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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 진가 발휘할 기회 온다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직은 쑥스 럽다”는 배우 김석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배우 김석훈(45)이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5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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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의 진가 발휘하고 꽃 피울 기회 온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배우 김석훈. "무대에서 두 곡의 노래를 부르는데 아직도 좀 쑥스럽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배우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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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 안 보이는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
최준호 산업부 차장가히 4차 산업혁명의 홍수다. 정치권은 물론 행정부처와 학계 등 온 나라가 난리법석이다. 혹 뒤질세라 경쟁적으로 위원회를 만들고 포럼을 열어 4차 산업혁명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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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⑤] 라오스 ‘볼라벤’ 폭포 앞의 새색시 뱃사공
이번 여행은 라오스의 볼라벤 고원으로 가볼게요~! 볼라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태풍 볼라벤'으로 익숙한 볼라벤은 라오스 남부 참빠삭주 해발 1000~1300m 고원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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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덕심자극' 류준열의 매력, 어디서 '매력학'이라도 전공하셨나?
배우 류준열(30)의 팬덤은 막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지난해 열린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4000석이 매진됐다. 아이돌 팬덤에 버금가는 애정과 충성도를 가진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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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청문회 스타' 유감
미국 트럼프 정부의 법무부장관 후보로 내정된 제프 세션스(71)에 대한 의원들의 인사 청문회 장면은 천둥이고 벼락이었습니다. 호통과 면박에 익숙한 우리 정치인들의 입에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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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생활고 고백…"연습생 때 많이 울어"
[사진 `꽃놀이패` 캡처]'꽃놀이패'에 출연한 강승윤이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다.18일 SBS '꽃놀이패'에는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과 함께 '꽃길'에 들어선 강승윤은 단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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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자로 잰 듯 삶을 설계 말아요, 인생 길더라고요”
━ 오세훈 전 시장과 함께한 신문콘서트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지난달 31일 저녁 오세훈(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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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수시로 ‘방탄폭탄’…전세계 팬과 밀당 통했죠
인터뷰 날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날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턱시도를 입었다. 연습실에서 파자마 차림이던 이들이 스타로 바뀌었다. 뷔, 진,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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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스 “아카펠라로 K팝 메들리 부르고 싶어”
펜타토닉스 아비 캐플러, 커스티 말도나도, 스콧 호잉, 케빈 올루졸라, 미치 그라시(왼쪽부터). [사진 소니뮤직]미국 텍사스 출신 합창단원들이 데뷔해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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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도핑 의혹 벗고 나홀로 출전…러시아 바비인형, 멀리뛰기 결선행
우여곡절 끝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트랙 위의 바비 인형’ 다리야 클리시나(25·러시아·사진)가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 진출했다.클리시나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유일한 러시아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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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애니에 미쳐 비디오방에서 살았다…‘아키라’ ‘인랑’은 1000번 넘게 봤다
연상호 감독은 “우화를 좋아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이제 1000만 감독이 됐으니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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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멕시코전 승리한 손흥민이 가장먼저 달려간 곳은?
올림픽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 현장에 있었던 톡파원J 김지한 기자입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경기 내내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가 후반 32분 권창훈의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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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빼는 중국 TV…“분위기상 어쩔 수 없다”
#1. 탤런트 유인나는 최근 중국에서 28부작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다음달로 잡힌 방영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 제작진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중국의 시청률 1위 채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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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살 존 댈리 "난 영원히 철들지 못할 것”
알콜과 도박 중독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던 존 댈리.50세가 된 그는 새 삶을 꿈꾼다. [중앙포토]“난 영원히 철들지 못할 것이다.”‘필드의 악동’ 존 댈리(미국)가 최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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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된 존 댈리 "난 영원히 철들지 않을 것"
난 영원히 철들지 못할 것이다.”'필드의 악동' 존 댈리(미국)가 최근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돼서도 그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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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얼다이’ 금수저 논란 … 중국 ‘아빠 어디가’ 금지
중국에서 앞으로 스타 연예인과 미성년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영이 금지된다. 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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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 어디가' 퇴출… ‘스타 2세’ 만들기에 제동
중국에서 앞으로 스타 연예인과 미성년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영이 금지된다.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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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어깨춤·박장대소…옹녀, 파리를 홀리다
이상히도 생겼네 맹랑히도 생겼네∼”남녀 성기를 묘사하는 걸쭉한 입담에 객석 여기저기가 술렁거렸다. 누군가 키득거렸다면, 어떤 이는 박장대소였다. 곱게 정장을 차려입은 50대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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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미조의 ‘쇼쇼쇼’, 총선의 ‘쇼쇼쇼’
박정호논설위원‘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가 시작됐다. 37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가수 정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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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은 내 청춘의 씻김굿”
뮤지컬 배우 차지연(34). 지난 두 달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그의 노래 솜씨는 폭발력, 그 자체였다. 발라드든 록이든 댄스곡이든 그의 몸을 거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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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열풍에 씨제스 웃는다
tvN '응답하라 1988'.연예기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열풍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라미란·류준열(김정환 역)·류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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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건반에선 ‘베토벤’의 고뇌도 화려
러시아 피아니스트·작곡가 사무엘 파인베르크. 바흐의 ‘평균율’이 유명하다. 회상, 추억 등은 연륜이 쌓인 이후에 한층 어울린다. 그래서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들은 나이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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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의 ‘영원한 미소’
천추샤가 그린 장국영. 몇 년 전 이사를 했는데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았다. 그동안 내가 작곡한 모든 데모가 담긴 노트북도 그 중 하나다. 아마도 인테리어 기사가 가져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