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자 경제뉴스]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外
기업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진로 막걸리’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달 초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에 막걸리 4000상자를 수출하고 한인 업소 지역 중심으로 판매에 나
-
올 매출 40조원,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의 판야오 한국지사장
“한국 이동통신사들과 부부관계를 맺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의 판야오(潘遙·32·사진) 한국지사장은 “한국만큼 제품력과 파트너십을 동시에 중요
-
정상들 앞다퉈 이 대통령에 말 건네 … “높아진 한국 위상 실감”
이명박 대통령이 5박6일간에 걸친 베트남·캄보디아·태국 방문을 마치고 25일 밤 귀국했다. 귀국 전엔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국·중
-
[사설] 전략적 협력 동반자 된 한국과 베트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응우옌 민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수교 17년 만에 한-베트남
-
아세안 정상들에게 듣는다 ⑤ 브루나이 하지 하사날 볼키아 국왕 e-메일 인터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군주 중 한 명인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브루나이 산업 다각화를 위해 한국과 정보기술(IT) 분야 등에서 인적 교류 확대를 희망하며, 이중과세방
-
[중앙시평] 기축통화 달러 위상 흔들린다지만 …
미국의 패권은 기울고 있는가. 많은 사람이 미국 주도의 단일 패권 시대가 끝나가고, 다극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런던에서 주요
-
전 세계에 뿌려진 한국의 발전경험
베트남, 페루,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 전 세계 개도국의 젊은 고위공직자 60여 명이 한자리에 다시 모인다. 이들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희
-
“60년 만에 13위 경제대국 … 한국 발전하려면 북핵 해결해야”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세계지도자포럼에서 미·영·일·러 등 각국 지도자들은 “한국의 발전은 북핵 문제 해결에 달렸
-
“한·일관계 후퇴한 적 없지만 주춤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세안+3 조찬회동, 일본·베트남·덴마크·폴란드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
[IT] 입사 8년 만에 야후 총괄 부사장 된 데이비드 고
한국계 직원이 이달 초 야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야후에서 최고위급 자리에 오른 한국인이다. 주인공은 데이비드 고(37·한국명 고성민·사진). 입사 8년 만에 커넥티드 라이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기발함과 기술력, 양 날개로 승부 건다
렌털 서비스 도입 … 이온수기 값 더 낮출 것 바이온텍 ‘품질과 기술력 투자로 승부하겠다’ 알칼리 이온수기 전문업체 바이온텍이 내세우는 미래의 먹거리는 바로 ‘기술력’이다. 이 회
-
[배명복 시시각각] ‘제2차 냉전’의 기로에 선 두 주먹
동네를 주름잡던 두 주먹이 있었으니 파란 주먹과 붉은 주먹이다. 두 주먹의 까칠한 대결은 붉은 주먹이 시름시름 앓다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면서 파란 주먹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
“오바마 외교 냉전시대 이분법 버릴 것”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28일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국의 외교 유산을 탕진했다”고
-
콘크리트 세계 최고 높이로
70층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마크타워, 64층 인천 송도 더샾, 60층 서울 광진구 건대 스타시티…. 최근 완공됐거나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초고층 빌딩들이다. 이들 빌딩을 짓는
-
한·미 동맹은 더 굳게 … 대북 압박은 더 강하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은 본지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한국관과 북한관을 분명히 보여줬다. 이러한 인식은 그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미 대통령으
-
[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매달 핵심 이머징 국가를 선별해 해당 국가 유망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이머징다이나믹 주식펀드’를 판매한다. 한국을 포함해 MSCI 이머징 인덱스를 구성하
-
원전 붐 … 고유가 여파 … 중동·동남아 도입 대열에
전 세계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지구 온난화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한 데다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니혼게이자
-
맨몸으로 싸우는 21세기 카우보이
크리스마스만 되면 테러리스트와 사투를 벌여야 했던 존 매클레인(브루스 윌리스)에게 다시 악운이 닥쳐왔다. 이번에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새로운 적은 미국의 전산망을 해킹하여 교
-
"지금 한·미 FTA 상정하면 미 의회서 비준 받기 어렵다"
하버드 대학 국제담당 부총장보인 호르헤 도밍게스를 김영희 대기자가 만났다. 그는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중남미 전문가다. -한.미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을 눈앞에 둔 시점
-
에바, 드라마 출연 요청 받고 딜레마
에바 포피엘(27)이 드라마 출연 요청을 받고 딜레마에 빠졌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간판 출연자인 에바는 최근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극본 최현경,
-
美·中 패권경쟁과 동아시아의 대응
1989년의 천안문 사건과 1991년 소비에트연방의 와해 이후 중국의 미래에 대한 주된 담론으로 등장했던 ‘중국 붕괴론’이 최근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연평균 10%를 웃
-
[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중국 베트남 대장정 중앙아시아까지 간다
▶최 회장에게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는 역시 중국이다. ‘중국에 몰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모두 16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중에 중국행이 6회
-
글로벌화 팔 걷어 붙였다
▶ [사진제공=광운대·고려대] 대학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의 비중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환 학생 제도 등도
-
개도국 유학생 24명 "우리는 이대 06학번"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뽑힌 첫 외국인 장학생들이 입학식 하루 전인 23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 모였다. 이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제3세계 130여 명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