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버지 등 5명 연쇄독살

    40대 여인이 채무 등 금전거래 관계가 있는 채권자들과 아버지·동생 등 주변인물 5명을 독극물로 연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일 지난 7월 8일 서울

    중앙일보

    1988.09.02 00:00

  • 삼림욕 도시민 건강에 새 "활력제"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푸는 삼림욕이 최근 도시인들의 새로운 레저로 사랑 받고 있다. 그린샤워로 일컬어지는 삼림욕은 나무가 발산하는 방향성물질인 핀론차드

    중앙일보

    1988.08.23 00:00

  • 합죽선에 예술·실용성 "앙상블"

    서울 수송동 월드아트미술관(석탄회관 1층)에서 납량 선면 작품 초대전 (5일까지)이 열리고 있다. 지루한 장마 끝에 모처럼 햇볕이 쨍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납량」이란 말만 들

    중앙일보

    1988.08.02 00:00

  • (8)냄새로 찌든 서울

    D교통의 택시기사 박기근씨(34)는 김포가도의 인공폭포앞을 지날때마다 외국손님에게 민망함을 느끼게 된단다.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면 거의가「원더풀」을 외치지만 이

    중앙일보

    1988.07.27 00:00

  • 장마철 산행 소나기 "조심"|텐트주변에 배수로 깊게…|춥다고 술마시면 한기 더심해

    여름철 산행의 복병은 느닷없이 쏟아지는 소나기.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감에 따라 뜻하지 않게 우중산행을 하게될 경우가 많아졌다. 여름산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사전준비와 대비책을

    중앙일보

    1988.07.15 00:00

  • 태고의「신비 천연동굴」|전천후 관광지로 각광

    억겁의 신비가 석순마다 숨쉬는 지하궁전 천연동굴이 전천후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중 섭씨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중앙일보

    1988.06.10 00:00

  • 더울땐"시원" 추울땐 "따뜻"|환상의 섬유 개발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때 시원하게 해주는 숨쉬는 섬유가 나왔다. 최근 미농무성의 화학자「타이론·비고」씨와 「조제프·부르노」씨는 섬유에 특수화학처리를 해 온도에 따라 열을 흡수하

    중앙일보

    1988.03.08 00:00

  • 드라이브로 연휴를 즐겁게|수원-삽교방조제 -수덕사-온양160km|시골풍취와 함께 고적·온천 관광도

    수원∼아산∼삽교방조제∼수덕사∼온양읍을 잇는 경기·충청남도의 중서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는 인공호수와 바다를 끼고 있어 경치감상과 낚시는 물론 시골풍취와 온천·고적 등이 집중된 다목

    중앙일보

    1987.10.02 00:00

  • 잠결에 "쾅"…흙더미 한마을 덮쳐|시흥2동산사태 급류에 휩쓸려 피할겨를 없이 참변

    새벽 단잠을 덮친 살인 폭우였다. 시간당 최고 61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진 27일 새벽 서울·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산사태와 축대붕괴사고가 잇달아 떼죽음의 참변이 꼬리를 물

    중앙일보

    1987.07.27 00:00

  • 「준용하천」등 행정용어 알기쉬운 말로 고쳐주길

    김경원 시원한 국도를 달리다 보면 크고 작은 하천변에 「준용하천」이니「직할하천」이니하는 커다란 입간판들이 자주 눈에 띈다. 보라고 세워놓은 간판인데 그 뜻을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중앙일보

    1987.06.06 00:00

  • 5월의 말

    「5월의 말」가운데 여운이 있는것은 정호용전내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남긴 추임의 변이다. 『내각도 책임을 지는데 사실과 틀리는 것을 썼으면 언론도 책임을져야할것 아니냐. 호론이 나라

    중앙일보

    1987.05.30 00:00

  • 새 국회요직·민정당직자 프로필

    장성만 부의장 신학박사학위를 받은 목사출신으로 교육계에 오래 봉직했다. 11대의원때는 철도사업 합리화대안을 만들기위해 밤에 완행열차를 타고 50개소의 역을 순방하면서 자료를 모았

    중앙일보

    1987.05.12 00:00

  • 「일 빨리」 전화

    한 소년이 목사에게 하느님의 전화번호를 물어보았다. 목사는 잠시생각끝에 「145-11」 을 가르쳐 주었다. 그 번호가 통화중이면 같은 국번에 12∼13을 걸어보라고 했다. 물론 그

    중앙일보

    1987.03.25 00:00

  • (601)알레르기성 비염|성창섭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비슷하면서도 증상은 아주 다른 특징이 있다. 먼저 심한 재채기 증상을 들 수 있다. 보통 감기때의 재채기라면 3∼4회 정도 반복하고 나면 멎는데 비해 알레

    중앙일보

    1986.05.31 00:00

  • 에너지 절약|가전제품등 잘 쓰면 연20억불 이익

    우리나라는 지난해 석유 수입에만 54억 달러를 쓰는 등 매년 막대한 돈을 들여 각종 에너지자원을 수입하고 있다. 그런데 이중 약40%는 에너지 관리 및 사용 잘못으로 손실되고 있다

    중앙일보

    1986.05.30 00:00

  • "「정의의 소리」경청해야 신뢰회복"|사법 떠나는 「소수의견의 대부」이회창 대법원 판사

    「소수의견 판사」로 이름난 이회창 대법원판사가 5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6일 사법부를 아주 떠난다. 35년 6월 생이니 이제 만50세. 순수 법관 출신으로는 최연소로 대법원판사

    중앙일보

    1986.04.12 00:00

  • 내년경제 그렇게 장미빛인가

    예년과 별 차이 없을텐테 올겨울추위는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는것 같다. 매서운 추위 뒤에 오는 봄은 더따스하겠지-. 우리 경제도 이런 패턴으로 잘 풀리면 얼마나 좋을까. 올 한해는

    중앙일보

    1985.12.18 00:00

  • "승객찾아 잘 모시겠읍니다"

    『지금까지는 지하철 공사판 현장감독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시민을 안전하게 모시는 역무원에 장사 잘하는 세일즈맨이 돼야한다는 입장입니다.』 81년9월 육군소장으로 예편, 서울지하철공사

    중앙일보

    1985.12.06 00:00

  • 한국 축구 멕시코서 꽃 피우자

    한국 축구가 마침내 86멕시코 월드컵의 길을 열었다. 32년 한을 푼 쾌거다. 3일 하오 3시 잠실 올림픽 스타티움에서 열린 아시아동부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한

    중앙일보

    1985.11.04 00:00

  • 집안을 따뜻한 색조로…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채비를 궁리하게 되는 요즘, 계절의 변화를 흠씬 느낄수 있는 실내분위기를 만들수는 없을까. 실내장식 전문가 윤희씨와 꽃꽂이 연구가 임화공씨의 조언을 들어

    중앙일보

    1985.08.31 00:00

  • "파리는 역시 아름답다"

    그냥 놀러 왔으니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파리에서 산책하니 즐겁다. 뉴욕의 권총찬 경찰이나 예루살렘의 총을 멘 군인이 눈에 띄지 않아 마음이 가볍다. 파리는 변하지 않았다. 그러기

    중앙일보

    1985.08.24 00:00

  • 중역들은 위염·위궤양에 시달린다|대기업 임원 50명대상 건강상태 조사 분석

    현대인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업의 중역들은 더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불황속의 치열한 기업경쟁, 과중한 엄무와 책임이 그들을 스트레스로 옭아매고있다. 이

    중앙일보

    1985.07.26 00:00

  • 여권에는 「장외」없다|노태우 민정당대표 기자간담회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은 16일 하오 취임 5개월만에 첫번째 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정치상황인식, 정국타개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노대표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내

    중앙일보

    1985.07.17 00:00

  • (1)바다를 향하는 사람들|이대영

    어머니 딸 아들 간호원1 간호원2 아버지 파도의 울부짖음 소리가 처절하게들려 오는 바닷가 절벽 꼭대기의 나무로 만들어진 집. 그 집의 내부 한 부분이 이 극의 무대로 사용된다. 무

    중앙일보

    1985.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