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같이 목욕했는데" 세종시 목욕탕, 女 3명 감전사 날벼락
24일 오전 여성 3명이 감전 사고를 당한 세종시 조치원읍 목욕탕 건물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최종권 기자 24일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여성 손님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
-
부친 살해 뒤 체코 최악 총기난사…모범생의 끔찍한 두 얼굴
2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중심부 카렐대 예술학부 건물의 난간에 무장 경찰이 서 있다. AFP=연합뉴스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도심 한복판에서 21일(현지시간) 대낮 총기 난사
-
교통사고 낸 아들 감싼 소말리아 대통령…피해자는 사망
하산 셰흐 마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소말리아 대통령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피해자가 사망한 교통사고를 내고 출국한 아들을 감쌌다. 14일(현지시간) AP
-
39분에 한 명씩 목숨 끊는다…10~49세 손상 사망 70% '자살'
2021년 10~49세 손상(상처가 남도록 신체를 다치는 것) 사망자의 70% 이상은 자해나 자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대 기준으로도 자해나 자살에 따른 손상
-
문어 잡으려다 17명 사상…檢, 낚싯배 선장·예인선 항해사 기소
지난 10월 22일 오전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구급대원들이 전복 사고로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된 낚싯배 승선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A씨가 운항하던 낚싯배가 예인선과
-
가자지구 전역서 ‘교전 격화’…가자 남부에 공습 추가 대피령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안에서 전선을 계속 확대하면서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
-
"생존율 3%뿐"…36명 죽인 日방화범, 의사가 기어이 살린 이유
일본 교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로 36명을 숨지게 한 아오바 신지(45)가 지난 2020년 5월 27일 병상에 누운 채 체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36명의 목숨을 앗아
-
가자 민간인 사망 1만명 넘었다…52년만에 '유엔헌장 99조' 발동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로 진격한 이스라엘군이 6일(현지시간) 남부 최대 도시인 칸 유니스의 중심부를 점령했다.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
-
유동규 트럭 추돌 사고에…하태경 "아수라 속편으로 생각할 것"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뉴스1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교통사고 소식에 여권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건 관련자의 사건·사고가 다시 시작됐다
-
하마스 터널에 지중해 바닷물 퍼붓나…美에도 알린 '침수 작전'
이스라엘군이 지난 2014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서 취재진들에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들이 이용하는 터널을 공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
-
[건강한 우리집] 고혈압·콜레스테롤 오래될수록 심뇌혈관에 큰 문제 일으킨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콜레스테롤 쌓이면 혈관 좁아져 혈압 관리 땐 질환 위험 60% 낮춰 최적의 LDL 콜레스테롤 유지 중요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혈관부터 수
-
휴전 하루 연장 합의 1시간 만에…하마스 예루살렘서 테러, 3명 사망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외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진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하마스는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자신들 대원이라고 밝혔다. [
-
휴전 1시간 만에…이스라엘서 무장괴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
3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예루살렘의 총격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한 지 1
-
자전거 덮쳐 사망자 낸 20대 "쌍둥이 동생이 운전했다" 거짓말도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해 1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김희주
-
'사망 유발' 멕시코산 멜론, 한국은…식약처 "수입된 적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에는 해당 멜론이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수 식약처 대변
-
산후조리원 평가 의무화, 소비자 선택 돕는다
정부가 산후조리원과 장례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장례와 산후조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임에도 각종 규제에 막혀 고도화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산후조
-
다리 붕괴 인부 2명 사망…당국,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수사
2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에서 건설 중이던 길이 50m 규모의 다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수사팀을 꾸려 중
-
산후조리·장례서비스 선진화…규제 풀고, ‘K-조리원’ 수출 지원
정부가 산후조리원과 장례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장례와 산후조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임에도 각종 규제에 막혀 고도화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산후조
-
“인질보다 숨진 게 낫다” 울던 아빠…50일만에 생환한 9세 딸 안고 미소
하마스에 납치됐던 에밀리 핸드가 25일(현지시간) 50일 만에 돌아와 아버지 토머스 핸드와 재회했다. [사진 IDF 홈페이지 캡처]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가느니 차라리 숨진 게
-
"하마스 인질? 죽은게 낫다"던 아빠…딸이 기적처럼 돌아왔다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가느니 차라리 숨진 게 낫다"는 인터뷰로 전 세계를 울린 이스라엘 아빠의 9살 딸이 49일 만에 극적으로 돌아왔다.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
-
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24] 유료 전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 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첫 확인됐다고 밝힌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2002년에도 사
-
태국 여행만 다녀와도, 韓입국 때 모두 '마약스캔' 받는다
정부가 태국 등 마약 우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 전체를 상대로 비동의·비접촉 전신 검사를 실시한다. 마약에 중독된 의료인의 면허는 취소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오남용해 처방할 경우
-
80대 노인 운전 車에, 횡단보도 3명 숨졌다…면허반납 현실은
22일 오전 6시45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A씨(82)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 새벽
-
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박근혜 회고록 23 - 대미외교 (하)] 유료 전용
2014년 4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그때는 세월호 참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나라 전체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