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사 우려낸 맛, 세계화·현지화 추적기
중국요리의 세계사 중국요리의 세계사 이와마 가즈히로 지음 최연희·정이찬 옮김 따비 오늘날 요리는 각 나라를 상징하는 문화로서 살아 숨쉬고 있다. 일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
-
"국민음식 된 짜장면·라면·우육탕면…원조 밀가루가 계기였다" [BOOK]
책표지 중국요리의 세계사 이와마 가즈히로 지음 최연희·정이찬 옮김 따비 오늘날 요리는 각 나라를 상징하는 문화로서 살아 숨쉬고 있다. 일본 게이오기주쿠(
-
몽골 공무원에 “갈빗집 가시죠”…1년치 회식비 몽땅 날린 사연 유료 전용
「 ⑩ 몽골 유목민 젊은이들의 맛 ‘잘루스’ 」 서울 중구 광희동(을지로길 44길 12)에는 ‘몽골타운’으로 불리는 10층 건물이 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
-
양자경? 양쯔충? 여추껑?…오스카 품은 이 배우, 뭐라 불러야 할까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말레이시아 출신 중화권 배우 ‘양자경(楊紫瓊)’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본인과 가족이 부르는 발음이 ‘여추껑(Yeoh Choo-Kheng
-
“리샹란, 노래·연기로 관동군 사기 진작 총살 감”소문 무성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4〉 화베이 공략을 위해 만주를 출발하는 관동군. [사진 김명호] 1945년 8월 15일 오후 상하이, 일본 투항 소식과 동
-
일, 항일 토비 ‘홍창회’ 머물던 촌락 주민 3000명 도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2〉 1930년대 푸순의 노천 광산. 일본은 러·일 전쟁 승리 후부터 40년 동안 석탄 2억t을 일본으로 반출했다. [사진
-
중국 고강도 방역에도 확진 급증, 광저우 시민 “검열 피해 광둥어로 정부 욕하자”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불만이 쌓인 중국 남부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당국 검열을 피해 표준어 대신 광둥어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중국 남부
-
中광저우 확진 증가 재봉쇄…검열 피해 '광둥어' 비판 쏟아졌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불만이 쌓인 중국 남부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당국 검열을 피해 표준어 대신 광둥어로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12일(현지시
-
꼭두각시 찾던 일 관동군, 푸이에게 ‘만주제국’ 타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35〉 일본 관동군은 만주군에게 총 대신 죽도를 지급했다. 1932년 가을, 만주군 건군기념 분열식. [사진 김명호] 만주(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마오쩌둥이 불러낸 진시황, 현대 중국의 아이콘으로
━ 진시황이 뜨는 이유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한국인이 기억하는 중국 진시황(BC 259~BC 210)은 폭군 이미지가 강하다. 사상을 탄압한 분서갱유(焚書坑儒)나 백
-
신유빈과 '41세 차' 탁구 대결 펼친 화교 선수의 정체
2004년생 탁구 '신예' vs 1963년생 탁구계의 '활화석' 25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개인 단식 경기. 한국 대표 신유빈 선수와 룩셈부르크 대표 니시아 리안
-
시청률 1% 안돼도 악평 없다…대놓고 홍보하는 中드라마 정체
ⓒ신화통신 "탈빈곤 결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올해 신년 연설에서 탈빈곤 승리를 선언했다. 약 1억 명의 농촌 빈곤 인구와 빈곤 지역 832곳
-
우한 76일만에 봉쇄 풀려도···中 엄습한 제2 코로나 폭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앙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대한 봉쇄 조치가 8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지난 1월 23일 인구 1100만의 도시에 대해
-
텐센트 '위챗'서 해외 태그 1위는 서울...中 국민메신저로 본 중국인
11억 5100만 명이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쓰는 모바일 메신저.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국민 메신저 '위챗' 얘기다. 중국인에게 '위챗'은 단순한 메신저
-
'바퀴벌레' 크기 대결 베이징vs상하이 승자는?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 “백 리마다, 천 리마다 그 풍속이 다르다. 百里不同风,千里不同俗” 각 고장마다 고유의 풍속이 다르다는 뜻이다. 중국네티즌 사이에서는 남방과
-
'대륙 스케일' 중국 사투리, 도대체 몇 개야?
넓은 땅덩어리만큼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는 중국은 방언 수도 많다. 중국의 방언은 도대체 몇 개일까? 관화(官话), 간어(赣语), 오어(吴语), 샹어(湘语), 객가화(客家话), 광
-
궈타이밍 대만 폭스콘 회장 대선 출마 선언 “마조신이 지시”
2020년 대만 총통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회장(왼쪽 두번째)이 17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의 츠후이궁(慈惠宮)에서 마조(?祖)신에게 참배하고 있다. [사진
-
악마의 말? 중국에서 가장 알아듣기 어려운 사투리
저장성 원저우(温州). 예로부터 '중국의 유태인'이 살던 도시로 유명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악마의 말'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의 사투리도 상당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중국에는
-
세계에서 제일 긴 지하철이 중국에 있다
세계 최초, 최다, 최대, 최고, 최장... 중국이 가진 사이즈에 관한 수식어 중 추가할 것이 있다. 바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철을 가진 나라라는 사실이다. ‘지하철의
-
한·중 임시정부 있던 곳, 서부대개발 참여 전략 세웠기를
━ 충칭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과제 중국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인 충칭은 내륙 지역에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시카고’를 꿈꾸는 도시다. 400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
-
LED 족자에 붓글씨처럼, 전통·현대미 살려야 문화올림픽
안무가 차진엽(오른쪽)과 호우잉.[임현동 기자]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가가 29일 서울 대학로에서 만났다. 한국의 차진엽(39)과 중국의 호우잉(46). 각각 무용단 ‘콜렉
-
올림픽 개막공연 "민족문화의 정수를 최고 수준의 현대 미로 표현해야"
29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만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차진엽 안무감독(왼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안무가 호우잉. 임현동 기자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대표
-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개발 … 현대차, 중국 탈환 속도 낸다
7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 2017’ 바이두 부스에 전시된 현대차의 중국형 싼타페. 현대차와 바이두가 공동 개발한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기술이 적
-
현대차 바이두와 함께 커넥티드카 개발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현대자동차가 연이틀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7일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아시아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