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공무원에 “갈빗집 가시죠”…1년치 회식비 몽땅 날린 사연

우리동네 ‘글로벌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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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몽골 유목민 젊은이들의 맛 ‘잘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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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광희동(을지로길 44길 12)에는 ‘몽골타운’으로 불리는 10층 건물이 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8·11·12번 출구에서 나오면 100m 거리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마치 우주선이 지상에 내린 듯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이 반긴다.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2014년 들어선 랜드마크다.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미국 하버드대 등에서 가르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다. 곡선의 연속인 건물은 SF TV 시리즈‧영화로 유명한 스타 트렉이나 시리즈 영화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웅장한 분위기다.

몽골과 중앙아시아, 한국 식당이 공존하는 동대문

이라크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가르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곡선의 연속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한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