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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고 톡 쏘고 달고 쌉싸래해
관련기사 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빵과 어울리는 누룩향, 디저트로 그만인 달착지근함 한국인이 즐겨 찾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칠레산 레드와인 ‘몬테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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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만점에 19.5점, 역시 ‘샤토 라투르’
샤토 팔메르의 베르나르 드라주드뫼 사장이 2008년 빈티지를 시음하고 있다. 그는 “당도·산도·타닌의 균형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프랑스 보르도는 레드 와인의 대표적 산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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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와인이 만들어지기까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와인 산지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제공]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1985년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팔린 1787년산 ‘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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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선정한 데일리 와인 보르도 와인
와인 전문가들도 반한 보르도 와인 100선 프랑스 와인 중에서도 보르도 지역의 와인은 뛰어난 맛과 향, 전통으로 ‘와인의 여왕’으로 꼽힌다. 이러한 명성 때문에 보르도 와인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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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의 와/인/토/크 ③
김진섭의 와/인/토/크③ 웰빙 시푸드, 화이트와인과 함께 부쩍 많아진 시푸드 레스토랑을 보니 웰빙이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닌 모양이다. 가족 모임, 직장인도 있지만 특히 젊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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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 깃든 부르고뉴 와인 업계의 ‘오트 쿠튀르’로 통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소량 생산되는 부르고뉴 와인은 와인계의 오트 쿠튀르(고급 의상)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협회 홍보위원장 안 파렁(50·사진)의 말이다. 부르고뉴 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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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빈티지’ 2005년산 와인10~15년 보관했다 즐겨야 제 맛
‘그랑크뤼입니다’라는 수식어는 명품 와인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 132군데 샤토(포도 재배, 와인 제조 업체)를 회원사로 둔 보르도그랑크뤼연합의 실비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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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싼 와인이 잘 팔려 ?
환율과 와인 소비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별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환율이 오르니 비싼 와인이 잘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매년 8월까지의 와인 수입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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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그랜드마트 신촌점 개점 13주년 맞이 할인 행사 外
■ 그랜드마트 신촌점이 개점 13주년을 맞아 16일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식품관에서는 인기생필품 40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다. 10일엔 불고기 450원(100g),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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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빈티지(Vintage)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가격들
“아니 이 와인이 왜 이렇게 비싼가요? 다른 곳에서 샀을 때는 전혀 비싸지 않았는데 거의 두 배로 비싸잖아요?” 이거 바가지 씌우는 거 아냐 하는 눈빛으로 와인샵 주인에게 항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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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단 하나의 와인 찾기
‘와인의 수도’ 보르도에서는 지금 올해의 포도 수확으로 한창이다. 포도밭 농부에게는 지나가는 길손의 호기심 많은 질문이 하나도 달갑지 않을 때.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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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단 하나의 와인 찾기
고향 아저씨 같은 인상의 샤토 라퐁로셰 주인 테스롱이 기자 일행을 맞으러 달려오고 있다. 선명한 황토색 샤토 벽에 아침 햇살이 내리고 있다. 부지깽이가 곤두선다 했던가. 하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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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흉년
지난주 프랑스 일부 지방에서 포도 수확이 시작됐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 세계 포도주 애호가와 와인 판매상의 관심이 프랑스에 쏠린다. 그해 프랑스산 포도의 수확량과 품질이 세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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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보르도 & 생테밀리옹’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가까이서 실감 나게 보고 느끼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특히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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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 석회암반 언덕 위의 중세도시 생테밀리옹. 높다란 종탑이 도시의 중심이다. 왼편 언덕엔 생테밀리옹에서 둘뿐인 그랑 크뤼 특A 와인을 생산하는 샤토 오존이 보인다 프랑스 보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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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보르도 와인 ‘풀코스’ 즐기기
‘와인의 수도’ 보르도의 7월은 뜨겁다. 포도 맛을 결정할 여름 햇살이 무엇보다 뜨겁다. 그것만이 아니다. 와인산업을 이용해 신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머리 싸움도 뜨겁다. 바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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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나를 알아보고 수천 유로의 '이것'을 줬죠”
파리에 살다 보니 종종 와인숍에 들른다. 프랑스에서 제일 큰 스페인계 와인숍 라비니아부터 체인점 니콜라, 먼지가 뽀얀 동네 와인숍까지 구경삼아 간다. 그 때마다 꼭 물어보는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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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프랑스 ‘국민 소믈리에’ 필리프 포르브락
프랑스 최고의 소믈리에로 통하는 필리프 포르브락이 파리 오스망 거리에 있는 그의 음식점 ‘비스트로 뒤 소믈리에’ 앞에서 와인 시음 시범을 보이고 있다.만난 사람=파리 전진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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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의 운명을 결정짓다
1 5일간의 시음 행사 일정이 끝나는 금요일, 참가자 전원이 모여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재빠르게 그러나 튀지 않게 명품을 잡아라 첫 시음은 월요일 오후 소테른과 바르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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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크뤼 협회와 배럴 시음
소테른 지역의 최고 와인 ‘샤토 디켐’의 포도밭 풍경 UGCB(L’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라고 불리는 보르도 최대의 와인 협회 ‘보르도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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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 와인스쿨’ 한국서도 졸업장
프랑스에 가지 않고도 보르도 지역에서 인증하는 와인 교육 수료증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 XA)는 보르도 와인협회 산하 ‘보르도 와인스쿨’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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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격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관련기사 한번쯤 마셔볼 만한 최고급 와인은 Tip1 특급 와인 사려면 서두르길최고급 와인은 가격이 유례없이 뛰고 있다. 서울 청담동 와인바 뱅앤비노의 전현모 지배인은 “와인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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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믈리에' 뽑는다
주세페 바카리니(55) 이탈리아 소믈리에협회장은 30일 "한국의 소믈리에는 젊은 프로페셔널이 많다. 경험이 쌓인다면 국제무대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소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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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와인학자 “한국 발암물질 검사 못 믿겠다”
지난달 국내 와인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발암 물질 논란은 한 국회의원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다. 지난달 11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보건복지위)은 대부분의 국내 수입 와인들에서 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