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로 연휴를 즐겁게|수원-삽교방조제 -수덕사-온양160km|시골풍취와 함께 고적·온천 관광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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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수원∼아산∼삽교방조제∼수덕사∼온양읍을 잇는 경기·충청남도의 중서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는 인공호수와 바다를 끼고 있어 경치감상과 낚시는 물론 시골풍취와 온천·고적 등이 집중된 다목적 1박2일 코스.
전장 1백60여km의 이 코스는 넓은 들판 한가운데로 시원하게 뚫린 국도를 따라가며 지방풍물을 구경하고 마지막에 뜨거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 온양부근에는 현충사·충의사·온양민속박물관·예당저수지 등 볼만한 곳이 즐비하다.
아산방조제와 삽교방조제로 이어지는 산업도로 및 국도 변은 목가적인 정취가 가득하다.
수원에서 43번 국도를 이용, 46km를 직진하면 아산방조제, 신평삼거리에서 좌회전해 35km를 더 나아가면 예산읍이다.
예산읍에서 45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24km를 가면수대사 주차장이 나타난다.
1박의 경우 온양이나 도고온천이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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