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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집 모두 없앤다
보신탕 (개고기)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88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에 대해 인상이 좋지 않은 보신탕 영업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나 26일 국무총리실에서 보사부·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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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희곡 당선작
여인-그래, 유희. 제비-그뿐입니까? 여인-그 외에 더 뭐가 있겠어. 제비-(대답하지 못한다.) 여인-유희 외엔 아무 것도 없다는걸 당신도 알면서. 제비-개는 사람의 손에서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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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웅평씨 미그기 귀순
지난2월25일 북괴의 미그19기를 물고 귀순한 이웅평 북괴공군 상위 (29) . 그는 지금 명예로운 우리공군 소령계급장에 빨간마후라를 매고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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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개사육금지 중공,군경등은 제외
■…중공의 북경입원에서는 지난 2년동안 수천만마리의 개를 몽둥이로 때리거나 물에 빠뜨려 죽이는등 가혹한 개박살조치를 취해 온데 이어 11월30일부터 군경 과학자 서커스단 보신탕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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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견이 주인 물어 죽여
18일 하오 4시50분쯤 서울 수서동 414 강서씨(23)의 개사육장 우리에서 주인 강씨가 2년생 도사견에 목을 물려 숨졌다. 목격자 김원웅씨(25)에 따르면 비명이 들려 나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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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주요 간선도로변 뱀탕·보신탕 영업못해
4대문안 전지역을 비롯해3급이상의 관광호텔, 각경기장 주변 5백m이내, 외국인들이 자주 통행하는 14개 주요간선도로변에서는9월21일부터 뱀탕및 보신탕·개소주· 토룡탕·굼벵이탕·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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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탕집은 없어도 좋다
서울 4대문안에서 보신탕· 뱀탕집을 몰아내는 정부조처가 나왔다. 그것은 그동안 논의되던 우리의 괴기한 음식문화 풍조에대한 순화노력으로서 우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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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국솥에 빠져 어린이중화상 숨져
지난15일자정쯤 서울봉천본동 현대시장안 경북보신탕집(주인 김순임·52·여)에서 박명희씨(25·여·서울봉천본동102)의 아들김남구군(3)이 화덕에서 20여분전쯤에 내려놓은 대형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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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까지 먹다니…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식품 운동 휴양 정신적 안정의 네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역시 그중에도 식품이 첫손에 꼽히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약4백종, 비상시나 전시에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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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헤매며 「좀도둑질」다섯차례
탈주행로 1백15시간-「대도」 조세형(38)은 서울거리를 멋대로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이고 쇼핑도 했다. 주택가 5곳에서 옷가지등7점과 현금2만7천원을 훔쳐 차례로 갈아입었고 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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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까지 먹어야하나
건강· 자연식품이 우리나라에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7O년대 후반부터다. 각종 공해와 인스턴트식품에 은근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에 편승해 붐을 이루고 날로 번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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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섭취 어느정도가 좋은가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질을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가. 이에 관해서 미국 프로세스 프리페어드 푸드지는 최근 대두되고있는 색다른 두가지 주장을 소개했다. 미국건강과학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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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써놨다는 노기남대주교|다시 태어나도 사제직맡겠다
『피아트 볼룬 타스투아』 (「당신의 뜻대로」라는 라틴어)-. 한국 가톨릭 2백년사의 산증인이며 최초의 한국인가톨릭주교인노기남대주교의 좌우명이다. 노대주교는 최근 간기능약화로 서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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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상 남자 76%가 술을 마신다|리스PR경연, 남녀 천여명대상 식생활조사
우리나라의 20세이상 남녀가운데 51.6%가 술을 마시고있어 안마시거나 못마시는 사람과 거의 비슷한데 남녀별로 보면 남자가운데는 술마시는 사람이 76.6%로 안마시는 사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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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안한 보도 있을 수 없는 일|황영희 (안양시 안양동 613의 9 안양병원 내)
1년 전 「관 속에서 살아난 자」의 기사도 사실이 아닌 오보였음을 밝힌다. 경기도 안양에서 일어났던 보신탕집 폭발사고 때(1981년 8월) 당시 사고현장에서는 죽은 자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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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개가 얼마나 사람에게 충실한지는 익히 잘 알려져 왔다. 어제(l일) 경남 함안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바둑이」의 얘기도 듣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저수지에 빠져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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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영양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부산 산업대 유병호교수 연구논문 발표
【부산=연합】 여름철 건강식으로 즐겨 찾는 개고기 보신탕이 스태미너식이라는 암시효과 때문에 실제보다 영양가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이색 연구논문이 나왔다. 23일 부산산업대학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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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대중음식
중복이 지났지만 계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해지는 때다. 심신이 피로해지면 식욕도 함께 떨어지게 마련. 앞으로도 한달 이상 계속될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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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이기는 스태미너식도 체질에 맞춰 먹어야 한다
여름도 이제 한가운데로 접어들었다. 봄이 지나면서 우리의 몸은 서서히 여름에 적응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간 더위가 계속되는 계절의 절정에서는 환경에 따른 생리현상의 변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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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금지는 불가|비루손섬주민 반발
■…보신탕금지령을 선포하려는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이미 수백년간이나 보신탕을 즐겨온 루손섬북부의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받고있다고. 루손섬의 지방관리들은 최근 바기오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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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풍경
서울의 진풍경 아닌 기풍경이 멀지 않아 사라질 모양이다. 개소주집. 뱀탕집, 보신탕집이 아주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뒷골목으로 한걸음 물러간다. 이들 음식의 영양학적 평가는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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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보신탕집 모두 고발
서울시는 15일 도시미관을 헤치고 혐오감을 주는 도심지 및 대로변의 뱀 진열이나 보신탕·개소줏집 등 정비지침을 마련, 1단계로 ▲보신탕·개소주·뱀탕 등의 간판과 과대 광고 등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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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으로 가는 필리핀 견공행렬
필리핀의 음식중에서 빌미로 꼽히고 있는 보신탕용 개들이 철창에 갇힌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고 있다.【마닐라6AP전송=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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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 개도살법 마련|대중앞선 금지토록
■…보신탕문제로 작년에 영국과 외교전을 폈던 필리핀의 식도락가들은 의회일각에서 개의 대중앞 도살을 금지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있어 앞으로 개를 잡을 때는 보다 신중해야할 입장에 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