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전에 ‘손’ 쓸까 말까, 고민하는 벤투
지난 12일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수비수 김민재(맨 왼쪽)가 전반 42분 머리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초반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
[신태용 신의 한 수] ‘손’ 쓸 일 없게 잘 부탁해, 황삼 트리오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8일 끝난 아시안컵 1차전에서 슛을 쏘고 있다. 황의조는 같은 황씨인 황희찬, 황인범과 함께 2연승을 노린다. [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 발음만큼이나
-
[신태용 신의 한 수] 튀고 울고…흥민·승우 승부욕 믿는다
지난해 8월29일 아시안게임 베트남과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승우(왼쪽)와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보고르=김성룡 기자 중앙일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
-
[신태용 신의 한수]'헌신적 리더' 흥민과 '게임 체인저' 승우, 너희를 믿는다
지난해 8월29일 아시안게임 베트남과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승우(왼쪽)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보고르=김성룡 기자 중앙일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
-
“이 애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축구인 최정민’에 대해 얘
-
2019 아시안컵 감독만 보면 유로2019
감독만 보면 차라리 ‘유로2019(2019 유럽축구선수권대회)’라 불러야 할 듯하다. 6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2019 아시안컵은 유럽 출신 사령탑들
-
아시안컵으로 문 열고, 프리미어12로 문 닫고
류현진. [USA TODAY=연합뉴스] 2018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사(史)에 남을 한 해였다. 테니스 스타 정현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올랐다. 2월엔 평창 겨울 올
-
박항서 감독 “인기는 바람과 같은 것”
“요즘 그런 이야기 제법 들어요. 2002년 히딩크 감독님처럼 정상에 올랐을 때 깔끔하게 물러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분들의 조언이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그
-
2018의 감동…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저문다. 올해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다. 2월에는 평창 겨울올림픽, 6월에는 러시아 월드컵, 8월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렸다. 스포츠가
-
박항서 올해의 최고인물 2위, 손흥민은 6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국민이 뽑은 올해의 최고의 인물. [리얼미터] 박항서(59) 베트남축구대표팀이 올해의 최고인물 2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손타클로스엔 영광, 토트넘엔 승리, 벤투호엔 환희
토트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턴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그는 이날 두 차례나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골 세리머니를 했다. 경기 후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
-
벤투호 VS 박항서호, 내년 3월26일 하노이서 맞대결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내년 3월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벤투호'와 '박항서호'가 내년 3월26일
-
박항서 열풍에… 자치단체·대학들도 '가자 베트남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불고 있는 ‘박항서 매직’ 열풍을 타고 자치단체와 대학의 베트남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5일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
[서소문 포럼] 노 저어야 할 물은 한류다
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올해 10대 뉴스 중에 꼭 고르고 싶은 두 가지가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
-
화려했던 2018년... '올해의 선수' 황의조를 만든 5골
지난달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황의조. [연합뉴스] 2018년 올해의 선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 1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2018년
-
"한꿕 한꿕!" 박항서 열풍에 현지 한국인도 연예인 대접
박항서 열풍으로 뜨거운 베트남 호치민 거리에서 현지인들이 지나가는 한국인들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독자 조하늬씨 제공]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 조하늬(29ㆍ여)
-
박항서의 일갈 “스즈키컵 끝났다. 이제부턴 아시안컵”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VNA=연합뉴스] “스즈키컵 우승은 지도자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지만, 이제는 지나간 일이 됐다. 우리는 오는 20일부터 곧장 아시안컵
-
“살다 살다 이런 편성은 처음” 한국서도 ‘박항서 매직’…시청률 18.1%
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태극기도, 사진도 함께... 베트남 하노이 속 '박항서 열풍'
금성홍기를 흔들면서 응원전을 펼치는 베트남 팬들. 하노이=송지훈 기자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함성 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축제 분위기였다. 박항서
-
'벤투호' 아시안컵 슬로건 "위 아 더 레즈!"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위 아 더 레즈!(We are the Reds!)"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슬로건이다. 아시
-
‘내조의 여왕’ 만난 그들은 지금 상승 ‘기·류’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반등을 이끈 기성용과 그의 부인 한혜진씨. [사진 기성용] “아내가 기다리면 기회가 올 거라고 조언해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
-
‘쌀딩크 매직’에 베트남 홈경기 매진행렬
베트남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베트남 축구팬. [스즈키컵 인스타그램] ‘쌀딩크 매직’에 베트남 홈경기 매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
-
올해 30골 넣고도 … 황의조는 여전히 배고프다
2018년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30골을 터뜨린 황의조. 17일과 20일 열리는 평가전에서도 골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전에서 골을
-
중국 축구시장서 쫓겨난 벤투, 명예회복 강한 열망
━ [스포츠 오디세이] 벤투 감독 영입 주도한 김판곤 위원장 서울 성북동 음식점 국화정원에서 만난 김판곤 위원장은 홍콩 영화에 나오는 배우 분위기였다. 그는 ’눈이 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