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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 축제 속으로
곡성군이 4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막한 심청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불효자 옥살이’체험을 하는 모습(左), 심청축제장의 코스모스 꽃길(中), 제주마축제의 말 사랑싸움놀이. [사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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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아시아나, 광주~베이징 노선 매주 화요일·금요일 운항 外
◆아시아나 광주~베이징 취항=아시아나항공은 30일부터 광주~베이징(北京) 노선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운항한다. 각각 광주 출발은 오후 3시이고, 베이징 출발은 오전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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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는 방조제” 조정래 소설 근거 비판한 이영훈 교수 새 주장
이영훈(55·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소설가 조정래(64)씨의 역사소설 『아리랑』(전12권)의 역사적 근거를 재차 비판하며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삼국시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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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호남·영남이라 부르기 시작한 건 고려말에서 조선초 사이로 추정
전라남북도 지역을 아우르는 ‘호남(湖南)’이란 명칭이 사용된 역사는 빠르면 고려말 늦어도 조선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가가 편찬한 사서 중에서 호남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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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조정래의 '아리랑' 근거 비판
이영훈(55.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소설가 조정래(64)씨의 역사소설 '아리랑'(전12권)의 역사적 근거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교수는 29일 출간될 뉴라이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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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궁전 크루즈 타고 만나는 "동양의 하와이"
'바다 위의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이 또하나의 여행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 흔히 카리브해, 지중해와 북유럽, 알래스카를 떠올리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도 고급 크루즈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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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키우기] 7월 31일
①우리 고장엔 어떤 댐이 있는지 알아보고, 댐의 주요 기능을 5가지 이상 쓰세요. ②의림지.벽골제.수산제 등은 삼한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입니다. 이 저수지들을 완공했을 당시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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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저수지 발견
▶ 경북 안동시 국도 확장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인공 저수지. 2600여 년 전 청동기(전기)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고의 논농사용 저수지가 경북 안동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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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장보고 후예들의 갈 길
KBS 드라마 '해신(海神) 장보고'가 막을 내렸다.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장보고가 비명에 간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가 아쉬워했다. "삼가 만나 뵈옵지는 못하였습니다만, 오랫동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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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축제 즐기세요"
10월은 축제의 계절. 청명한 날씨 속에 향토축제와 문화.예술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 천관산 억새제=9~10일 천관산서 열린다. 억새제행렬.풍물놀이.억새 아가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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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축제의 계절… 가을이 손짓한다
10월 한달 동안 곳곳에서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당장 2일부터 전남 곡성군은 심청축제를,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펼친다. 축제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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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가을축제마당
추석 이후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 가히 축제의 계절이라 할 만하다. 다만 수해(水害)가 컸던 강원 지역에서는 가을에 예정됐던 축제들이 대부분 취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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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로 만든 음식 다 모여라"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 한 가운데에 세계각국의 별미 밥들이 다 모였다. 전주대 문화관광학부가 21∼23일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에서 펼치는 ‘세계 쌀 음식문화 기획전’.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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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주무대 부량면 테마 관광코스 개발
전북 김제시는 7일 소설가 조정래(58)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부량면 일대를 ‘테마 관광코스’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학비와 문학관을 세우고 TV드라마 ·영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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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새만금엔 조개가 '억만금'
"호미를 갖다 대기만 해도 조개가 쏟아져 나와요.개펄 반 조개 반입니다." 지난 13일 정오쯤 심포항 앞바다.가없이 펼쳐진 갯벌에는 광객들이 점점이 흩어져 조개 채취에 몰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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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축제 튀는 아이디어로 더욱 재밌어요"
지방축제들에 눈길 끄는 이색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미는 것이다. 전북 고창군은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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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장보고 무역선 복원키로
해양수산부는 1천200여년전 세계 해상무역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의 활약상과 해양개척 정신을 알리기 위해 장보고 대사가 거느렸던 무역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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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백봉사상 본상] 김제시 행정주사 강주성씨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행정에 앞장서 '정보통' 으로 불린다. 김제시의 관광 안내를 위해 2천7백82개 화면으로 구성된 벽골제 테마관광시스템을 만들었다. 시의 홈페이지 제작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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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로 '문학 기행' 떠나세요
전라도는 예로부터 소문난 예술의 고장. 이 지역 출신 시인.소설가들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작품 속 배경도 곳곳에 널려 있다. 문학 지망생은 작가의 열정과 혼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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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전북 김제 만경평야·망해사
끝간 데 없는 벌판. 두 차례 늦태풍을 이겨낸 황금빛 결실들이 물결친다.하지만 끝내는 하늘과 맞닿아 뭉게구름을 피워 올린다. 우리나라에서 지평선이 보이는 단 한 곳, 전북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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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전주 가을 맞아 '음악회' 풍성
깊어가는 가을밤, 모닥불 앞에서 어깨를 맞대고 앉아 우리 음악의 흥취와 클래식의 매혹적인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저널은 '2000 뜨락 음악회' 를 김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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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 '2000 뜨락 음악회' 열어
깊어가는 가을밤, 모닥불 앞에서 어깨를 맞대고 앉아 우리 음악의 흥취와 클래식의 매혹적인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저널은 '2000 뜨락 음악회' 를 김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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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햅쌀 북한동포에 보낸다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 수확한 햅쌀이 북한동포에게 전달된다. 전북 김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金判權.59)는 26일 '북한동포에 사랑의 지평선 쌀 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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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야 햅쌀 북한간다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서 수확한 햅쌀이 북한동포에게 전달된다. 전북 김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金判權.59) 는 26일 '북한동포에 사랑의 지평선 쌀 보내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