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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얼의 이코노믹스] 생산 혁신 통한 성장 어려워…경제난에 해외 원조 간절
━ 중·러 외교 밀착 꾀하는 북한 경제 속사정은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장 지난 1월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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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에너지 시대로] 경제적 취약계층과 도서벽지 주민 위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에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지난해 추석을 맞아 생활환경 지원 사업인 그린홈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경제적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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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에 해저터널…베이징~타이베이 고속철 연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왼쪽 둘째)과 리커창 총리(앞줄 왼쪽 셋째)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개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베이징 AP=뉴시스] 대만해협에 해저터널을 뚫어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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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도심 방치된 공터·자투리땅에 꽃·나무 심어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녹지환경계획과 학생들이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 ‘게릴라 가드너’ 회원들이 지난달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 거리 화단에 꽃을 심었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도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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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적응하려 시작한 재능 기부, 진심이 통했죠
도시의 소비하는 삶에 지쳐 2007년 모친의 고향으로 귀농한 손미승 이사는 아들 은교씨의 아토피도 이곳에서 치료했다. 사진은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는 손 이사. 지난 3일 오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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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보건지소 있음 뭐하남유 … 의사가 없는데유"
의과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남성 의사들의 진로는 크게 두 가지다. 군의관으로 입대하거나 아니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공중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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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소외 지역 아이들을 찾아갑니다
- 민통선 지역 ‘강화 월곶 아름다운학교’에서 2012년 첫 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 - 올해 섬 포함 도서산간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60개소 지원 예정 - 3월 30일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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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특대 사변" 이라며 선전하던 물건…정작 주민들은 걸레로 사용
지난달 김정일이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요즘 주력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있는 합성섬유 '비날론'이 주민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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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공동생활 “외로움 몰라요”
“할머니 여럿이 함께 한 집에서 살면서 밥도 지어먹고 얘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 11일 충남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2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독거노인 공동거주지’에서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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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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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팔순을 바라보는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소임을 숙명으로 알고 기본에 충실, 표준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회 기자28일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큰 잔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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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흘리는 땀, 함께 뿌리는 행복의 씨앗입니다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주민센터(옛 동사무소) 직원 16명은 토요일이었던 4월 25일 같은 동네에서 혼자 사는 노인 이귀순(78)씨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해줬다. 산뜻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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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세 여대생 촌장 “고향 농촌 살릴 것”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중국의 19세 여학생이 산간 벽지의 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주인공은 중국 서부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에 있는 4년제 대학인 안캉학원의 중문과 2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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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사업, 생존의 패러다임을 짜라!”
올해로 한-중 수교 17년 째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 양국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 적대국이었던 중국은 이제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 됐고, 한국인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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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9년 징크스’
중국에 ‘9년 징크스’라는 게 있다. 9로 끝나는 해에 국가 안위를 위협할 만한 대형 사건이 터지기에 나온 말이다. 중국에 공산당 정권이 들어선 게 1949년이었다. 티베트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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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0. 의료취약지 양평 (2)
1988년 길병원 산부인과 박지홍 과장(左)(작고)과 양평길병원을 둘러보고 있는 필자. 양평길병원을 개원하자 당시 큰 병원을 운영하던 선배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선생, 판단 잘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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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세계가 버린 땅 돌보는 한국인들
'질마리'는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북쪽으로 400여km 떨어져 있는 인구 10여만의 우리네 작은 군(郡)과 같은 곳입니다. 대다수 주민은 농사를 짓고 있고 인근 부라마 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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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셔틀버스 운행 재개해야"
"촌사람은 병원에도 다니지 말란 말입니까." 전남 고흥군 금산면 우두리 이장 김수이(52)씨는 병원 셔틀버스 운행 중단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 마을 1백여가구 주민들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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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인터넷 이용률 7.3% 그쳐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조사에 따르면 농림.어업종사자의 PC보유율은 45% 정도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률은 7.3%에 불과하다. 사무직 종사자(64%)나 대학생(94%)보다 많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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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 '사랑 PC배움방' 산골 초등생 초청 무료강습
"따라해 보세요. 짧게 '핫(hot)' …가수이름과 같다고 에.쵸.티라고 읽어서는 안돼요. " 경기도 안성의 두원공과대 컴퓨터 실습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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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中, '미니족보' 제작 뿌리 찾기 운동
농촌의 한 중학교가 교내에 미니 족보를 만들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뿌리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서중학교(교장 韓烙鎬.60)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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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약분업 또 '반쪽' 우려
최근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내년 7월에 실시키로 합의한 의약분업이 병.의원과 약국의 도시집중에 따라 '반쪽 분업' 에 그칠 공산이 커졌다. 읍.면 지역 농어촌의 1천4백25곳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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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벽지버스 운행 중단 위기 - 버스업자들 적자이유 반납 움직임
충북 청주 시내버스 업계가 청원군내 벽지노선 운행 공영버스를 적자누적을 이유로 반납할 움직임을 보여 농촌 주민들의 발이 묶일 위기에 놓였다. 청주시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회장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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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에 시내버스 運行 충북음성,15일부터 4개노선
충북음성군은 벽지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4개노선에 시내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운행노선은 ▶음성읍 소여2리~초천1리 뱀거리마을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