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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대북정책 윤곽…4년째 공석 북한인권특사 채우나
최근 완료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 결과에는 현재 공석인 국무부 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인권특사 인선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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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중, 북한 급변사태 합의 없다” ‘희망적 사고’ 대신 중재 힘써야
━ 북한 급변사태, G2는 공조할까?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한창이던 4월 말 필자는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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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한반도 문외한, 북핵 다뤄도 되나
남정호 논설위원 2014년 7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도마 위에 놓고 난도질했던 미국 상원 청문회. 이 자리엔 포드차 부사장이 업계를 대표해 등장했다. 그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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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노스’ 설립자 “한미연구소 지원중단 매우 유감”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가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내달 11일 폐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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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사임하고 협상 경험자 적고 … 트럼프 대북 특사 구인난
미국의 역대 대북 북핵 협상 대표들. 왼쪽부터 로버트 갈루치 전 대사, 크리스토퍼 힐 전 동아태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전 대사, 성 김 현 필리핀 대사[중앙포토]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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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트럼프의 대북 특사는…北 협상 경험자 없어 외부 차출론도
왼쪽부터 로버트 갈루치 전 북핵 대사, 크리스토퍼 힐 전 동북아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대사, 성 김 필리핀 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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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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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미국은 북한 핵실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북한이 미국 정치의 영역으로 다시 들어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도전이 양쪽 정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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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사랑했던 북한 전문가 보즈워스
2009년 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둘째)가 평양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북핵 문제를 줄곧 다뤘던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인 스티븐 보즈워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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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즈워스 전 대사 별세에 깊은 애도"
정부는 5일 주한 미 대사를 지낸 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별세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보즈워스 전 대사는 3일 밤(현지시간) 보스턴 자택에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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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 보즈워스 전 대사 별세 "합리적 대북 접근했던 분"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사진 중앙포토]북핵 문제를 줄곧 다뤘던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일 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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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를 당혹시킨 '회전문 인사'의 교훈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미국에는 이른바 ‘회전문(revolving door) 인사’라는 것이 있다. 관료 제도 밖에 있는 사람들을 1~2년간 정부 정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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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SAIS 한미연구소장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스티븐 보즈워스(74·사진)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7월 1일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 소장에 취임한다. 존스홉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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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론자 데이비스도 “북핵문제 협상은 없다”
글린 데이비스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1년5개월 전만 해도 북한 문제에서 국무부 내 대표적인 대화론자였다. 그는 2011년 10월 전임자인 스티븐 보즈워스의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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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의 안이한 대북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기회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것은 잘한 일이다. 여러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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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김정은, 체제변화 주도 힘들 것”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체제 변화를 주도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즈워스는 이날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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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 훈령 받느라 회담까지 늦춰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가운데)가 24일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 그의 후계자인 김정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리 부총리는 25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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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리커창 “중, 한반도 비핵화 역할 지속”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오른쪽)가 23일 평양공항에 도착, 강석주 북한 내각부총리의 안내를 받고 있다. 리 부총리는 23∼25일 북한을, 26∼27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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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미 대북 특별대표 교체 … 후임에 데이비스 IAEA대사 유력
스티븐 보즈워스(左), 글린 데이비스(右)스티븐 보즈워스(Stephen Bosworth)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교체되고 새로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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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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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미군 유해발굴 회담 6년만에 재개
북한과 미국의 유해 발굴 회담이 다음 달 중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유해 발굴 사업이 중단된 지 6년 만이다. 고위 외교 소식통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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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이용호 … 6자회담 재개 실마리 찾았나
21일 열린 남북 제2차 비핵화회담에서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이용호 외무성부상이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제2차 남북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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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diplomacy] 존 무초 초대 대사, 한국전쟁 전에 북의 침공 예고
주한 미 대사는 한국 정치사의 격동의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왼쪽부터 대한민국 첫 주한 미 대사 존 무초, 1973년 납치사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목숨을 구한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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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뉴욕회담, 합의문 없이 끝나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의 미국 유엔대표부 로비에 걸려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사진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 AP=뉴시스] “건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