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북경의 봄」은 여인들에게 먼저|동포인민공사 홍신대대

    하르빈 동남방 65㎞쯤 떨어진 아성현은 중공전국을 통해 농업생산성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 현의 시범인민공사는 14㏊의 집단경작지에 살고있는 1백68가구의 한인 동포들이 완전히

    중앙일보

    1981.07.24 00:00

  • 중복날 이웃집 개를 훔쳐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2일 복더위를 씻기 위해 보신용으로 이웃집 개를 훔쳐 잡아먹으려던 최우영(54·무직·서울 구기동123) 윤만식(45·무직·서울 구기동59)씨 등 2명을 특수

    중앙일보

    1981.07.22 00:00

  • 역광선

    추경예산, 7백억원 규모. 예산에도 꼭 우수리가 붙는단 말. IMF, 세계경제저성장논.일단비관해놓고 잘되면 내탓으로. 실업고졸생 취업율상승. 실업고교가 아니고 취업고니 다행. 수입

    중앙일보

    1981.07.21 00:00

  • 「찌는 더위」1주째 기승

    21일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중복-. 이날 대구·포항지방은 36도, 강릉지방은 35도까지 수은주가 치솟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돼「복더위」의 맹위를

    중앙일보

    1981.07.21 00:00

  • 여름을 이기는 식품|어떤 것이 좋을까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피로하고 짜증나기 쉬운 계절이다. 무더위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비타민 B·C의 부족을 가져오고 지치기 쉽게 만든다. 또 많은 땀을 통해

    중앙일보

    1981.07.11 00:00

  • 문닫은 국회와 의원들의 여름|초선의원 대부분, 지역구관리에 전념

    해마다 7, 8월은 의원들에게 곤혹스럽고 짜증스런 계절. 폐회중이라서 할일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지역구대책이다, 휴가철식솔대책이다하여 편안치가않다. 특히 올해는11대국회에 들어와 처

    중앙일보

    1981.07.11 00:00

  • 운동·목욕·보신탕|어디서건 잠깐 숙면

    이강택 형사는 긴장과 피로 속에 지내는 일이 많다. 『범인을 잡아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마음을 짓누르기도 한다. 강력 사건이라도 발생하면 새벽 찬이슬을 맞으며 잠복근무로 밤을 새워야

    중앙일보

    1981.06.20 00:00

  • "내 아기다" 집에 맡겨

    이헌석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이 사건의 범인 김성자양(21)을 전국에 사진 수배했다. 경찰이 찾고 있는 김양은 1m55㎝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 약간 긴 머리

    중앙일보

    1981.06.19 00:00

  • 도사견, 중학교 뛰어들어 금계·흰꿩 등 물어 죽여

    17일 새벽4시쯤 서울현저동산5 서대문중학교에 학교 옆에 사는 이만용씨(45·석축공)의 2살짜리 잡종도사견 2마리가 담장을 넘어 교사앞 닭장의 철망을 뚫고 침입해 금계2마리, 휜꿩

    중앙일보

    1981.05.18 00:00

  • (8)봉지에든 익힌 음식 레토르트식품

    새남터를 나가도 먹어야 한다. 배가 불러야 머리가 즐겁게 웃는다. 함경도의 보신탕, 평안도의 냉면, 경기도의 설렁탕, 경상도의 대구탕, 전라도의 비빔밥등의 대표적 음식은 예부터 자

    중앙일보

    1981.04.14 00:00

  • 경제인들의 24시|박은태(미주산업회장) %%새벽 3시에 잠들어 9시쯤 일어나

    취침과 기상시간이 평상인과 다르다. 새벽 3시쯤 취침해 9시 가까이 돼서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일이 있을 때는 7시 정도에 일어날 때도 종종있다. 이는 12년간의 외국생활

    중앙일보

    1981.03.18 00:00

  • 강장식 과연 효험이 있나|전문가가 보는 허실

    최근 몇년사이에 정력강장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틈을 타서 생사탕이니, 흑염소탕·자라탕·개소주 등이 경력과 원기를 돕고 지병까지 고친다고 선전하는 동물성 자연식 전

    중앙일보

    1981.02.25 00:00

  • (3)원생서독국「본」

    유가 인상으로 「마르크」화의 평가절하를 하게됐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그래도 서독은 경제대국의 면모가 여실하다. 거리와 골목이 깨끗하고 질서 있고 윤기가 흐른다. 최고의 국민소득

    중앙일보

    1981.02.18 00:00

  • 5시에 기상 9시 취침…17세이래 규칙적 생활-노기남 대주교(81)

    『남들은 내가 보신탕을 잘 먹어 건강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잘 모르고 그런 것 같아. 80평생을 입원 한번 안하고 지내온 것은 60여년을 지켜온 규칙생활 덕분이야』 노기남 대주교

    중앙일보

    1981.01.07 00:00

  • 중공 연길시 인구의 절반이 한국인|보신탕 즐기고 외화엔 한국말 녹음

    【홍콩=이수근 특파원】「홍콩」의 좌파 일간지「대 공보」는 3일 중공 길림성조선족 자치구의 수도 연길 시에 관한 「르포」를 싣고 한국인 거주민의 생활상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연길 시

    중앙일보

    1980.12.03 00:00

  • 다시 태어나도 신부 되겠다|감화와 봉사에서|교역자의 길 찾아

    최초의 한국인 주교로 서구인주도의 외원에서 한국인에 의한 독자적인 사목권 행사의 기틀을 다지는 등 한국「가톨릭」교회사에 일대의 평기를 마련한 여기남 대주교(79)가 오는 17일로

    중앙일보

    1980.09.12 00:00

  • 흰바지저고리에 상투틀고 현대를 산다|전북부안군 신선당 마을

    「미니·스커트」시대에 살면서 흰두건·흰바지로 나들이하며 장가를 가야 상투를 틀수 있는 이색마을이 있다. 마을안 서당에서는 젊은이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한문을 배운다. 전북부안군산내

    중앙일보

    1980.08.08 00:00

  • 중복

    중복이다. 더위가 한창일 무렵인데, 아직은 장마 뒤끝이어서 견딜만하다. 복의 기원은 하지 후에 차례로 드는 경일에서 비롯되었다. 제3의 경일은 초복, 제4의 경일은 중복. 그러나

    중앙일보

    1980.07.26 00:00

  •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중앙일보

    1980.07.26 00:00

  • 학교주변 무허식당 19곳을 고발

    성동구는18일 관내학교주변 무허가 음식점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 허가없이 불량음식을 팔아온 행당동 부산식당(주인이영자)등 19개소를 적발, 당국에 고발했다. 고발된 업소는 다음과같다

    중앙일보

    1980.07.19 00:00

  • 수면제바른 빵먹여 소·개4백마리훔쳐|5명구속

    서울시경은 10일「트럭」을 몰고다니며 개와 소만을 전문으로 훔쳐온 문성찬(27·경기도이천군부발면)·이충구 (28·주거부청) ·이금복 (31·서울홍제2동147의8)씨등 3명을 특수절

    중앙일보

    1980.06.10 00:00

  • 길 잃은 개 보신탕 해먹은 여인

    ○…서울서부경찰서는 길 잃은 진도개로 보신탕을 해먹은 박학실씨(50·여·서울 진관 외동 308)를 점유이탈물 횡령혐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9일 길을 잃어 자기

    중앙일보

    1980.02.02 00:00

  • 이 기나긴 여름을

    그제도 어제도 수은주는 33도로 올랐다.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 1주일은 더 그럴거라는 예보다. 이렇게 무더울때는 이열치열이라고 소주를 곁들인 얼큰한 개장이 제일이렷다. 하나 복도

    중앙일보

    1979.08.13 00:00

  • 초복

    올여름은 달력조차 들여다를 겨를이 없다. 무덥고 심난하기만한 나날이다. 그런 경황중에 초복을 맞는다. 하지 지난후 일신으로 제3경일이 초복이다. 천간으로 꼽아 다시 경일이 돌아오는

    중앙일보

    1979.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