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대합구이

    조행숙여사(65·출판인정진숙씨 부인)의 음식솜씨는 격조가 있다고들 말한다. 특히 전통적인 한국음식에 대한 안목과 솜씨는 「아마추어」의 경지를 넘고 있다. 가을별미로는 언듯 대합구이

    중앙일보

    1975.10.08 00:00

  • 계절의 별미 잉어

    잉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잉어의 맛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가 최고다. 특히 엄동설한의 잉어요리는 진미. 잉어의 영양가는 쇠고기·돼지고기등 육류에 못지 않다.

    중앙일보

    1975.10.07 00:00

  • 영양 많고 맛있는 간식 "고구마 요리"

    값싸고 흔해 서민적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고구마가 요즘 제철이다. 어린이 간식이나 부식뿐 아니라 훌륭한 주식으로서도 영양가나 맛이 손색이 없는 식품이다.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

    중앙일보

    1975.10.02 00:00

  • 우리집 가을별미(3)|성악가 김복희씨의 솜씨|더덕구이와 생채

    「오늘아침 가을비가 내리는 속에 시장에 나가·잘생기고 미끈한 더덕 두 꼬치를 사왔어요. 잠깐 물에 담가 쓴맛을 조금 빼고 난 다음에 부드럽게 다져 양념을 해서 구우니까 가을의 향취

    중앙일보

    1975.09.17 00:00

  • 우리집 가을별미(2) 들깻잎 부각 튀김|찹쌀풀 발라 말린 들깻잎 기름에튀겨|독특한 향기로 입맛돋우는 영양식품

    시인 박두호씨 댁의 가을은 식탁으로부터 온다. 부인 이희성여사(46)는 가을로 접어들면 서둘러 들깻잎부각 튀김을 마련한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잃었던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는 초가

    중앙일보

    1975.09.06 00:00

  • 도토리로 전분 만드는 공장 첫선 보여

    야생도토리를 수거 해다 가루를 만들어 전분을 빼내는 공장이 첫 선을 보였다. 충남 모산군 북방면 남리에 새마을공장으로 세워진 산수식품공업(대표 문철주)은 연간 약6천t의 야생도토리

    중앙일보

    1975.04.25 00:00

  • 김일성 맞은 중공 특별 메뉴 개고기

    북괴 김일성의 중공방문을 위한 인민대회당에서의 환영연에는 1천명의 손님들이 붐볐는데 중공은 오래간만에 처음으로 북괴에서 별미로 알고 있는 개고기를 특별 「메뉴」로 내놓았다고.【로이

    중앙일보

    1975.04.19 00:00

  • 경찰 눈 피해 동물 요리점 성업|홍콩의 겨울별미 사향고양이·생사탕 인기

    「홍콩」의 겨울은 날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중국 본토로부터 개·뱀, 그리고 각종 희귀한 동물들이 산채로 대량 반입되어 식탁에 오름으로써 계절을 실감케 한다. 겨울철이 되면「홍콩」

    중앙일보

    1974.12.27 00:00

  • (9) 서울 「솥 비빔」

    날씨가 찰 때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추위를 잊게 해주지만, 매일 국·찌개류만 식탁에 오르게 되면 싫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때 밥을 색다르게 지으면 별미가 있다. 서울이 고

    중앙일보

    1974.12.06 00:00

  • 꿩 메밀국수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가까울 무렵 제주도에서는 「꿩 메밀국수」를 즐겨먹는다. 제주도에서는 꿩 사냥을 많이 하고 한라산 중턱에서는 메밀이 많이 난다. 김복열 여사 (성모병원 산부인

    중앙일보

    1974.12.03 00:00

  • (3)동태 내장찌개

    겨울생선 중 우리 식탁에 가장 손쉽게 오르는 생선중의 하나가 동태다. 함경도가 고향인 강길분 여사(의사 한격부 박사부인)는『동태는 값이 싼 편이면서 동태특유의 싱싱한 맛을 지녔고

    중앙일보

    1974.11.20 00:00

  • (2)김치밥국

    한겨울에는 아무래도 얼큰하고 구수한 국 종류가 구미를 돋군다. 추운 겨울날 국물에 김장김치를 썰어 넣고 찬밥을 한데 넣어 끓이는 대구지방 고유의 김치밥국을 소개한다. 안정환씨(평론

    중앙일보

    1974.11.19 00:00

  • (1)청국장·납두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다채로운 별미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각지방의 주부들을 찾아 향토색 짙은 겨울 음식들을 모아본다. 「퉁퉁장」이라고도 부르는

    중앙일보

    1974.11.16 00:00

  • 손쉬운 무우 반찬

    요즘 시장에는 무우가 값도 싸고 제철이라 많이 나와 있다. "김칫국을 마시고 떡을 먹어라"는 속담에서 엿볼 수 있듯 무우는 전분을 당 화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를 풍부하게 함유하

    중앙일보

    1974.10.11 00:00

  • 「필리핀」식 보신탕 영빈관 오찬에 등장

    「필리핀」식 보신탕은 이곳 주민들에게는 하나의 별미로 통하고 있는데 『「필리핀」에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까지는 주민들은 남의 애완용 개까지 몰래 훔쳐 개고기 요리업자 들에게 팔기도

    중앙일보

    1974.08.06 00:00

  • 관광열차

    교통부에서 힘들였다는 서구로부터의 관광객유치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끝났나 보다. 지난해에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중에서 서구인은 3%밖에 안 된다는 소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간

    중앙일보

    1973.12.10 00:00

  • 유자와 모과는 첫서리 내린 요즘에 사도록

    따끈한 차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요즈음 어느 가정에서나 일상적으로 마시고 있는 차는 거의가 「코피」아니면 홍차이지만 향기와 맛과 풍류가 담긴 한국 고유의 차를 즐기는 것도 가

    중앙일보

    1973.10.26 00:00

  • (8) 충청도편|조은호 여사

    충청도 사람들은 음식에 유난히 신경을 쓰거나 음식치장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북도와 남도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음식 맛도 짜거나 맵거나, 혹은 심심하거나 하는 등의 특색을 지니

    중앙일보

    1973.10.08 00:00

  • (5)제주도 박순정 여사

    한라산과 사면의 바다 때문에 제주도의 음식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 볼 수 없는 재료로 빛이 난다. 한라산에서 나오는 버섯이며 각종 나물과, 특히 사철 싱싱하게 즐기는 전복과 소라

    중앙일보

    1973.09.29 00:00

  • 충무여행

    여행이란 벼르고 모 벼르다 떠나기보다는 예기치 않았던 우연한 기회에 훌쩍 떠나면 더욱 즐거운 법이다. 우리 일행은 부산부두에서 「엔젤」호를 타고 충무로 향했다. 이렇게 해서 낭만을

    중앙일보

    1973.09.19 00:00

  • (1)-황해도편

    입맛이 나는 계절 가을이 온다. 음식을 만들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각 지방 각 가정의 고유한 음식 맛을 찾아 「팔도별미」를 엮어본다. 황해도 음식은 일반적으로

    중앙일보

    1973.09.17 00:00

  • 별미 한 두 가지로 오붓하게

    유난했던 무더위도 지나고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날엔 무엇보다 정성스런 음식차림이 오붓한 분위기를 맛보게 할 것이다. 번거로운 여러 가지 음식을 내기보다는 특색 있

    중앙일보

    1973.09.08 00:00

  • (16)젓갈

    비교적 해산물이 풍부한 탓으로 우리 나라는 예부터 이의 조리법이 발달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젓갈은 이의 조리법이 발달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젓갈은 이미 농경사회 초기부터 지금까지 고

    중앙일보

    1973.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