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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식 출범
▶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출범식'에서 이석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둘째) 등 발기인들이 박수치고 있다.김경빈 기자 중도 성향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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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호사단체 '시변'출범에 기대 건다
권력 감시와 소외계층 권리 구제를 목표로 한 중도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어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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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권력감시 표방…제3 변호사 단체 나온다
중도 성향을 표방하는 새로운 변호사 단체가 생긴다. 지난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이석연(51)변호사는 14일 "권력에 대한 감시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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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씨 빠지고 이종왕씨 합류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출신의 이종왕(李鍾旺)변호사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호인단에 합류키로 했다. 반면 변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병모(崔炳模)변호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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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박재승 신임 변협 회장
"법이 힘있는 사람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일 제42대 대한변협 회장에 선출된 박재승(朴在承.64.사시13회) 변호사는 취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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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 출신 대통령
토크빌의 명저 『미국의 민주주의』가 처음 출간된 것은 1835년이다. 프랑스 귀족 출신이었던 저자가 26세의 나이에 미국을 방문한 기간은 불과 9개월이었지만 그 소산인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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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33인 사법개혁 촉구
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현직 판사 33명이 사법부 개혁을 주장하고 나서 법조계에 파문이 예상된다. 이들은 15일 '법의 지배 확립을 위한 사법부 독립과 법원 민주화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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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한변협회장 3파전
다음달로 예정된 제41대 대한변협 회장 선거는 김성기(金成基.59)대한변협 부협회장과 유택형(柳宅馨.71)전 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정재헌(鄭在憲.63)전 서울변호사 회장의 3파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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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플로리다 법정의 반전 드라마
지난 9일 어린이 독서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이 놓고간 장난감이 어지럽게 널린 美 플로리다州 리언 카운티의 한 공립 도서관. 일단의 법원 직원들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무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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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인의 '킹 메이커' 최종 결정 어디로…
미 대선의 최종 승자를 가릴 연방대법원 결정의 캐스팅 보트는 두 중도파 대법관이 쥐게 될 전망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9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샌드라 오코너 대법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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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이모저모] '최후의 심판' 장고 거듭
미 대선사태는 플로리다주 대법원 결정으로 사실상 끝나지만 대법관들은 결정을 앞두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다. ○…7일 열린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심리에서 대법관들은 80분 동안 무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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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누구의 손이 올라 갈 것인가
美 연방 대법원의 판결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연방 대법관들 중에 12월 1일의 심리가 끝난 후 자신들이 내릴 결정을 이미 정해놓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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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연방대법관 친밀도 부시 유리할듯
미 연방대법원이 지난 1일 90분간에 걸친 구두신문을 마치고 숙고에 들어가자 언론과 학자.전문가들은 결과를 점치느라 분주하다. 그러나 플로리다 표의 진실만큼이나 법원의 최종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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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절박한 고어측 법정 대거 참석
지난 1일 미국은 물론 전세계 시선이 워싱턴의 연방대법원으로 쏠렸다. 2백10년 미 법조 역사상 최초로 연방대법원이 대통령선거 시비를 가리게 됐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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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대 인터넷 교육에 신청몰려
보수적인 성향의 변호사들이 시대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 재교육에 나섰다. 중견법조인 단체인 정강법률포럼(대표 조소현 변호사)은 25일 `법조정보화 지원센터''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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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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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고검장의 충격성명
최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사건에 이은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의 성명사건에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관심의 궁극적 대상은 개별사건의 구체적인 내용 및 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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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협회장이 할 일
신임 대한변협 (大韓辯協) 회장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소속 김창국 (金昌國) 변호사가 선임됐다. 다음달 변협 전국 대의원회의 추인이라는 형식 절차가 남아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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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변협회장에 지명 '인권전사' 김창국 변호사]
25일 오전 서울 남산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는 평소 볼 수 없던 긴장감이 돌았다. 전국 변호사의 대표를 사실상 뽑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총회장이었다. 이날 총회에는 변호사업계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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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에서 출마하는 新人60명
서울은 가장 대표적인 스타들의 총선 경연장이다.여야 할것없이다선의원.장관.저명인사.대중스타출신들이 줄줄이 나왔다.그러나 서울은 기회의 광장이다.스타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반면 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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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옹호·사회정의 실현 앞장”/서울변호사회 신임회장 김창국씨
『앞으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어 변호사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최대의 법률회사인 「김&장」 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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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장|독재·불의 맞서온 "인권의 보루"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변호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체에 불과하지만 대한변협회장은 흔히 대법원장·검찰총장과 함께「법조3윤」으로 불리며 변협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