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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처리 외국선 … EU, 유효기간 지난 약 약국서 일괄수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하수 배출구 등 환경으로 유입되는 지점에서 농도가 1L당 1㎍ 이상일 것으로 예측되는 신규 의약품에 대해선 어류 등에 대한 독성검사 결과를 제약회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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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강남권 오르고 강북은 내림세 뚜렷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한강을 사이에 두고 따로 논다. 강남권 전셋값은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강북권은 하락세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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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어린 녀석이 …” 노상방뇨 옆줄에 섰다고 폭행
17일 오전 3시20분쯤 서울 길동 주택가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윤모(28)씨는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 위층에 화장실이 있었지만 열쇠로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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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의 유럽문화 통신]속도를 표현하겠다고? 움직임을 해체해봐
1 움베르토 보초니 ‘술 마시는 사람’(1914), 캔버스에 유화, 86 x 87㎝ 저녁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어디선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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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나 예수는 황홀한 경지를 선사하노라
제2 롯데월드의 건축 허가를 놓고 논란이 많다. 남산의 높이가 해발 243m, 남산타워의 높이가 236m, 도합 479.7m인데 롯데월드의 높이는 112층 555m에 이른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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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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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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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박경인 작 ‘몽상가의 뜰’, 캔버스에 아크릴, 145X112㎝, 2008‘2008 양평프로젝트-연기(緣起)된 구름’전, 10월 10~24일 마나스아트센터·닥터박갤러리·양평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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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 전략 ① 지금보다 5~10% 더 빠질 듯
최근 서울 아파트 값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강남 불패’를 외치던 강남 지역 고가아파트들은 물론 올봄까지 서울 지역 집값 상승을 이끌어 오던 강북 지역마저 급매물이 등장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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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주요 분양단지 당첨권 청약점수 어떻게 되나
총선이 끝나면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이다.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막바지 물량과 택지지구 등 공공택지의 상한제 단지가 뒤섞여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분양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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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땅에 갇혔어도, 영혼은 먼 하늘로
잠수종과 나비감독 줄리앙 슈나벨주연 매튜 아맬릭러닝타임 112분개봉 예정 2월 14일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화가이자 조각가다. 지난해 ‘잠수종과 나비’로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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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소박한 안식처, 알바 알토의 집을 가다
문은 종류를 알 수 없는 꽃나무 사이에 숨어 있었다. 대문도 없고 멋진 현관도 없는, 한눈에도 과묵해 보이는 집이다. 평범한 주택가 골목. 흰 페인트로 칠해진 담벼락에 작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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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연희동에 서울 차이나타운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인터뷰에서 ‘문화도시 서울’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만난 사람=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는 문화 경쟁력이 도시 경쟁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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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을 향한 최대의 경의
1.유피테르 신전의 기둥들. 기단 높이만 2m가 훌쩍 넘는다. 뒤 건물은 로마시대 신전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바쿠스 신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벗어난 버스가 황량한 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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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을 향한 최대의 경의
레바논 산맥과 안티레바논 산맥 사이, 베카 고원에 사람의 눈을 의심케 하는 거대한 신전이 솟아 있다. 로마인은 왜 수도에서 수천㎞나 떨어진 곳에 이런 신전을 지었을까? 레바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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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현장] 아스라이∼ 비디오 대여점의 추억
■ 17년 동안 영상물만 취급해… 총 10만3,564점의 영화 보유 ■ 온·오프라인 불법영화로 3년째 적자… 빚더미 위에서 영업 계속 ■ 100% 회원제로 운영… 1만4,96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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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도 위험지대
콧속 상피세포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포도알처럼 노랗게 생겼다. 항생제에 죽지 않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MRSA이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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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는 안전한가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 즉 ‘수퍼 박테리아’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2005년 1만8000명 이상이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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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경찰청 112지령시스템 우리기술로”
‘행복한 만남’. 디지털 방송 및 통신 솔루션 업체인 리노스의 경영 이념이다.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만난 노학영(52·사진) 사장은 디지털 기업 치고는 다소 의외의 슬로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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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가족 서재' 꾸미니 독서 시간 늘었어요
안방을 서재로 바꿨다. 책장과 4인용 테이블을 놓고도 아이가 바닥에서 뒹굴며 책을 볼 수 있다 서재를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 서재 하면 보통 개인적이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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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특집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
‘골프의 고향’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 들어서면 다른 세상에 발을 디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미궁과도 같은 골프의 심연 속을 헤매다 맞게 되는 스윌컨 다리(사진 오른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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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뤄진 '신격호의 꿈'… 112층 제2 롯데월드 허가 보류
서울에 초고층의 제2롯데월드를 지으려는 신격호(85) 롯데그룹 회장의 소망이 또 미뤄졌다. 국무총리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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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혈변의 유무와 대장용종·암은 별로 상관 없다
대장용종이나 대장암을 발견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분변 검사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병원 정규영 과장팀은 지난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만547명 중 특별한 증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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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