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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소녀, 어른되다 TTL CF스타 임은경
"삼계탕도 뚝딱뚝딱 비우고, 보약도 지어 먹어야죠." 임은경(20)은 먹는 얘기부터 꺼냈다. 연기력은 밥 힘이라는 것. 그럴 만도 하다. 1m64㎝에 41㎏. 지난해보다 2㎏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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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베컴 '황금발 대충돌'
호나우두는 67분간 뛰면서 세 개의 슈팅을 날렸다. 모두 골이 됐다. 데이비드 베컴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세 개의 슈팅을 날렸다. 그 중 두 개가 네트를 갈랐다. 2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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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김병철 동양의 삼각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88로 제압했다.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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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권상우 주연 '동갑내기 과외하기'
장르: 로맨스 감독: 김경형 출연: 김하늘(최수완), 권상우(김지훈), 공 유(종수), 김지우(호경), 백일섭(지훈부), 김자옥(수완모) 개봉일: 2003년 02월 07일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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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요나라" 피날레골
'독수리'최용수(29·제프 이치하라)와 '월드컵 스타'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사진)이 맞대결을 펼친 마지막 경기에서 각각 두 골과 동점골을 터뜨리며 올해 일본 프로축구(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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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영화 '트리플 엑스' : 주연배우 빈 디젤
빈 디젤(35)은 올해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행운아다. 1994년 주연·감독을 맡은 저예산 영화 '멀티 페이셜'로 데뷔한 지 8년 만에 '분노의 질주'(2000년),'트리플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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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벼락스타' 전남 김남일
김남일(24·전남 드래곤즈)은 월드컵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특히 여고생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그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수비수에다 꽃미남도 아닌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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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변신 앤드루 로이드 웨버 '봄베이 드림스'로 뮤지컬 신화 재도전
'뮤지컬 황제'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가에서 기획자로 변신해 내놓은 첫 작품 '봄베이 드림스(Bombay Dreams)'가 최근 세계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봄베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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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뒷얘기들
2002 월드컵이 무르익으면서 갖가지 화제들이 만발하고 있다. 그 궁금한 화제 속으로 들어가 본다. #1. 장나라는 족집게다?-지난 번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가 한 골도 기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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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지단·피구-'구름속' '햇빛 쨍'-베컴
강한 미드필더는 현대 축구에서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그라운드를 넓게 바라보는 중원에서 경기를 읽는 탁월한 감각과 절묘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내거나 득점을 엮어내는 미드필더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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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본드걸 다 해보고파"
처음 만난 남자와 술 한잔 걸친 뒤 "어색한 것 없애게 우리 뽀뽀나 할까요…"라고 말하는 여자. 배경 음악도 없이 두 남자 앞에서 격정의 살사 댄스를 춰 관객들의 배꼽을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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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눈물과 열정없는 벼락 스타는 없다
준비하는 자 스타가 될 수 있다-. 가까이에서 스타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수없이 지켜 본 결론이다.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바이런 식의 벼락스타 탄생도 내밀히 보면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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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당한 犬스타
몸집이 작은 견종의 대표격인 코카스파니엘 종의 캔디. 태어난 지 넉달밖에 안됐지만 광고모델로 데뷔한 몸이다. 지난 1월 말 리바트가구의 TV광고에 모델로 출연, 연예계 최연소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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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명상의 정수 '똥꼬송'에 담았죠
우리는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과 대가없이 순수한 만족감으로 몰두하는 '자기만의 일'을 꿈꿉니다. 빠듯하게 짜여진 따분한 일상, 반복적이고 강제적인 '돈벌이로서의 일'에 지쳐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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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만남] 노래와 명상 이야기-김도향
우리는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과, 대가 없이 순수한 만족감으로 몰두하는 '자기만의 일'을 꿈꿉니다. 빠듯하게 짜인 따분한 일상, 반복적이고 강제적인 '돈벌이로서의 일'에 지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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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윤태웅 "폭풍 슬랩슛 막을자 나와봐"
야구공(약 1백45g)보다 무거운 1백70g짜리 고무덩어리가 시속 1백80㎞의 속도로 날아온다면□ 아무리 운동신경이 발달한 선수라도 몸에 맞는 것을 피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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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윤태웅 "폭풍 슬랩슛 막을자 나와봐"
야구공(약 1백45g)보다 무거운 1백70g짜리 고무덩어리가 시속 1백80㎞의 속도로 날아온다면□ 아무리 운동신경이 발달한 선수라도 몸에 맞는 것을 피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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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력분석] B조-파라과이
파라과이는 `골넣는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36.스트라스부르)로 유명한 남미축구의 신흥 강호. '98프랑스대회에 이어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에 올랐으며 2회 연속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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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적만난 세계 최강국
뉴욕 명물인 쌍둥이 빌딩이 공격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 필자는 월가에서 일하는 딸 걱정이 앞섰다. 무사하다는 말에 한숨 돌렸지만 잠시 후 남쪽 타워가 무너지고 잇따라 북쪽마저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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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지은 "바보같이 착해서 안쓰럽대요"
“시청자들이 왜 그리 바보같냐며 안타까워하세요.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활짝 개화할 날이 다가오거든요.”(임지은) 요즘 KBS1 아침 드라마 ‘매화연가(梅花戀歌) ’(월∼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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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지은 "바보같이 착해서 안쓰럽대요"
“시청자들이 왜 그리 바보같냐며 안타까워하세요.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활짝 개화할 날이 다가오거든요.”(임지은) 요즘 KBS1 아침 드라마 ‘매화연가(梅花戀歌)’(월∼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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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⑦
인간 게놈지도 완성으로 발전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생명공학 벤처기업들이 서서히 첨단산업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복제와 게놈지도 등 생명공학과 관련해 불고 있는 바이오벤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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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구센, 남아공 골프 중흥 기수로 등장
연장 접전끝에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한 레티프 구센(32.남아프리카공화국)은 잇단 불운과 동갑나기 동포 어니 엘스의 그늘에 가려 실력만큼 대접을 받지 못했던 그동안의 설움을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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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고종수 그림같은 프리킥
격세지감. 반세기 동안 숙명의 라이벌로, 결코 져서는 안될 상대로 혈투를 벌였던 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 선수들이 사상 최초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세계 올스타와 맞섰다. 오른쪽 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