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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총소리에 뒷담 넘었다…쿠데타에 3번 숨은 국방장관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4회. 12·12는 5·16의 데자뷔 」 12·12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은 군 수뇌부가 우유부단했기 때문이었다. 최고책임자인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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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보법 시대’ 맞은 홍콩…외신들 "기업 활동, 여행 때 주의해야"
19일 리자차오(왼쪽 두번째) 홍콩 행정장관이 현지 국가보안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직후 의원들과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스파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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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는 해결될 수 없어, 이젠 협력해 함께 잘 살아야
━ 100세에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지난 13일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중앙SUNDAY와 전화 인터뷰를 하며 광복군에서 활동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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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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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경제인 3년 만에 대화…리커창 “공급망 안정 협력”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 행사에서 유일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미국의 중국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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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샹란에 홀린 아마카스 “연기 못하는 가수 없어” 영입 지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3〉 젊은 시절, 리샹란은 나이에 비해 조숙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그 반대였다. 1940년 20세 때 만영 직원들과 베이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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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항일 토비 ‘홍창회’ 머물던 촌락 주민 3000명 도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2〉 1930년대 푸순의 노천 광산. 일본은 러·일 전쟁 승리 후부터 40년 동안 석탄 2억t을 일본으로 반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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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이준석 ‘운명의 한 주’...증시는 13일 발표 美 8월 CPI에 주목(12~18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입 수시전형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인하대 성폭행사건 #유엔총회 #윤석열 #이준석 #시진핑 #북한 인권 #국민의힘 비대위 #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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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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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희 명창 살던 운당여관, 종합촬영소로 옮겨 복원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2〉 운당여관·정동극장 종합촬영소로 옮겨진 운당여관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을 촬영하고 있다(2002).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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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포럼 연 최태원, 선진국 재계모임 이사 된 조현상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 미국 워싱턴 인근에서 열린 ‘2021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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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진핑은 왕치산을 버릴까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6월 중국 서북부 옌안(延安)시 교외의 캉핑(康平)촌 토굴을 찾았다. 젊은 왕치산(王岐山·73) 사진이 보였다. 안내원은 당시 시진핑(習近平·68)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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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층이 뚫린 전시장, 나선형 계단…뻔한 공간이 없다
스위스 출신의 듀오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dM)이 설계한 서울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HdM의 한국 첫 프로젝트다.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로 미니멀한 콘크리트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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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대로에 좋은 건축 없다"던 세계적 건축가, 그가 지은 이 건물
ST송은빌딩. 지하 2층에서 올려다본 천장의 모습. © Jihyun Jung [사진 송은문화재단] ST송은빌딩. 1층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 Jihyun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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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의화단 진압한 연합군, 만행 일삼았지만 미군은 자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0〉 베이징 입성 후인 1900년 가을, 만리장성 유람을 즐기는 미 해군 육전 대원과 대사관 직원. [사진 김명호] 2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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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수' 김인 9단 영결식 엄수
지난 4일 영면한 '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이 바둑계의 마지막 배웅을 받았다. 사진은 6일 오후 유족들이 고인의 영정과 함께 고인이 평생 몸 바친 한국기원을 찾은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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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문]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드는 아시아 평화 경제 공동체의 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 회복 및 미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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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 ‘옥관 문화훈장’ 수훈
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자을 수훈한 박대성 화백. 독보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의 세계화에 기여해온 박대성 화백이 ‘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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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 과외교사 9인의 ‘미국과 경제전쟁 이기는 법’
시진핑 중국 공산당은 인권 등에서 국제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정책 결정에선 실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결정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두루 구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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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압박서 살아남는 법…시진핑, 책사 9명 불러 과외 받았다
중국 공산당은 일당제를 유지하려다 보니 인권과 자유 부문 등에서 국제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정책 결정에서는 실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정책 결정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두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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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 9인 한데 불러모은 시진핑, 그가 폭풍 질문한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주재한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좌담회에 등장한 9명의 학자가 중국에서 화제다. 시진핑 주석에게 경제 문제와 관련해 조언하는 과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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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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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한국 서예 거장 23인의 대표작 115점이 한자리에 나왔다. 20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얘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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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중국 견제 반보조금 협약, 한국도 가입해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2〉 ■ 지만수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문 「 지만수 “지난 1월 14일 미국·유럽연합(EU)·일본이 중국의 산업보조금 철폐를 겨