴 누군가 손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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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이혜숙 아침드라마서 연기 대결
영화배우 이보희, 중견탤런트 이혜숙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낸다.이들이 출연하게 될 작품은 SBS-TV아침드라마『성냥갑속의 여자』와 KBS제2TV 아침드라마『이별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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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드라마게임 단막극 정착 10년 맞아
참신한 기획과 친밀한 소재로 인기를 누려온 KBS-2TV 단막극『드라마 게임』이 다음달로 방송 10년을 맞는다. 10년 이상 장수한 TV드라마는 MBC-TV의『수사반장』등 한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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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세계 본격 드라마화
드라마를 보면서 다양한 의학상식과 법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주간 시추에이션 드라마 두편이 4월 첫선을 보인다. MBC와 SBS는 올 봄정기 개편때부터 병원을 무대로한『종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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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TV출연 붐-연기자 모자라.장르간 벽허물기 기여
연극배우들이 TV드라마에 몰려들고 있다.SBS 개국으로 제작드라마수가 부쩍 늘어나면서 생긴 배우기근현상을 이들 연극배우들이 해소하고 있는 것. 연극배우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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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심리드라마 선뵌다-K2TV 드라마게임 12월12일생
새로운 형식의 페미니즘 심리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선보인다.KBS-2TV『드라마게임』에서 12일밤 9시50분에 방송할『12월12일생』(김수정 극본,전세권 연출)은 심리드라마연구소의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