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마저 소용없다"…美 순식간에 감염 시킨 '최악 변이'
미국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존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 중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미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
"비정규직에도 육아휴직 줘야" 목소리 높인 日저출산 전문가
“원인을 모르겠어요.” 지난 19일 오후 일본 도쿄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하야시 레이코 부소장은 출산율 하락에 대해 이렇게 한탄했다. 하야시 부소장은 “2005년 1.26
-
中, WHO에 발끈 "코로나 사망 7명뿐…투명하게 밝혔다"
중국이 코로나19가 시작한 이래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이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와 시장을 보는 눈
[사진 셔터스톡] 올해 중국 경제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많은 대책을 내놓았지만, 효과가 크지 않다. 코로나 19 재확산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그늘이 짙다. 미국의 금리
-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04개소 선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총 404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
느닷없는 방역수장 교체…"전혀 예상 못했다" 질병청도 당혹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9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겨울철 유행 전망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으
-
새 질병청장 내정된 지영미 누구…"세계적 보건위기 전문가"
신임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대통령
-
'이해충돌' 논란 백경란 질병청장 사의…후임에 지영미 유력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연합뉴스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지 소장은 20여년간 국내외 주요
-
트럼프 제치고 바이든도 눌렀다…'라이징 스타' 디샌티스 강세
미국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난달 1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 유대인 연합 연례 리더십 회의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
-
트럼프에 맞선 그때…54년만에 떠나는 파우치, 속내 고백했다
앤서니 파우치(82)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AP=연합뉴스 "코로나19는 1918년 독감 대유행(팬데믹) 이후 가장 파괴적인 호흡기 질환이었으나, 우리
-
30년간 치마 한번 안입었다...'전라도 섬마을' 이 여성의 비밀
제2회 김우중의료인상 수상자인 이정옥 반월도보건진료소장. [대우재단 제공] 대우재단이 9일 이정옥 반월도 보건진료소장(55)과 이효민 국경없는의사회 의사(45)를 제2회 김우중
-
‘한탄 바이러스’ 발견한 韓대표 의학자...노벨상 후보 물망 [이호왕 1928~2022.7.5]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연합뉴스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균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우리나라 대표 의학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자유민주주의' 넣고 '성소수자' 뺀 교육과정 최종안, 국교위 상정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자유
-
조성남 법무병원장, ‘제18회 제고인상’ 수상
인천지역 전통의 명문학교인 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는 지난 30일 ‘제18회 제고인상’ 수상자로 조성남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장을 선정했다. ‘제고인상’은 제물포고등학교 동문회에
-
경찰 4명 영장심사...특수본 수사 성패 가늠할 '변곡점'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이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이들의 신병확보 여부는 지난 10월 29일 참
-
생후 9개월 친아들 굶겨 심정지 이르게 한 30대 친모 구속기소
생후 9개월 된 친아들을 방임해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5일 자신의 친아들을 굶기는 등
-
특수본, '이태원 도착 시간 허위기재' 용산보건소장 등 추가 입건
지난 11월 28일 참사 한 달여가 지난 이태원 사고 현장 벽에 비를 피하기 위한 비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일 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허
-
올 겨울 美·유럽 덮친 '트리플데믹'…"소아과 병상 부족" 비상
지난 6월 미국에서 6개월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에서 올겨울 '트리플데믹'(세 가지 감염병 동시 유행)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
-
[중앙일보-CSIS 포럼]설리번 "IRA, 제로섬 아니라 한·미에 윈윈"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일 신라호텔에서 ‘격변기의 한ㆍ미 동맹’을 주제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2’의 기조연설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
경복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374명과
-
“일 때문에 미칠 것 같아!” 금쪽이 직원, 기업이 고쳐쓴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회사는 내가 챙길게, 나는 누가 챙길래?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 직장인인 당신, 멘털헬스(mental health·정신건강)는 안녕하십니까. ‘상담’
-
경복대, 남양주·풍양보건소와 ‘건강엑스포’ 개최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시 보건소·풍양보건소와 함께 ‘AI와 함께하는 건강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에는
-
파우치 마지막 당부 “백신 맞아라”
다음달 은퇴하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고문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EPA=연합뉴스] 앤서니
-
인권위, 장애아 강제입원·약물투여한 그룹홈에 시정권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연합뉴스 장애 아동을 강제로 입원시키고 약물을 과다 투여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정신병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시정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