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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펀드’ 쏟아진다
돈은 민첩하다. 지난해 뜬 브릭스(BRICs) 시장이 올 들어 맥을 못 추자 얼른 대안 투자처를 찾아냈다. ‘프런티어 시장’이다. 말 그대로 개척지라는 뜻이다. 보츠와나·부르키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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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쇼크] 브릭스가 구원투수 될까
‘새벽이 오기 전 어둠인가, 대세 상승의 끝을 알리는 전조인가’-. 16일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월가에서 불어 닥친 ‘씨티그룹 쇼크’에 요동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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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글로벌 기업이 답이다’ 세계로 세계로
현대·기아차 그룹 중국·체코·터키 곳곳에 공장 4월 열린 체코 노소비체 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왼쪽에서 다섯째)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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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휴대전화·반도체·디스플레이 … 거침없는 성장
삼성그룹"전자 매출 올해 1000억 달러 돌파” 3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CTIA Wireless 2007’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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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국제 금융시장 새 큰손 … 3국3색 한·중·일 투자자
일본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을 둔 전업주부 오카모토 마유미(42·여). 그는 지난해부터 은행 예금까지 돈을 빼내 해외 채권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에선 연이자가 고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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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대우증권-증권업계 '사관생도' 뽑습니다
올 7월 입사한 새내기들이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 2층 객장에 모였다. 왼쪽부터 장형종, 노승은, 황성희, 윤한나, 김태곤, 박세준씨. 최승식 기자 대우증권은 40년 가까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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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인터뷰 “중국 A주식 거품 심각하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넘었던 지난 7월 25일, 투자자들의 마음은 들떴고 서울 여의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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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베트남 대표 증권사로 키우겠다”
“중국에 이어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 처음으로 세워지는 외국계 합작 증권사인 만큼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내세워 현지에서 손꼽히는 대표 증권사로 키워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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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포스코 ‘글로벌 경영’ 신일본제철 넘는다
1968년 포스코는 자본과 기술 어느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신일본제철(NSC, 이하 신일철) 등으로부터 기술과 인력을 지원받아 건설됐다. 이 때문에 창립 30년도 채 안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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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시간 자본시장 맹주 가 되다
“미래에셋이 한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 10년사’가 화제다. 금융업력으로 따지면 신생사에 불과한 미래에셋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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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한국 펀드시장 진출
전세계적으로 1조530억 달러(약 100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JP모건자산운용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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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나 달렸다 … 최장랠리 신기록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올랐다. 1980년대 이래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다. 이전 최장 기록은 2005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1주 연속이었다. 내친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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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중국 펀드, 재테크 ‘황금어장’의 세 마리 大魚
역내펀드대한민국의 재테크 어장엔 지금 세 마리 대어(大魚)가 펄떡거린다. 중국·인도·베트남을 무대로 수천억~수조원을 끌어 모은 스타급 해외펀드를 말한다. 투자자들은 과연 월척을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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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사람은 재산, 미래는 자산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 주식 시세판 앞에서 이 회사 직원들이 증시 활황을 기원하며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민·장유경·박아현 사원, 김정권 차장, 이지훈 사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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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피탈 - 홈피 방문자에 경품
▶현대캐피탈은 자체 홈페이지(hyundaicapital.com) 및 싸이월드 현대캐피탈 미니홈피(cyworld.com/hcapital)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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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액만 4조2648억원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소송 사건은 총 1만1039건으로 확인됐다. 1개 기업당 평균 110건인 셈이다. 이는 이코노미스트가 각 기업들의 공시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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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글로벌증시] 증시 이끄는 국가 대표 중국은 금융, 인도는 IT
인도 증시에도 국내의 '삼성전자'같은 종목이 있을까. 중국 증시에서 각광받고 있는 금융업종은 뭘까. 매달 해외 펀드에 돈을 넣고 있지만 정작 내 펀드가 어떤 주식을 사 모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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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최대 관심은 어떻게 부자 되나"
베트남 열풍이 한국에까지 불고 있다. 사업하면서 베트남 한번 안 가보면 불출로 치부될 정도다. 가히 베트남행 러시다. '엊그제' 생긴 증권시장은 연일 폭등하는 주가에 신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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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해외펀드] 국가별 투자 상황은
'모르는 게 약이다'? 요즘 해외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의 자세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선 '아는 게 힘'이다. '묻지마'식 투자의 손실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다. '해외펀드 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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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베트남 펀드 거품 걱정도 부글부글
연일 뭉칫돈이 몰리는 베트남 펀드에 '묻지마 투자 위험'경계령이 잇따르고 있다. 베트남 주식형 펀드를 팔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 주식만 편입하는 펀드는 당분간 출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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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한국증권선물거래소 外
◆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통합 거래소 창립 2주년을 맞아 증권시장 종사자들의 삶과 업무를 담은 '증권시장의 하루'를 발간했다. 거래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를 비롯해 증권사.선물회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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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과열 주의보
'1년 만에 3배, 20일 만에 35% 상승'. 베트남 증시가 이상 과열을 빚고 있다. 24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베트남의 주요 펀드 매니저들의 말을 인용, 베트남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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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지분 제한 현행대로 49% 유지키로
베트남 정부가 증시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지분 소유 제한을 현행대로 49%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애초에 베트남 정부는 올해 안에 금융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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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장에 '베트남 바람'
베트남펀 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총 설정액은 지난 연말 이미 5000억원을 넘어섰다. 베트남 펀드 열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